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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5 ] 몬트레이 한인문화원생들 도서관에서 한국문화 알려

몬트레이 한인문화원생들 시사이드 도서관에서 한국문화 홍보

몬트레이 한인문화원(원장 이영숙)은 지난 15일 시사이드 도서관에서 한글을 소개하고, 아리랑 노래, 한복 체험, 한국 전통공연등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뜻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문화원 어린 단원들의 설장구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채춤, 아리랑 노래, 이영숙 원장의 장구춤, 양미향 학부모의 한글 구성원리 설명, 참가자들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한복 체험은 서로 입어보길 원할 만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캐롤 쉴즈 프로그램 매니저는 "한국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다민족 가족들이 한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고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면서 "내년 도서관 여름 프로그램에 문화 행사를 더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SF장학재단 임원, 한국외국어대학 G-CEO SF 동문회에서 이영숙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몬트레이 한인문화원 어린 단원들이 15일 시사이드 시청옆 공립 도서관에서 참석자들에게 설장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몬트레이 한인문화원생들 시사이드 도서관에서 한국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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