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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산타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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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앵커, `산타는 없다` 발언 사과

기사입력 2011.12.02 11:38:46


"어린이 여러분, 산타는 없어요."

미국의 한 뉴스 앵커가 생방송에서 `산타는 없다`고 말했다가 큰 곤욕을 치렀다고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 미국 시카고 폭스뉴스의 로빈 로빈슨은 동료 앵커와
대화 도중 "선물을 주는 것은 산타가 아니라 부모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로빈슨은 `쇼핑몰에서 일하는 산타가 아이들의 난감한 선물 요구를 어떻게 피하는가`에
대해 동료 앵커와 이야기 중이었다.

로빈슨은 갑자기 "산타는 없다. 굴뚝을 타고 내려오지 않는다. 당신이 준비한 쿠키를
먹지도 않을 것이다.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고 말해 동료 앵커를 당황시켰다.

동료 앵커는 "무슨 일이냐"며 로빈슨을 말렸지만 그는 막무가내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로빈슨의 발언이 전파를 탄 후 거센 질타와 비난이 방송국으로 쇄도했다.
"산타가 없다는 말에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로빈슨, 당신에게 산타가 없다고
말할 권리는 없다" 등 이메일과 전화를 통한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결국 로빈슨은 다음 날 뉴스에서 "부주의한 발언이었고 고의가 아니었다"며
사과멘트를 전했다.

한편 한 시청자는 "늦은 시간 뉴스를 볼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이미 산타의 비밀을
알고 있지 않겠느냐"며 로빈슨의 편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뉴스속보부]

~~~~~~~~~~~~~~~~~~~~~~~~~~~~~~~~~~~~~~~~~~~~~~~~~

그래서 시카고 앵커가 싼타할범이 없다고해 부모들의 노발대발하는 하소연으로
결국 나중엔 몇번씩이나 사과하며 난처한 입장을 겨우 넘겼다는데 마리아...

꼬맹이들이 제대로 어린이다운 어린시절을 가지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는 오늘날
실수라면 실수지만 이런 태도로 단도직접 산타가 없다고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마법같은 꿈을 깨트리게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제...하모...

아직도 싼타할배님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고 여겨
특히 저기 개판은 적어도 반은 넘게 싼타할배가 아직도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계신다고 추측이 되어..ㅋ

이번 크리스마스에 오시는 싼타할배와 수고하는 레인디어들 기다리면서
준비하라고 이러케 꼭 필요한 아주 좋은 정보를 올리는거당.

작년에도 알려줬는데 글이 없어져 혹시 까먹거나 그럴꺼같아 이케 다시 알려주니깐
이거 꼭 만들어 꼬맹이들에게 Stocking stuffers 같은 선물용으로 나눠주거나 아니면
꼬맹이들은 친구들에게 주면서 레인디어들이 집에 오면 수고했다고 잔디마당에 뿌린
"레인디어 음식"을 맛있게 먹고 힘을 얻어 열심히 산타할배 도와주라고 당부해야
환상의 매직칼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단 이 마리다.

아래 Reindeer Food 레시피는 재료를 다 믹스한 다음 Reindeer Food Poem과 함께
이쁘게 포장하여 꼬맹이들에게 선물을 하면서 여기서 더욱 흥미를 돋구려면 3가지
재료들의 역활을 일일이 알려주면 잼있어지는거여. 가령 오트밀은 레인디어들 힘을 주고...

The oats make them strong, green-colored sugar make their fur thick and warm,
and the red-colored sugar make Rudolph's nose shine so bright!

그럼 꼬맹이들은...
우.......아......와.......하면서 절로 감탄할거시니라...하모...


1 cup, rolled oats
1/2 cup, red sugar crystals
1/2 cup, green sugar crystals


어린이 여러분, 소중한 꿈을 언제나 간직하세요.
산타할배님은 있담니당.

즐거운 환상의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게에에에에엤쓤니다...! ^^













작성일2011-12-03 04:30

님의 댓글

둘리,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는군. 세월도 참 빠르네. 작년 크리스마스가 서너달전에 있었던듯 한데, 어느새 또 돌아오다니....

해마다 이때쯤이면 이렇게 둘리가 성탄절을 알리며, 아름다운 영상과함께 어릴때의 추억으로 이끌곤했지.

아- 그때 둘리는 교회에서 캬라멜을 타먹으려고 이쁜 간딴꼬를 입고 춤을 추었고, 난 성경암송으로 연필 한자루와 책바침을 받았더랬는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내가 진짜로 어렸을때 산타가 선물 놓고 갈때 산타 발꿈치 보았어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내가 진짜로 어렸을때 자는중이었는데 무슨 소리가 나서 깨었는데 아쉽게도 얼굴은 못보고 산타 발꿈치 보았어요. 산타가 선물 놓고 갔어요.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img src=http://image.fun.yahoo.co.kr/yhi/nbbs/n2o2007/04/20/n2o_1211_1200831_1>

싼타 요새 내가 알바로 고용하고있네요.
지금 내 구역에서 악동짓하느라 바뻐~~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제가 산타인것을 아는 사람은 아직 지구에는 없습니다.

루돌프가 올해는 아파서 걱정입니다.
코 밝기에서는 걔가 그래도 최곤데..

악동님 저 사진을 찍을때는
쫄쫄이 빤쮸 입고 있었습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우짤꼬....악동님앙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싼타는 여기에..있지롱

<img src=http://cfile213.uf.daum.net/image/144BCA4F4EDAF53F076B56>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쫄쫄이 빤쮸 입은 뒤모습 존칭구씨께서 몰래 찍엇었네여..ㅋㅋ





<img src="http://to55er.files.wordpress.com/2010/02/fat_man_thong_stairs.jpg">

비님의 댓글

아~~ 난 지금까정 산타 있다고 믿었는데..

우? 제 꿈을 ?시나요? 사또님..

있다구요..

근데 위에 그림.. 심했다.. 캭~~ 놀랬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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