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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세입자분들 집 고를때 꼭 조심하세요. -마감
마감일
2024-04-16
지역
내 용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다 나름의 이유로 이곳에 와서 살 집을 구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어린 사회초년생이나 유학생분들중 이곳에서 적당한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분들 많을거에요 (저역시 그랬구요)
근데 외국나가면 한국인들 제일 조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약자의 위치를 악용하는 집주인들이 있다는걸 조심하시고 계약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베이 지역의 한 회사에서 오퍼레터를 받고 급하게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이곳을 통해 알게된 언뜻보기에 괜찮아보이는 집에 월세를 내고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던 집주인님의 태도가 집계약이 끝나가고 연장을 하지 않게되자 180도 달라졌고 매우 위협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다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집을 사용하는 사소한 문제들로 꼬투리를 잡으시고 소리를 지르시고 유틸리티 비용이 많이 나와 전기폭탄을 맞게되어 화가난다며 인격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으셨구요.
집은 살다보니 상당히 낙후되어서 환기, 배수, 난방, 곰팡이냄새등 심각한 문제들이 발견되었는데
사진으로 볼땐 전혀 알 수 없었고 집주인도 전혀 언질을 해주지않았던 부분이라 가격과 맞지않는 터무니없는 환경에 매우큰 불편을 겪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게 없고 급하게 이사오는바람에 계약서도 쓰지않았는데 그런부분 때문에 나중에 법적 보호도 못받게되서 이런 실수를 다른분들은 범하질 않길바랍니다.
사진으로 보기에 멀쩡하고 좋아보여도 기본적인 부분 꼼꼼히 체크하세요. 냉장고나 소파에서 냄새나는지, 욕실 배수가 잘 되는지, 요리를 하기에 키친랫이 충분이 넓은지 주방배수도 잘 되는지, 혹시 쥐가 나오진않는지 등등요.
그리고 그 가격대에 다른 더 쾌적하고 깨끗한 집이 있는지 가격이 합리적인지도 아주 충분히 고민해보셔야 하구요
(참고로 제 주변 경험과 사례를 근거로 봤을때 샌프란 기준 같은집에 사는 하숙이면 1500-1800선이 적당한것 같았습니다. 그 이상은 상태가 아주 좋지않은 이상 바가지)
집주인의 겉보기에 친절해보이는 행동은 보지 마세요(집 나간다고 하는 순간 돌변하고 호러로 변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같다거나 이전 세입자들이랑 다 너무 사이가 좋았다거나 이런식으로 한국특유의 '정'타령하는 집주인들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런분들이 나중에 제일 돌변함)
은퇴수단으로 젊은 세입자들 월세에만 의존해서 사는 이민자 어르신들 특히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노인들 많은 낙후된 가난한 동네 피하세요. 가난한 마인드의 집주인들은 유틸 한푼 더 나오는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람 못살게굽니다... 아껴야 잘산다고 훈계도 서슴치않구요.
그리고 마지막달 랜트까지 굳이 첫달에 같이 받겠다는집 피하세요. 주인이 굳이 세입자 못믿어서 그렇게까지 하겠다는 집 치고 괜찮은 곳 없습니다. (주로 피해의식 심하고 돈에 집착 심한경우) 마지막달까지 같이 내면 세입자 입장에서 집에 심각한 하자를 발견해서 나가고 싶어도 이미 낸 돈이 있으니 원할때 집 나오지도 못합니다. 저처럼 호의로 미리 방빼겠다고 말해줘봤자 이후 남은 한달이상의 시간은 태도 돌변한 집주인 눈치만 봐야하거든요.
어디든 집 계약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계약서에 서로 지켜야할 기본적인 사항(내가 없을때 방문을 마음대로 열고 들어오지않는다거나..)을 꼼꼼히 적어서 서로 싸인을 받아두고 나중에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거듭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사람의 진짜 인성은 밑바닥을 보지않곤 알 수 없고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모습만 보고 걸턱 신뢰하고 계액하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한국인 어르신들 하숙말고 페이스북 그룹페이지같은데서 멀쩡한 집에 룸메랑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한국인 어르신집에서 하숙했다는 사람들 수도없이 봤지만 좋은 경험담 1도 못들어봤습니다.
대부분 착취당하고 이용당하고 혀를 내두는데는 이유가 있다는걸 저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제가 짧게나마 지냈던 집에서 저는 온갖 병만얻고 보증금도 못얻고 그냥 도망치듯 나왔네요.
부디 저같은 피해지가 또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나 어린 사회초년생이나 유학생분들중 이곳에서 적당한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분들 많을거에요 (저역시 그랬구요)
근데 외국나가면 한국인들 제일 조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약자의 위치를 악용하는 집주인들이 있다는걸 조심하시고 계약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베이 지역의 한 회사에서 오퍼레터를 받고 급하게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이곳을 통해 알게된 언뜻보기에 괜찮아보이는 집에 월세를 내고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던 집주인님의 태도가 집계약이 끝나가고 연장을 하지 않게되자 180도 달라졌고 매우 위협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다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집을 사용하는 사소한 문제들로 꼬투리를 잡으시고 소리를 지르시고 유틸리티 비용이 많이 나와 전기폭탄을 맞게되어 화가난다며 인격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으셨구요.
집은 살다보니 상당히 낙후되어서 환기, 배수, 난방, 곰팡이냄새등 심각한 문제들이 발견되었는데
사진으로 볼땐 전혀 알 수 없었고 집주인도 전혀 언질을 해주지않았던 부분이라 가격과 맞지않는 터무니없는 환경에 매우큰 불편을 겪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게 없고 급하게 이사오는바람에 계약서도 쓰지않았는데 그런부분 때문에 나중에 법적 보호도 못받게되서 이런 실수를 다른분들은 범하질 않길바랍니다.
사진으로 보기에 멀쩡하고 좋아보여도 기본적인 부분 꼼꼼히 체크하세요. 냉장고나 소파에서 냄새나는지, 욕실 배수가 잘 되는지, 요리를 하기에 키친랫이 충분이 넓은지 주방배수도 잘 되는지, 혹시 쥐가 나오진않는지 등등요.
그리고 그 가격대에 다른 더 쾌적하고 깨끗한 집이 있는지 가격이 합리적인지도 아주 충분히 고민해보셔야 하구요
(참고로 제 주변 경험과 사례를 근거로 봤을때 샌프란 기준 같은집에 사는 하숙이면 1500-1800선이 적당한것 같았습니다. 그 이상은 상태가 아주 좋지않은 이상 바가지)
집주인의 겉보기에 친절해보이는 행동은 보지 마세요(집 나간다고 하는 순간 돌변하고 호러로 변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같다거나 이전 세입자들이랑 다 너무 사이가 좋았다거나 이런식으로 한국특유의 '정'타령하는 집주인들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런분들이 나중에 제일 돌변함)
은퇴수단으로 젊은 세입자들 월세에만 의존해서 사는 이민자 어르신들 특히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노인들 많은 낙후된 가난한 동네 피하세요. 가난한 마인드의 집주인들은 유틸 한푼 더 나오는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람 못살게굽니다... 아껴야 잘산다고 훈계도 서슴치않구요.
그리고 마지막달 랜트까지 굳이 첫달에 같이 받겠다는집 피하세요. 주인이 굳이 세입자 못믿어서 그렇게까지 하겠다는 집 치고 괜찮은 곳 없습니다. (주로 피해의식 심하고 돈에 집착 심한경우) 마지막달까지 같이 내면 세입자 입장에서 집에 심각한 하자를 발견해서 나가고 싶어도 이미 낸 돈이 있으니 원할때 집 나오지도 못합니다. 저처럼 호의로 미리 방빼겠다고 말해줘봤자 이후 남은 한달이상의 시간은 태도 돌변한 집주인 눈치만 봐야하거든요.
어디든 집 계약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계약서에 서로 지켜야할 기본적인 사항(내가 없을때 방문을 마음대로 열고 들어오지않는다거나..)을 꼼꼼히 적어서 서로 싸인을 받아두고 나중에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거듭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사람의 진짜 인성은 밑바닥을 보지않곤 알 수 없고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모습만 보고 걸턱 신뢰하고 계액하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한국인 어르신들 하숙말고 페이스북 그룹페이지같은데서 멀쩡한 집에 룸메랑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한국인 어르신집에서 하숙했다는 사람들 수도없이 봤지만 좋은 경험담 1도 못들어봤습니다.
대부분 착취당하고 이용당하고 혀를 내두는데는 이유가 있다는걸 저도 이번 기회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제가 짧게나마 지냈던 집에서 저는 온갖 병만얻고 보증금도 못얻고 그냥 도망치듯 나왔네요.
부디 저같은 피해지가 또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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