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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SV체육회, 벨라보체와 가을음악회 개최.

사진설명 SV체육회와 벨라보체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명렬 체육회부회장, 소프라노 이윤연, 메조소프라노 설정선, 김혜란 벨라보체 대표, 소프라노 김수정, 안상석 체육회장

SV체육회, 벨라보체와 가을음악회 개최.
10월 17일, 산타클라라대학에서 가곡연주회

실리콘밸리 체육회(회장 안상석)가 16대 임기의 첫 사업으로 가을을 맞아 성악가들의 무대를 준비한다.
북가주지역 한인성악가들의 모임인 벨라보체(Bella Voce, 대표 김혜란)와 함께 10월 17일 저녁 산타클라라대학 미션처치에서 가곡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산타클라라 한성갈비에서는 SV체육회와 벨라보체가 행사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안상석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문화사업 중 하나로 지역한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단체와 문화단체들이 어우러져 좋은 문화행사들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렬 수석부회장도 "첫 사업으로 10여년간 활동해온 벨라보체와 가을음악회를 준비했으니 지역한인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벨라보체는 성악가 김혜란씨를 주축으로 2004년에 결성된 문화단체로 정기연주회와 갈라콘서트등을 꾸준히 가져온 북가주에서는 유일한 한인 성악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연주회에 관해 김혜란 대표는 "가을을 테마로 하여 대중들이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테너 이우정, 바리톤 이석창, 첼리스트 홍세라와 피아니스트 안영실씨도 함께 협연한다고 한다.
산타클라라 대학 미션처치는 500석 규모로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이며 SV한인회와 본 SF저널이 후원한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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