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한미시니어봉사회 단독 공연 개최-
오는 4월 14일 산타클라라 한미시니어봉사회 (회장 최경수, 이하 봉사회)는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산타나로우 야외 공연장에서 '봄맞이 한국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봉사회가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 시리즈의 하나로 지난 2월에 개최했던 대보름 길놀이에 이어서 두 번째로 기획된 행사이다.

공연에는 한국전통무용아카데미 (원장 김일현 봉사회 이사)와 까투리 무용단 (단장 김옥자), 실리콘밸리 청춘합창단 (단장 강대형, 음악감독 구은희)이 공연하고 박유나 씨의 남도민요 공연이 있고 청춘합창단의 공연을 돕기 위해 키보드에 송문심 씨가, 첼로에 카약 단원 유현서 학생이 그리고 어드로이트칼리지 앙상블 단원인 제임스 헌터 씨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일시: 2024년 4월 14일 (일) 낮 12시부터 1시 15분까지
장소: 산타나로우 야외 공연장 (377 Santana Row, San Jose, CA 95128)
문의: 최경수 회장 (408-636-6868) 또는 kasclsc@gmail.com

최경수 회장은 "따뜻한 봄날에 개최되는 뜻깊은 한국문화 공연에 많은 한인들도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