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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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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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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동시가


이렇게 변하고


가을 밤


문틈에서 드르렁 드르렁
"누가 짖어 대는거야?"
"문풍지다 왜?"

창 밖에서 바스락 바스락
"누가 귀신 씨나락 까는 소리 내는거냐?"
"본좌 가랑잎이다, 꼽냐?"




추억의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는 이렇게 변하고


이럴리는 없지만..

미국에 비해 한국의 혹은 한국인의 정서가
너무 삭막해짐을 느낌니다.

사람들이 많고 경쟁이 심해서인지
인성 보다는 지식을 우선시하는 교육 때문인지

자연의 아름다움 보다는
도시속의 메마른 편리함에 익숙해서인지

그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만난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방 식구 여러분들
사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않되면 억지로라도 말입니다.

이러다가는 10년후쯤
초등학교 1학년 바른생활 교과서에 이런 내용이 실릴까 걱정됩니다.







작성일2011-11-19 21:22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어? 이상하다??
김기자로 해도 김복동으로 나오네..

또 시스템 문제??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저 어린이들이 자라서....ㅠ

<img src=http://cfile207.uf.daum.net/image/16711B354EC8509808F374>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한국 사람들 말이 원래 포장하지 않고 오랜만에 본사람도
"너 왜이리 살쪘냐?" 그러고 "너 살좀빼." 그러고..ㅋㅋ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저는 아이디 자랑하시는 줄 알았다는...
우짜덩.....

<img src=http://cfile202.uf.daum.net/image/20077C374EC850932AE161>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ㅎㅎ..
좋은친구님 제 동영상은 언제 찍으셨습니까?

깜깜이님은 분명히 스트레이트로 말할겄 갔습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꼽냐? ㅋㅋㅋㅋ
떫냐? ㅋㅋㅋㅋ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아이디 자랑이 아니라 영자언니가
오늘은 복동이로 놀라고 하나봅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침튀요 친구님. 아이구, 빨리 용접모자를...ㅎㅎ

비님의 댓글

여기 진짜 씨스템 문제 엄청 있어요.. ><;;

저 오늘 머리카락 빠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ㅋㅋ

네.. 복동님 말씀대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ㅎㅎ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ㅎㅎ.

꼽냐로 수정했습니다.
조금 더 코털틱하게 보이려고 ㅎㅎㅎ..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비님 안녕하십니까 ^^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합니다.
많이 사랑 하십시요 ㅎㅎㅎ..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저를 사랑해주세요.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홍길동님 작업 솜씨가 고수 이십니다.
비님 이제 고민하시겠네.
홍길동님은 주문만 외우면 비도 아무때나 부른다던데..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거 누구요?

<font color="brown">"달빛" . . . 후훗!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어이구 이거 글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네.. 헉~ 헉~
어디로 가야하지?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 취재할 곳이 많아져
견습기자 하나 둬야겠습니다 . . ㅎㅎ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술로님 안녕 하십니까?

달빛이 왜 웃기신지?? ^^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ㅎㅎㅎ..

글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만 알고계십니다 ^^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김기자도 잘 모른답니다
ㅎ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까페지기 연락처 . . 후훗~
지기를 위한 시인줄 알았습니다 ^^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아~~!!!!

그런 깊은뜻이 있는 동시였습니다
ㅎㅎㅎ..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비가 오니 제 라우터가 액팅업 해서 인터냇 커낵션이 끊어졌었슴.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홍선생은 산속에 사시나 봅니다.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그러고 보니 복동님과는 장난도 치는 구면이지만
길동님과는 인사도 못드렸군요 ^^
반갑습니다
까페지기 멋진술로입니다
자주 뵙지요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이러다가

복동
악동
길동
술동이가 되겠습니다 ㅎㅎㅎ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초면에 실례하겠습니다. ㅋㅋㅌㅋ

비님의 댓글

복동님.. 전 이뻐져야 하니까

사랑 을 더 많이 할께요.. ㅋㅋㅋ ㅎㅎ

요새는 호박에 줄쳐도 수박 되더군요.. ㅋ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홍선생 웃음이... ㅋㅌㅋㅌㅋ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입니다 ㅎㅎㅎ.. ^^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그러다가 달동이 친구하자고 치고 들어 올까 걱정입니다. ㅋㅋㅋ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ㅎㅎ..

비님이 더 예뻐지시면
사랑방 남자들로 붐벼서
난리 나겠습니다 ㅎㅎㅎ.. ^^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그렇잖아도 지금도 난리 입니다.

비님의 댓글

홍길동님.. 무슨 과찬의 말씀..ㅋㅋ

호박이 수박될려고 엄청 노력중입니다..ㅎㅎ

그러나 아직 칼춤은 안추고 있지요. ㅋ

자연그대로 오가닉.. 농약안뿌린.. 뭐.. 그런대로 살려고

노력중인데 사랑 하라시는 말씀에 귀쫑긋 .. ㅎㅎ

길동님께서 는 워낙 팬들이 많으셔서 제가 비비고 들어갈수 가

없네요. ㅎㅎ

복동님.. 복실하게 잼있으셔.. ㅋㅋ

비님의 댓글

<img src=http://pds7.egloos.com/pds/200805/23/04/f0037804_48368b05be13a.jpg>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비님은 누가 무어라 해도 저에게는 영원한 수박 입니다.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ㅋㅋㅋ..

홍선생님 후끈 달으셨습니다.

비님의 댓글

<img src=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ekyong1&logNo=20134262876&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길동님...

ㅎㅎ아이쿠.. 제가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img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8/25/52/f0075252_4c74818a9cfa3.jpg>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수박이 절로 굴러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려~ 우히힛!

비님의 댓글

골라 잡으시와요.. ㅎㅎ

아무거나.. 그래도 텅빈것 은 없을것 같아요..

골빈 수박은...ㅋㅋㅋ

근데 길동님... 전에 아이디 가 무엇이 였는지 조심히 살짝

물어봐도 될까요?? ㅎㅎ

갑자기 궁금증이 갈증처럼 다가 오는 바램에.. ㅋ

고추서님의 댓글

고추서
비님에게 수박보다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수박은 저같은 대물이 수박이지
죄송하지만 비님이 수박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하하.

비님의 댓글

추서님.. 그럼 전 아직도 호박.. ㅜ.ㅜ

제가 원래 추서님 은 대물 인지 알았지요..

근데요.. 추서님.. 사람이든 동물이든 항상 서 있으면

다리 아픈데.. 추서님 은 ??? @@@ ㅋㅋ 제가 19 금 질문 했나요?

죄송.. 갑자기 또 궁금증이 갈증 처럼 달려 오는 바램에.. ㅋ

김복동님의 댓글

김복동
비님 인기가 하늘을 찌르십니다.
이거 은근히 질투가 납니다
ㅎㅎㅎㅎ..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비님 먼저 조심히 살짝 불으시지요.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비님 먼저 조심히 살짝 불으시지요.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비님 먼저 조심히 살짝 불으시지요.

비님의 댓글

아이쿠 복동님.. 인기가 하늘로 찌르다가 저 골로 간답니다.

뱅기 태워도 잠깐 살짝 내려놨다 다시 태우라고 그러치 않으면

추락하면 뻐도 못추린다.. 모르시나요.. ㅎㅎ ㅋㅋ 하 하

오늘 밤 제가 잠시 하산 합니다.

몇주 여기 못올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마지막 바락..ㅋㅋ

시간을 내어 보네요..

에효.. 또 봇따리 싸고 추운데로 날라 갔다 올꼐요..

길동님.. 무엇을 먼저 불을까요..??

말씀 해주시와요..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전에 아이디 가 무엇이 였는지

고추서님의 댓글

고추서
비님 당신을 생각하며는...

아닙니다. 어쩔땐 사나이는 여자를 존중하는 뜻으로
속시원히 모든것을 알려주는게 아닙니다.
아시면 기겁하실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그럼 이만 자제하겠습니다.

비님의 댓글

<img src=http://t0.gstatic.com/images?q=tbn:ANd9GcQHYOth3AHLvbzSZYL9wr-RXE7PNsUa7kKFqqwRWFoXyDX_v9e-2D8BSFJ9>

일단은 이거 먼저.. ㅎㅎ

꽤 많다 보니까.. 담에 또 하나 올릴꼐요.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습니다. 그럼 저도 약속대로..

접니다. ㅋㅋㅋㅋ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알겠습니다. ㅋㅋ 그럼 저도 약속대로.....

저는 접니다. ㅋㅋㅋ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동동 구루무란 글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 .
도저히 이분들이 동동거리며 말씀들을 하니
낄 수가 엄서요 . . ㅋ

거기에 손담<font color="green">비<font color="black">님이 스팟라이트까지 받고 계시니
술동이는 구경만하다 한마디 더 하고 갑니다 ㅋㅋ

담비님은 출장 잘다녀오시고
모두들 멋진악몽들 꾸세요 ^^

비님의 댓글

그럼 신참?? 알겠어요..

그냥 저는 접니다 로 할께요.

첨 뵈는 이름이라.. 길동님.... 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비님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제가 말한것을 잘 생각해 보시면 제가 누군지 아실겁니다.

비님의 댓글

앗.. 울 술로님 오셨네요..

ㅎㅎ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이 였습니다.

님들.. 굿나잇..~~~

홍길동님의 댓글

홍길동
멋진술로님은 내일 카페 장사할 준비 하는줄 알았습니다.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font color="blue">"자연의 아름다움 보다는
도시속의 메마른 편리함에 익숙해서인지"

사람은 역시 흙을 밟고 땅의 기운을 느끼며 살아야
진정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고 사료되오.
흙과 자연을 가까이하면 자연 흙의 덕을 배워 순박해지고
신의 믿음이 생겨 "빨리빨리"하는 오늘날의 한국사람의 impatience에서
온화함의 temperance 를 가지게 된다고 사료되구려.
그래서 Good Earth..
를 밟으며 산에서 바다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축복받은 사람들이라고도 생각되구려..

암튼 심오하게 생각케하는 글,
잘 읽으며 또 다시 깊은 생각을 하게 되구려..
좋은 밤 보내시길...

비님의 댓글

길동님~~~~~~~~~ 님..

잠깐.. 저이러면 오늘 밤 잠 못자요.. 길동님 말씀하신것

별로 없었는데.. 영원한 수박 ?고는.. ㅎㅎ ㅋㅋㅋㅋ 하하

싸알짝 불어주세요.. 네...

잠깐 누었다가 다시 벌떡...

전 궁금하면 잠 못자는 사람이라.. 에효..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진짜둘리님 오셨네 . . ㅎㅎ
덕분에 제대로 '난독증' 증세에 대해
임상실험을 보여드렸는데 . .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담비님
길동님
둘리님
추서님
모두 비오는 축축한밤 따듯한 꿈꾸시길 바랍니다 ^^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멋진님두~ ㅎㅎ^^

진짜 간당~!

존 밤~!

까먹지말구~

비님의 댓글

길동님...

제가 빗소리 들으며 곰곰히 생각 했는데.. 혹

길동님은 가재미 ? 커피.. 등록금 삭감.. 이런 단어들이

맞으면 예 0 아니오 X 를 ... ㅎㅎ

저 지금 떠납니다..

건강 하시고.. 길동님 께서도 글좀 올려주세요..ㅎ

제가 시간이 혹 허락되면 잠시 들려 보도록 할께요.

감사요 ~~ ^*~

비님의 댓글

고추서님..

<고> 고운님 마음따라 그냥 고대로
<추> 추운 겨울을 이겨내듯이 변함없이
<서> 서 있는 당신의 모습 멋있습니다.

추서님 은 참으로 메너 가 좋으신 분이십니다. ㅎㅎ

여자 를 배려 하실줄 아시는 그 마음.. 흠 ~~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img src=http://cfile231.uf.daum.net/image/1916FB4C4EC1F9F22BA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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