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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시간 12시 조금 전에 도착해 식당 가까운길에 파킹을한후
terrace room 으로 내려갔다. 곧바로 테이블로 안내되었고 우리는
웨이터에게 커피와 mimosa 를 시킨후 부페가 차려진곳으로 향했다.

각종 pastries, salmon, bagel, eggs, sausage, bacon, pasta,
vegetables, 빵, 치즈, 과일, 디저트등으로 꾸며진 부페는 식당
가운데에 차려져 있었고 손님들은 뱅 둘러가며 음식을 접시에 담아갔다.

mimosa 는 bar 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나오는게 아니었고 오렌지
쥬스를 따로 가져왔고 빈샴페인잔에 우리가 쥬스를 원하는 만큼
따르면 웨이터가 샴페인병을 가지고 다니며 채워주는식이라 내가
원하는 비율로 mimosa 를 만들어 마실수 있었다.

부페음식의 종류는 다른곳에 비해 많지는 않았으나 식사하며
해변으로 놀러나온 사람들, 강아지들,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볼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한없이 마실수 있는 bottomless mimosa 가
부페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ㅎㅎ

1인당: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