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싸가지 없는 김씨란 넘

페이지 정보

둘리사또

본문



요새 갸...있지...갸...
알잖아...갸...
가 왜 그렇게 못 맞땅하여 눈꼴릴때로 꼴시게끔 하면서
설쳐대는지 모르지만 마리아...

그래서 갑자기 생각나는 넘이 하나 있어 이렇게 찬바람 부를까말까 하는
깊은 새벽밤 하늘 아래에서 그늠에 대해 까발리는기라..

지금이나마 알다시피 한류돌풍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자리잡아가며
날리는 시대가 됬지만 우리 코리아가 그리 옛날도 아닌 얼마전 까지만해도
코리아가 어디에 밖힌지도 모르는 나라로서 오직 한국전쟁 바탕의 MASH 같은
코메디드라마로 알려진 별 볼일없는 가난한 나라의 이메지로 밖에 알려진
그런 시절이 있었더라우.

그러니 한창 예민한 사춘기 고딩시절엔 한인아이들은 그당시 아시안의 "선망"인
일본인들을 은근히 부러워하거나 한국인라는걸 챙피하던 아이들이 눈에 뛰게까진
않았지만 그런 애들이 있었던건 사실이었지비.

그런 애들같다 싸가지 없다고 하지만 그러나 그당시는 일본제품---
물론 자동차들 비로서, 전자제품, 팩맨같은 비디오게임,
그리고 "Shogun" 이라는 TV미니시리즈의 폭팔적인 인기를 끌면서, 스시라는 김말이 음식을
전문한 스시바들이 당연히 미국인들 흥미와 미각을 돋꾸며, 베니하나같은 일본틱하고
개성있는 레스토랑들이 유명세를 치루면서 일본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지비.

그래서 자신 한국뿌리를 모르고 아이덴티티가 뚜렸치 못한 한인애들은 당근 아시안으로서
그런 일본을 부러워하거나 자기 한인 뿌리를 챙피하는 그런 애덜이 있었단 마리여.

그래서 이늠에 김씨란 넘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 남아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는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무슨 얘기를 하다가 내가 그냥
왜 물어 봤는지는 모르지만, 왜냠 난 걔가 한국아이인줄 알고있어서..
그러나 직접 그냥 물어봤는데...

"Are you Korean?"

"No, I'm Japanese." <-- 난 이 대답 듣고 이 짜식이 혹시나 농까는 줄 알고 다시 물었지비.

"Huh? Aren't you Korean?"

"No. I'm Japanese."

그것도 아주 스트레이트포워드 안경쓴 페이스로.

쒸.팍.
와.더.퍽..

속으로 그랬지만,
아직도 그 거시기같은 기분 생각하면
쒸.팍. 같은 기분이 또 들고있네그려. 쒸.팍.팍.

그넘에 이름은 김씨다.

스티브 김.

Steve Kim.

지금도 스티브 김씨 이넘아,
아직도 재패니쓰라고 나불거리며 다니냐.

싸가지가 바가지 없는건 요새 한창 설치는 갸랑 똑같다.
같이 일본천황에게 엎드려서 반자이나 하고 있으렴.
반자이~

이러니 우리 아름답고 자랑스런 한국말을 가르키며
우리역사와 뿌리를 심어주는것이
학교공부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부모님은 아시는지요...





작성일2011-11-10 02:34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
생각해 보면 슬픈일이긴해. 한국이 잘나가야 우리 교포들도 한국인게 더 자랑스러운데 말야.

근데, 이름 불르지 말라고 했으니 이름을 불를수도 없고 맨날 갸 갸 하는것도 그렇고 닉네임을 지어야 하지 않겠어?
뭐가 좋을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라면땅?
찰거머리?
나부리?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이글은 도데체 나를 말하는건지 다른 사람을 말하는건지..
난 어딜가도 한국사람이라고 말하는데...
내 욕을 하는건지 아닌지...

도데체 알수가읍네......


<img src = http://hometopia.com/image/ani-a/ani-801.gif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ㅎ
진짜 김기자님 성이 김씨고 그래요? ㅎㅎㅎ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ㅎㅎ 김해 김씨라고라 햇싼나? @@

김추자누님이 ?떤 김씨였던감?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댓글[8]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1 6780
115 Beautiful Moment 댓글[4]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11 6882
114 3년전 어느 추운 겨울날 댓글[13] 인기글 깜깜이 2011-11-11 6936
113 미녀 삼총사 댓글[10]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1 6818
112 천사 댓글[38] 인기글 김기자 2011-11-10 7294
열람중 싸가지 없는 김씨란 넘 댓글[5]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10 6837
110 캬바레 댓글[23] 인기글 김기자 2011-11-09 10253
109 멋진 차들.. 댓글[43]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09 8370
108 (옛날 이야기) 그러니까 일이 어떻게 된거냐 하면 댓글[11] 인기글 깜깜이 2011-11-09 6530
107 마사지 팔러 댓글[14]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09 11095
106 똥. 떵. 어. 리! 댓글[2]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08 6858
105 나름데로 심각한 글 댓글[55] 인기글 김기자 2011-11-08 7846
104 SF KOREAN 의 운영자님께 댓글[4] 인기글 멋진술로 2011-11-08 14858
103 사랑방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댓글[2] 인기글 멋진술로 2011-11-08 6878
102 아이디, 이메일에 문제가 있으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댓글[5] 인기글 사랑방 2011-11-08 6762
101 소주 댓글[107] 인기글 김기자 2011-11-07 8067
100 100 번째 손님 댓글[6] 인기글 2011-11-07 6554
99 이사왔습니다. 댓글[8] 인기글 2011-11-07 6671
98 개색시 세 마리 댓글[30]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07 7389
97 사랑합니다 댓글[39] 인기글 김기자 2011-11-06 7657
96 사랑 스런 사람 댓글[15]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06 7196
9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Aleksandr Pushkin 댓글[6]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06 14485
94 술 한잔을 하며... 댓글[4]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05 7103
93 여자분들께 묻습니다. 댓글[8] 인기글 김기자 2011-11-05 7110
92 佈淚老態入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1-11-05 7213
91 아름다운 여인 댓글[15] 인기글 좋은친구 2011-11-04 8251
90 웃으면 복이와요. 댓글[4]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04 7404
89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1-11-04 7215
88 웃낀 아이 댓글[6] 인기글 고추서 2011-11-04 7469
87 정신나간 아버지 댓글[9] 인기글 둘리사또 2011-11-04 6842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