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 곳에서 희망을 향한 음악회를 가진다.

한인운영 대학인 오이코스대학교(총장 김종인)의 신임 음악대학 학장인 최승원 학장이 주도하는 이번 음악회는 강소연 피아니스트, 이우정 테너, 이영 피아니스트, 여근하 바이얼리니스트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쇼팽과 리스트, 프랭크시나트라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몇개월 전 오이코스 음악대학 학장에 새로 부임한 테너 최승원 교수는 2000년도 한국을 빛낸 음악가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 초청받아 연주회를 가져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음악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와 팔로알토 코너스톤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