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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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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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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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 풀어주는 10계명


사회 생활을 하면서 상사나 동료, 혹은 후배들에게 불만을 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두통거리가 됨은 당연하다.
어떻게 불만을 해결할 것인가.
그 방법이 여기 있다.

   
#. 하나
불평이나 문젯거리를 상대에게 즉시 말하라.
마음에 오래 품고 있으면 오히려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커진다.
  
 
#. 둘

불만은 단둘이만 있을 때 말하라.
체면을 공개적으로 손상당해 좋은 사람은 없다.
당사자와 함께 해결하라.
  
 
#. 셋

불만을 말하기 전에 이전에 감사했던 것을 몇 가지 말하라.
불만이 있다면 반대로 만족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들은 오늘 하루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넷

말할 때는 1인칭으로 말하라.
그를 탓하기보다는 나의 느낌을 말하라.
그리고 나의 판단이 옳은 것인가 잘못된 것인가를
냉정하게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하라.
 
 
#. 다섯

마음에 꺼리는 것을 정확히 지적해서 말하라.
포괄적으로 대충 말하지 말고 불만스러웠던
그 지점을 정확하게 짚어 말하라.
그래야만 상대도 불만의 이유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대답해 줄 것이다.
 
 
#. 여섯

그 사람의 행동을 다른 사람의 결점과 덧붙여 말하지 말라.
한 사람의 행동은 그만의 것이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다.
그것을 이미 증명된 다른 사람의 결점과 대비하여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이미 잘못된 심판관이 된 것이다.
 
 
#. 일곱

한 가지 불평만 털어 놓으라.
한꺼번에 수많은 것을 말할 때 기분 상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 여덟

과거의 것은 말하지 말고 현재 문제만 이야기하라.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지켜라. 지금의 불만만을 토로하라.
 
 
#. 아홉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화내지 말고,
요구하지 않는 태도로 제시하라.
대안 없는 개선책이란 무의미하다.
근거와 방책을 세우고 난 다음 중용의 자세로 해결하도록 하라.
 
 
#. 열

상대방의 견해와 감정을 꼭 듣도록 하라.
자신의 판단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견해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단정하지 말라.
냉정하게 듣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 - - - - -




자게판과 사랑방의 분리 이후
옛날 참한인가 하는 사이트를 거론하며
뛰쳐나갔다가 다시들어와 자리를 잡은 것으로 말들을 한다

난 그시절 없었다
그래도 지금 이곳에서 몇몇사람들과 어울려
같이 재미있게 지내고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별욕을 다 먹는다
내가 그때 같이 박차고 나갔다 돌아왔건 아니건
이들에겐 더이상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뜻이다

내가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리서치해봤지만
참한시절까지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후에도 너무나 많은 기록이 그때의 사건을 잘 설명해 주듯
그전이나 지금이나 나가라 마라 서로 씹고 씹히는 아귀다툼은
역사가 반복되듯 여기서도 여전히 반복된다

사랑방이 없었을 때도
지금 이곳에 있는 몇몇이 죽이맞아 댓글놀이를 자주해왔다
그럴때마다 눈꼴시다고 악플에 생트집까지 잡아가며
니들끼리 나가 놀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펜트하우스같은 사랑방을 으리으리하게 지어줘서
서로 바삐 생활하다 잠깐씩 사랑방에 모여 그동안
힘든얘기 재밋는 얘기를 나누고 노래도 사진도 나누며 놀다 헤어진다

사랑방 포스팅 #7에 니오의 글이 있다
김기자와의 대화에서 김기자가 돌아온 욕먹을 아이디를 호명해달라하자
니오가 당신은 관심이 없다했다
난 사실 김기자가 유력한 용의자인줄 알았는데 ㅎㅎ

그러면 도대체 누굴까 . . 답이 안나온다
그래도 지금도 여전히 불특정다수에게 한풀이를 하고있다

“그래도 이곳에 한마디씩 글올리는 모든분들에게 조차
가슴속의 비수를 꺼내 휘둘러 대는 것은 그리 좋은 모습같지는 않다
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니오에게 한 말이다
여기와서 눈팅할 그대와 추종자들에게 위의 글을 일곱번 잘 새겨보라 권한다

[자게판은 글이 너무빨리 사라져 고육책으로 여기다 올렸다]




작성일2011-11-08 20:42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여기서 떠나셨다는 분이 술로님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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