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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새로운 문예활동으로 디카시가 각광받고 있다
-북가주지역 문학인 등 60여명 참석

새로운 문예활동 영역인 디카시(디지탈카메라 와 시(詩))가 본격적으로 북가주에서도 활동을 선언했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가 3월 9일 오후 월넛크릭 로스무어 시니어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문학장르로서의 디카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것이다.

전 경희대교수였던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은 "한국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대중화되어 12지부를 두고있고 해외에서도 18개의 지부가 결성됐다"며 "디카시는 새로운 문예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본격문학으로의 디카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초대회장으로 인준된 엘리사벳 김 지부장은 "협회가 창립되기까지 후원해주신 좋은나무문학회원들과 지역의 문학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정수 KAC 회장은 "우리주위의 아름다움과 시를 함께 담는 예술인들이 되어달라"고 했고, 김희봉 버클리문학회장은 "시각과 감각이 동반된 디카시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여겨진다"고 축사를 했다.

엄영미 회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내외빈들의 축사와 지역의 문인들을 초대하여 작품을 발표하고 디카시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좋은나무문학회원인 김성수, 박희례, 박영자, 곽명숙, 김복선씨는 디카시를, 화가이자 수필가인 김해연씨와 이선자씨는 수필을, 시인인 장금자, 김복숙, 한승혜씨는 자작시를 낭송하며 문학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SF Journal 박성보 기자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엘리사벳 김 초대회장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김희봉 버클리문학회장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김해연 화가 겸 수필가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장금자 시인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김복숙 시인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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