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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박성호목사)는 4월 6일 부활절 주간을 맞아 산타클라라의 스카이라인 양로병원(Skyline Health Care Center)에서 부활절 특별 연합예배를 드렸다.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과 스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임마누엘장로교회 크로마하프팀의 연주와 부채춤, 임슬기전도사의 특송순서도 있었다.
박성호목사는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이 거져준 선물이며 은혜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 기뻐할 수 있다"면서 "부활절을 맞이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그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설교를 통해 강조했다.
코비드상황이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양로병원에서도 첫 대외행사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고 한다.
임마누엘장로교회에는 양로병원에 입원중인 한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도시락을 나눠주며 심방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제공 임마누엘 장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