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You are what you eat.

페이지 정보

둘리사또

본문



여기 미국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멘트라우.
당신은 당신의 식사에 달려있다...
너는 너가 어떤것을 먹냐에 따라서 이루어져있다...
머 이렇게 해석하는 멘트인데 식생활이 그니깐 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명언,
밥이 보약이다..라고 비유가 되는 멘트라고해도 거짓말은 아니지비.

오랜만에 디톡스를 한 담부터 또 건강관리를 제텍을 한답시고 다시 철저한 건강생활을
하면서 그러는데 이느메 커피는 증말 유혹은 가긴 가구려..아직도 집에 남은 커피가
아까워서 한모금 두모금 하면서 그러긴 그러는데 없어지면 커피도 완전히 끓을라고
결심하긴 했는데 커피가 좋다고 한다는 글 좀 검색하면서 "건강상" 마실라고 그러는데
커피가 좋다는 조사도..글쎄..카페인이 좋지는 않는건 사실인데...음...
혹시 밤늦게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그래도 필수품은 된다고 혼자 달래면서..
마시긴 한잔씩 마시긴 마시는데...

아니, 밤엔 잠을 자야지 사실 늦게까지 일이나 공부하면서 설치는게 또
건강에는 당근 해롭지비...에공.

암튼 무고기 베간건강식생활은 그래도 잘 하면서 에너지는 당근 전 보단 업되면서
기분은 그래도 좋은건 사실이라우. 그래서 여러분도 고기 자제하고 채식으로
제일 중요한 재산인 건강을 지키시라고 하는 바램에 이런 글을 올린다우.

미국식생활은 고기와 느끼한 지방이나 가공식품이 풍부한 식사라서 알다시피
비만이 문제인데 69%가 비만이랍시다. 그리고 그런 고기, 동물성지방 식생활에서
나타나는 심장병으로 사망률이 제일 높은데 미국 톱 "Killers"가 이렇게 리스트가 됨다:

1. heart disease/ 심장병
2. cancer/ 암
3. medical care(!)/ 의료 관리
(including medication errors/약물에 의한 사고,
unnecessary surgery/불필요한 수술,
preventable hospital errors/예방할 수 있는 병원 사고,
hospital borne infections/병원 감염,
and adverse drug effects/약물 부작용)
4. strokes/ 스트롴
5. chronic lower respiratory diseases/ 만성하기도질환
6. accidents/ 사고
7. diabetes mellitus/ 당뇨병

그래서 병원은 사실 나도 가기 꺼리는 사람중에 하나임다.
가서 병을 고치면 좋은데 오히려 혹 때러 갔다 혹 하나 더 붙이고 올까봐서 거기는
시골 변소와 같은 곳처럼 가기 싫은 장소이라우..

암튼 그래서 그러는데 무궁화도사할배가 그러셨다.
거의 90%의 병은 라이프스탈, 즉 생활습관에서 온다고.
또 The China Study 의 저자이신 유명한 Dr. T Campbell 할배도 비슷하게 가라사대...
서양문명에서 생기는 병은 85%가 식사와 관련된다고함다.

You are what you eat.
또 다시 피부에, 아니 뱃속에 와 닫게 함다.

The China Study는 70년도 중반에 몇년동안 걸쳐 연구조사하던것인데
87%의 중국인구는 같은 에스닉민족이지만 지리적으로 그 지방의
흔히 나타나는 병과 식생활을 보면 어떤 암이나 병은 지방마다 다르므로
공통점은 식사생활과 그 지역의 병이 뚜렷히 연관성이 나타났다고 발표낸바임다.

그래서 채식베간 식사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밝혀내면서 고기를 좋아하던
크린톤대통령도 한번 대빵 심장병으로 혼나더니 캠벨박사님의 조언으로
채식주의자로서 건강한 생활을 한다고 그럽디다.

암튼 다시 말하는데 채식을 잘하면 왠 만한 병을 물리칠수 있다고 확신함다.

간딴히 초점만 알릴라고 했지만 새벽에 이렇게 말이 많아져 그래도 할 말은 많지만
오늘은 이만 하면서 물러가고 영어 되시면 여기 링크
미국 메디칼 케어

를 올리니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3번째로 사망의 원인이란 내용을 알고 나면 기분
꺼림직하고거시기하니 정말 병은 들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하니 건강은 본인이 철저히
건강인포 일일히 찾으면서 배우면서 또 터득하면서 알아야 하므로 중요하다고 사료되어
이렇게 건강하시라고 애원함다.

몇주일후 캠벨박사님이 여기 근처 오신다고하니 전 기분 오가닉상쾌좋슴다.ㅎㅎ
꼭 만나서 또 건강식 노우하우를 하나더라도 캐고와서 여러분과 나눌준비는 됬슴다.ㅎ

건강하시고 꼭 기억하십쑈.

You are what you eat.

참, 그런데 진짜악동님이 몇칠동안 안보이시니 걱정이 되는건 사실임다.
무슨 병인지 모르지만 제대로 이런 건강한 채식생활하면 분명히 싸악~
낫을것 같은데...
워디있으신감유...? @@

작성일2011-10-27 00:35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격언으로
모든 걱정을 꾹꾹눌러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마 부작용때문에 너무커져서 바깥출입이 어려운지도 모르지요 ^^

밥이 보약이라고 . .
잘먹고 잘싸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라 했는데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래 나도 우리 슬리피 원래 nutro natural choice 먹이다가 좋다길래 core 를 먹였는데 얘가 살이 막 찌는거야.

그래서 반반 섞여 먹이고 있는데 내보기에는
perfect 한데 누구가 우리 슬리피 뚱뚱하다고

해서 보니까 그런것도 같고 해서 지금 있는 core
다 없어지면 예전대로 nutro natural choice 로 돌아갈거야. 

님의 댓글

둘리님..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지금 8시 뉴스에서 마침...이제암도 불치의 병은 아니다라고 ..
.
그러나 음식 개선과 웰빙 식단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 해야지요..**)

님의 댓글

여기 시간대 표시가
캘리포니아 시간대와는 1시간 빠르네요..
지금은 목요일 저녁 8시 15분인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둘리님 하시는 말씀은 다 배부른 사람 이야기입니다.
저처럼 없는 사람은 기회가 있으면 일단 먹고봅니다.
가을철에는 특히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겨울이오면..

겨울잠을 잡니다.
체온을 최대한 내리고
호흡도 1분에 4-5번....

전 단군신화를 굳게 믿습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좋은친구님은 중부에 사시나 봅니다.
시카고??

거기 겨울에 갔다가 동사직전 구조 됐었는데.. ^^

한국분이 하는 일식당에서 하드리커를 파셔서
죠니블랙 한병을 누구신지도 모르는 처음보는 분들과 나눠마시고
식당안에있는 노래방 기계로 신나게 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날 멋모르고 우연히 한글 간판만 보고 들어가서
밥만 먹으러 들어갔다 하도 취해서
렌탈카 놓고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갔는데
다음날 식당을 제대로 찾지못해 한참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님의 댓글

기자님..안녕하세요..?
전 캘리에 사는데..
제 집코드가 중부라서 이렇게 나오나 봅니다..

아니지금 기자님 윗 댓글이 7시 42분
전 9시13분입니다..아 머리야..이런 계산은 별루 안좋아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렇습니까? ㅎㅎ..
저 혼자 추측해서 북치고 장구 첫습니다.

짚코드가 중부고 켈리에 사시면 어떤 시간을 기준으로
생활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님의 댓글

아니 시간대가 제가 적은 코드로 말하면 그코드 시간은
캘리보다 1시간 빠른데..
기자님에 댓글 시간은 몇십니까..?
 아니면 관리자분이 여기 캘리보다 한시간 늦은 곳에 사니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지금 10시입니다.
사랑방 시계가 1시간 틀린것 같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컴퓨터의 지역설정을 그리하신 모양입니다
암튼 그냥 캘리신지 북가주이신지 궁금증이 꿈틀거리며 올라옵니다 ^^

지난 댓글로 봐서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이산가족의 뉘앙스를 풍기셔서 그런가 했는데 . .

Curiosity Kill the Cat 이라 했는데
한번 궁금해지니 점점 . . . ㅋㅋㅋ

기자님
저도 게시판에서 댓글달며 느꼈던건데
항상 입력시간보다 늦게 표시가 돼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있습니다
뭐 . . 중요한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ㅎㅎ

님의 댓글

그쵸..
누가 어디사느냐가 아니라
사랑방 뎃글 시간들이 틀린겁니다..
이제야 알겟네요..감사해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다들 사랑방 시계를 보시는군요.
전 오늘에야 사랑방에도 시간이 표시되는걸 알았습니다.

좋은친구님은 네바다나 에리조나 근처이신가 봅니다.

님의 댓글

전 여기 등록 할때 등록이 잘 안되어서
짚코드를 여러개를 사용 하다가보니
혼동이 되는데 북가주로 되어 있네요..ㅎ
 전 그짓말을 몬해서리 이실직고는 햇는데..
그것도 틀린거예요..전 북가주에 살고 있어요..쪼기..ㅎ
저쪽 허름한 판자집에..그래도 비를 막고 햇빛을 막아서...
넘 다행..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제가 워낙 돌아다?던적이 있어서 그냥 물어본겁니다.
아무데면 어떻습니까.

그냥 사랑방에서 이렇게 이야기 나누고 좋은 친구로
힘들때 위로받고 즐거울때 나누면 되는겄 아니겠습니까 ^^

제가 급히 20분정도 어디에 갔다올 일이 생겼습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허름한 판자집이라 하니 이민초기 시절이 생각납니다
갓 이민와서 누구나처럼 아파트?라는 곳에 살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 아파트라는 것이 한국의 아파트와 너무 달라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더군요

판자집이라 부르는 것이 맞다고할까 . .
걸으면 걷는대로 삐걱
조금만 힘을 주면 쿵쿵
아랫집에선 조용히하라며 300파운드정도 나갈 미국여자의 ㅤㅉㅣㅅ어진 눈초리

한달만에 향수병에 걸려 밤마다 잠을 못이루고 조그맣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팝송하나에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던 기억들

판자집이란 단어가 갑자기 30년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 . ^^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ㅎㅎ 또 원글과 상관없는 엉뚱한 삼천포로 갔었네그려~

글고 깜여사~
내가 양이밥에 대해서 글 올릴께
링크를 보여줘야하니깐 댓글에선 링크가 안 걸어지니
그러니깐 기둘려바바~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 이 시, 이 노래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1-10-28 9442
55 사랑방 공고 1호 댓글[14] 인기글 김기자 2011-10-28 6837
54 진짜 악동님 쾌차 하시길요.. 댓글[10] 인기글 좋은친구 2011-10-28 6976
53 사랑하는 독도 댓글[9] 인기글 둘리사또 2011-10-28 6733
52 소문에 여기 모싸이트 출신들이 와서 방장 한다던데 인기글 니오 2011-10-28 6368
51 사랑방 주민여러분께 댓글[3] 인기글 좋은친구 2011-10-28 6491
50 사랑방은 실패작이다 Ver. 2 댓글[4] 인기글 멋진술로 2011-10-28 6517
49 강쥐와 양이의 건강식사 댓글[3] 인기글 둘리사또 2011-10-28 6489
48 김기자 양반...어젯밤 나의 결례를 용서하오! 댓글[19] 인기글 불나비 2011-10-27 7561
47 기다림은 나에게 댓글[21] 인기글 좋은친구 2011-10-27 7238
46 악동아~~~~~~~~~!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1-10-27 6635
45 사랑방을 보니예전 카페 사건이 생각이난다 댓글[11] 인기글 니오 2011-10-27 6876
44 둘리야, 츠릭 오어 츠릿팅 가자 댓글[6] 인기글 깜깜이 2011-10-27 6738
열람중 You are what you eat. 댓글[17] 인기글 둘리사또 2011-10-27 7375
42 가을밤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1-10-26 6692
41 공격하라~~! 댓글[8] 인기글 김기자 2011-10-26 6806
40 Pleasure from Emptiness 댓글[10] 인기글 멋진술로 2011-10-26 7445
39 난(Orchid)과 젓가락 댓글[25] 인기글 멋진술로 2011-10-26 8675
38 Russell James (3) 댓글[10] 인기글 좋은친구 2011-10-25 6962
37 Russell James (2) 댓글[14] 인기글 좋은친구 2011-10-25 6846
36 Russell James (1) 댓글[11] 인기글 좋은친구 2011-10-25 7186
35 사랑방의 유혹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1-10-25 7668
34 일곱명의 여자들에게 쫓기고 있어요--도와 주세요! (펌) 댓글[8] 인기글 QAZ 2011-10-25 7979
33 할로윈 PARTY ROCK 댓글[3] 인기글 2011-10-25 7170
32 요건 김기자가.... 댓글[10] 인기글 김기자 2011-10-24 7701
31 아엠 쏘리 미국에서 가장 먼져 배우는 말이다 댓글[1] 인기글 니오 2011-10-24 9160
30 그들이 원하는건 뻔하다 인기글 니오 2011-10-24 7980
29 Netflix 로 영화를 보는데 댓글[11] 인기글 2011-10-24 9666
28 잠깐들 모여 보세요 댓글[4] 인기글 2011-10-24 8841
27 꼬꼬면 혼자먹으니 맛있소? 기둘려 김기자... 댓글[16] 인기글 진짜악동 2011-10-23 10192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