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 삭제

누구는 구도자처럼 글을찾아 헤맨다고 하고
누구는 가만히있다 글이 다가올때 잡는다고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글을 쓰는 분들...

그런 분들이 달빛마냥 밤이면 스쳐갔던 사랑방..

생각나는이 님
로쟈 님
초롱에미 님
그 집으로 님
불나비 님
지가람 님...

그리고 또 다른 많은 님들의 글들..

그 분들이 궁디대고 앉아계시던
사랑방의 구들장은 아직도 온기를 느끼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씨잘떼기 없이 혼자 떠들어대는 김가의 씨나락...

이럭 저럭 채우다보니
벌써 글 번호 924...

자게판에서 징하다 소리 나오는거
지나친 소리만은 아녀...

언젠가는 멈추겠지
에세프 공포의 씨나락...




김가가 여자였다면.. 이런 만화 자게판에 벌써 떳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