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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몸 좀 풀겸 오랜만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마리아...



원래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피로 쌓인겸 몸을 풀려고 한방침을 맞고파

잘 하시는 중국계 한의사 아줌씨를 찾아가서 오랜만에 침을 맞으면서 

서비스로 바디 마사지를 해 주시는데 마리아...



침 잘놓고 이런 accupressure 마사지 잘하는 한의사를 가끔 보는것도 

건강관리상 Preventive 예방책으로 아주 지혜스럽고 

또 어쩜 중요하다고 사료되어 이렇게 알려준다오.



이 한의사아줌씨는 한국말을 잘해서 화교는 아니고 중국에서 왔는데

할아버지부터 아버지도 한의사여서 15세부터 직접 시다하면서

배웠다는데 침 놓는데는 내가 봐도 도사처럼 잘 하시는것 같더라공.



그런데 어젠 보통 침도 아닌, 뭐 하도 발달된 도구들이 많으니 뭐가 뭔지 

다음에 만나면 물어 보겠지만, 침에다 전기같은것을 꼽고 띠박,띠박!

하며 몇초마다 부드러운 쇼크를 보내는데 그런거는 난생 처음 맞아봐서

신기는 했지비...그리고 효과는...



음...뭐 한번 맞었다고 오우마이갓! 아이 Fㅣㄹ 라이크 Fㅡㄹ라잉~!

하며 그런 기분은 없고 어딘가 모르게 기분은 풀리는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헛것인지 머시긴지 암튼 존건 존것가터...



글고 나중엔 마사지 해주신다고 다행히 조그만 체구이신 한의사아줌씨는

내 등에 올라가서 이리밟고 저리 밟고, 한번 찍고, 

이리로 돌리고 저리로 굴리고...하며 지압 마사지를 하는데..



크윽...No Pain, No Gain...

이라는 좌우명처럼 지압마사지가 그렇게 심하게 아프다는걸 그때 첨 알았지비..응애.



그러나 이런 마사지에 투자하는것도 어쩜 헬스짐에 가는것처럼 

건강 투자라고 사료되어 앞으로 가끔 이런 바디마사지를 받을려구 그러는데 

여러분도 잘하는...여기서 중요한 Key word 는 잘.하.는..

마사지사나 한의사 찾아가서 정규적 받아 보시구랴..

하는 뜻으로 알리고파 이렇게 올린다오.



달떵이 떡집에 가서 받는 마사지랑은 하늘과 땅 차이지비..ㅎ



암튼 잠시에 따큼한 고통이 나중엔 달콤한 사탕같은 기분을 들게하는것이 

잘하는 지압마사지라는것 같소...



오늘도



마니

사랑할 수 있고

지혜스럽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