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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4 ] 칸타빌레 챔버싱어스 창단연주회 8/11(일)

칸타빌레 챔버싱어즈 인원진 앞줄 왼쪽부터 임경소 보컬코치, 조영빈 지휘자, 정혜영 뮤직디렉터, 이진실 반주자

칸타빌레 챔버싱어스 창단연주회

8월 11일(일) 월넛크릭 로즈무어 이벤트센터

베이지역에 새로운 한인합창단이 탄생했다. 칸타빌레 챔버싱어스(단장겸 지휘 조영빈)로 이름지어진 합창단은 오는 8월 11일에 자선을 겸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고 한다.

칸타빌레 챔버싱어스는 7월 14일 저녁 월넛크릭 로즈무어센터에서 창단연주회를 소개하는 기자회견과 미니 콘서트를 갖고 단원들간의 화합시간도 가졌다.

조영빈 단장 겸 지휘자는 "지역과 종교를 초월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합창단"이라고 합창단의 성격을 소개하며 "이번 창단연주회의 수익금은 케냐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혜영 뮤직디렉터는 공연 연주곡으로 '라 트라비아타' '칼멘' 등 오페라 합창곡들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예정이며, 한국가곡과 가야금 연주도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공연일시 : 8월 11일(일) 저녁 6시 30분
-공연장소 : 로즈무어 이벤트센터(1001 Stanley Dollar Dr. Walnut Creek CA 94595)
-공연문의 : 곽시나(925)628-5412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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