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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구글지도 독도 표기 복권 서명운동 중간보고

독도서명운동 4만명 육박, 5만명으로 목표수정
구글지도 독도 표기 복권 서명운동 중간보고

구글의 독도표기 복권을 위한 서명운동이 가속도가 붙으며 4월 15일 현재 온라인, 오프라인 합계 4만명에 육박하는 수치(36,678명)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4월 15일 저녁 산카를로스의 가야식당에서는 구글지도 독도표기 복권 서명운동의 중간보고 모임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인단체장들은 그동안 수집한 서명지 전달식과 함께 서명운동을 하면서 느낀 감정들과 현장의 분위기들을 나누며 서명지들을 집계했다.
지난 45일간의 북가주 한인사회에서 받은 서명지는 4월 15일 현재 온라인(11,256명(SFkorean.com),600명(SV한인회)), 오프라인(24,822장)을 합해 총 36,678 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4만명을 목표로 했지만 마감일을 15일 앞두고 92%를 달성한셈이다. 이에 집행부는 현재까지의 서명 참여율을 반영하여 기존의 4월말 4만장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5만장 목표로 하여 마지막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참석한 한인단체장들은 이같은 성과에 서로를 격려했고, 북가주지역 교민들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하여는 4월 말 북가주 서명운동을 마치고,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LA를 포함한 남가주지역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총 10만장의 서명을 받아낼 계획이다.
집행부는 8월말 SF총영사와 지역 한인인사들이 직접 구글본사를 방문하여 서명지를 전달하며 독도표기 복권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F저널 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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