[드려요] 고양이 무료 분양 - 종료 -마감 - 벼룩시장 - 매매/양도

다음달에 두살 되는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남편이 원래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데.
큰딸이 몰래 어디서 큰돈주고 사왔습니다.
딸아이가 돌보다가 딸이 뉴욕쪽으로 대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기숙사 생활이 필수라서 고양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성격에 너무 좋아서 사람 졸졸 따라다니고.
사람옆에 항상 붙어있고. 승질한번 내는것을 못봤습니다.
여자아이이고 중성화수술은 작년에 했습니다.
예방주사도 다 맞았고요.
개냥이 처럼 이름부르면 졸졸졸 따라옴니다. 이웃집 토토로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외모와 몽글몽글 말랑말랑한 자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하고 싶지만 남편 알러지 시즌이 시작되면서 고양이와 꽃가루 이중으로 알러지때문에 고생하는걸 보니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큰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책임감 있이 입양을 생각하시는분께.
보내고 싶습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
김화영: 925-330-1660
위치는 Walnut Cr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