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파 민주당 다이안 파인스타인 별세, 향년 90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미국 연방 상원 역사상 '최장수(6선·31년 재임)' 여성 의원이자 현직 최고령 상원의원이었던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이 90세의 일기로 오늘 별세했다.

중도파 민주당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1992년 선거로 상원에 당선되어 긴 정치 경력 동안 여성으로서의 장벽을 넘어섰으며, 자유로운 정책을 옹호하는 상원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오늘 그녀는 워싱턴 D.C.의 자택에서 목요일 밤에 사망했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민주당의 환경 보호, 생식권, 총기 규제를 열렬하게 옹호했지만, 일부 사안에 공화당과 협력하며 중도파적인 입법자로도 알려져 있다.

파인스타인은 역사상 첫 샌프란시스코 여성 시장에 당선되었으며, 1992년 상원의원에 처음 당선 된 뒤 31년간 재임(6선)하면서 상원 정보위원회 첫 여성 위원장, 법사위원회의 첫 여성 민주당 간사 등을 거치며 정치권의 여성 유리천장을 잇달아 깼다.

그녀는 강력한 총기 통제 규제를 채택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파인스타인은 여성 차별에 "여성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 했음을 알아야 한다"며 "나는 여성의 권리를 살펴보려고 노력하고, 여성 차별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2020년 선거 후에 사법위원회 최고 민주당원 직책에서 물러났으며,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려고 하는 시기에 그녀가 이를 집행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녀의 죽음에 대한 애도와 회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뉴섬 주지사가 임시 대체자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파인스타인의 후계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게빈 뉴섬 생각하는 예상 임명자
Shirley Weber (샌디에고, 4선 주 하원의원, 흑인)
London Breed (샌프란시코 시장, 흑인)
Holly Mitchell (엘에이 카운티 수퍼바이져, 흑인)
Karen Bass (엘에이 시장, 흑인)
Barbara Lee (주 하원의원, 흑인)
Adam Schiff (연방 하원의원, 백인)
Katie Porter (연방 하원의원, 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