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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9 ] KCHS, 한인건강학회, ‘멘탈헬스’ 세미나

한인건강서비스(KCHS)와 오클랜드 알타베이츠병원 공동주최로 열리는 ‘제4회 한인건강학회’가 내달 4일 사무엘 메릿대학 헬스에듀케이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전문의 특별강연’과 ‘무료 건강스크린’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음건강*뇌졸중*치매 전문의 특별강연
B형간염, 골다공증 검사 등 무료검진 실시



클라라 송 디렉터는 “정신건강도 신체질병과 마찬가지로 사전예방과 조기검진이 중요하다”면서 “한인건강학회는 올해 주제로 멘탈헬스, 뇌졸중, 치매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신건강을 등한시하고 방치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초래한다”면서 “한인사회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아나스타시아 김 교수(The Wright Institute)가 ‘정신건강’을, 보나비치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뇌졸중’을, 강대욱 내과의가 ‘치매’를 주제로 전조증상, 대처법, 예방법 등을 심도깊게 소개한다.

한편 이날 12시 30분부터 오후2시까지 펼쳐질 무료 건강검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B형간염, 골다공증, 발 검사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무료 건강검진에는 100여명이 참가, 무보험자, 저소득층, 의료비가 높아 검진을 미루던 한인들이 큰 혜택을 받았다.

또한 미술치료, 요가클래스, 치매 자가검진 세션이 마련되며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의 오바마케어 설명회, 아라미 윤 변호사(API Legal Outreach)의 법률 상담도 열린다.

이날 참가비는 무료이나 참가인원이 제한돼 있어 전화로 사전예약(510-206-8529)하는 것이 좋다.

이 행사는 한인건강서비스(KCHS), 알타베이츠 EHI(Ethnic Health Institute), 아메리칸 본 헬스(America Bone Health), KCCEB, UC버클리 Hep B 프로젝트, UC버클리 의료통역모임(VHIO), 피드몬트 요가 등의 단체들이 참여하며 전문 의료진 등이 자원봉사자로 검진을 돕는다.

▲일시: 10월4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2시
▲장소: 400 Hawthorne Avenue, Oakland (Samuel Merritt University Health Education Center)
▲사전예약 및 문의: (510)206-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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