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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 제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해단식

제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수, 부 위원장 정성수, 이혜숙, 최한식, 김지혜 위원)가 20일 선거기금 결산공고를 통해 총 23,868.92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한인회장 선거 등록금 2만 6천달러의 공탁금은 홍보와 선관위 운영, 선거관리, 인건비 등 비용으로 총 23,868.92달러를 사용했으며 잔액 2,781.08달러는 현 한인회 측에 인계했다.

최경수 위원장은 "지난 2월1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여 3월30일 선관위 업무를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아무런 문제없이 차기 회장 선출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동포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박승남 후보측의 안상석 당선인 런닝메이트에 대한 거주지 시비에 대해 당선증 교부 후 이의제기 기간 이후에 이의제기하여 기각하였으나 29일 밤 두 후보와 선관위가 만나 자격시비는 러닝메이트 후보등록 무효 처리 하고 새로 대체하는 선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일부 선거규정에 대한 선관위의 해석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선관위는 두 후보에게 공정한 룰을 적용했으며 선거 열기를 더하기 위해 선거규정에 반하는 선거 당일 양 후보측에 선거운동을 인정했다”고 전하였다.

19대 선관위는 정관개정파동으로 한인회가 파행을 거듭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SV 한인회장 선거사상 최대투표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19대 한인회는 각종 행정 업무 관련 서류철과 한인회 이전 기금 계좌내역을 비롯한 재정 및 회계서류 등에 대한 인수인계는오는 6일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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