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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하는 외국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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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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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언젠가 사랑방에도 올린 기억이 있는
프랑스어 이야기 하나..

노래중에 유독 샹송을 많이 듣고 좋아 하는데
왠지 ....
멜랑꼴리.... (이건 이태리어) 우아틱한 발음이
샹송의 매력을 더 하는것 같다...

똥....

순전히 우리 말로 들으면
말 그대로 똥 같지만
불어로는 너 혹은 니들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뽕이라는 다리 즉 교량을 의미하는 단어가 합쳐지면
참으로 듣기 민망한 우아한 불어의 진수를 느낀다..

예를 몇개 들어보면...

니 다리=똥 뽕
아버지 다리=뽕 빼러
시장 다리= 뽕 매러
형 다리= 뽕 퍼래러 뽕 패러
선물 다리=뽕 까도...

여기에 프랑스의 예전에 유명하던 여자가수가 있었는데
그 이름이 ZAZIE....
이 가수의 다리라고 한다면....뽕 자지..

조금 더 깊이있는 불어를 위하여 응용을 들어 가보면...

니들 아버지 다리= 뽕 똥 빼러
니들 시장 다리 = 뽕 똥 매러
니들 형 다리 = 뽕 똥 퍼래러

기억을 돕기 위하여
사랑방 님들의 아뒤를 적용을 해본다면..

지가람님 다리 = 뽕 지가람
무별님의 다리 = 뽕 무별
멋진님의 다리 = 뽕 멋진
깜깜이님의 다리 = 뽕 깜깜이
각설이님의 다리 = 뽕 각설이
비님의 다리 = 뽕 비 (우덜의 화토를 연상하면 아니 됨)...
힘쎄다그치님의 다리 = 뽕 힘쎄
코코님의 다리 = 뽕 코코

대충 일케 되는것 같은데....

좀더 멋있는 불어를 갈켜 드리고 싶은데
김가의 짧은 불어 솜씨로는 역부족 이라
마지막으로 기를써서 유창한 불어 한마디 하고
오늘의 씨나락을 마무리 하고싶다...

에...그 뭐흐냐흐..
부흐어는 몽주리 당모가지 비틀구와
훗바다구르와 후루덩 두집수와
그래야수와 푸랑수와 자르 나우왕..

각수와리님하
떫수와?
지는터해야 나으와바리 보전해똥..

씨나락수와 뽕뽕뽕....






작성일2013-07-16 21:56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외국어 공부를 심심할때 하시는 김기자님..으으윽

울 애덜 모두 스폰지밥과 함께 컸삼.
저는 잘 안보지만 그래도 패트릭이 귀여워요..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제가 심심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씨나락은 없었을겁니다 ㅎㅎ..

스폰지 밥은 제가 젤루다 좋아하는 명화 시리즈 입니다.

스폰지 밥에서
철학을 배우고
인생을 배우고
삶과 삶의 부딛힘을 느끼고...

바닷속 세상을 배우기도 합니다.

스폰지 밥.....
넘 좋은 친구입니다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이거이거 폴 세잔과 스폰지 밥
오늘은 공통분모가 장난아님다.
그래도 자야함다.
내일을 위하야...^^ 고맙습다.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언젠가 사람방님들 한테 써먹어야 지
사랑방님들  똥뽕 그간 기체일향만강 하시온지요 ㅎㅎ

무심한 별님의 댓글

무심한 별
역쉬 샌프란도시의 제비 다우십니다.ㅎㅎ
아님
음악이면 음악, 그림이면 그림, 모 불어 한자 ...골고루
참모들을 거느리고 계신지..ㅎㅎㅎ

오래오래 보아도 괜찮은걸 예술이라고 풉니다만. (뭐든 지맘대로죠.)

지가람님,
기체일향...이기 무신뜨시온지..진심몰라서여.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무심한 별님 전 상사리

뭔 말씀이냐 사뢰어 올리자면
기체가 한 방향을 그대로 지켜야 사고가 안나는 거처럼
늘 그대로 안녕하시냐는 뜻입니다요

어제처럼 올도 강녕하시지요? 무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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