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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바르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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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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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


아이피 공개이후 악플을 위한 악플은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도 악플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게시판을 봅니다.

종교인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할수는 있지만
종교 자체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방과 비난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정치적 성향의 다름은 서로간에 누구도 비방할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의 정치답지 못함에 대하여 지적할때
적어도 그에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서로에게 힘을 주는 몇마디의 말로서
우리의 삶이 바뀌는 작은 기적을 기대해 봅니다.



작성일2012-01-06 23:16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말한마디에 사랑을
말한마디에 치유를
말한마디에 생명을
말한마디에 . . . .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좋은 밤입니다 술로님

말한마리에 한탕을
말한마리에 희망을
말한마리에 절망을

경마장에서....  ^^

비님의 댓글

말 한마디에 천당 과 지옥을 하루에 다녀 온 사람도 있습니다.ㅎㅎ

참으로 길었던 하루 이렇게 단어 몇 글자 로 흔들린다는것 우습지만

사실이 였으니까요..

좋은 글.. 아주 뼈속에 쏘옥 파뭍히네요.

저도 조심 또 조심 할려고 노력많이 합니다.

어쩜 제 마음을 잘도 아시고 이런글을 올리셨는지...

항상 봐도 봐도 또 올려다 봐도

울 제비기자님 은 멋쪄. ^^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말들을 다 해버려서 내가 할 말 이 없 다 할 말 이 없 어. ㅋ

둘리사또님의 댓글

둘리사또
<b>"말한마디에 사랑을
말한마디에 치유를
말한마디에 생명을
말한마디에..."</b>

<font color="blue">꼭 성경에서 나오는 말씀같씀다.

Word could make or break you...

한마디의 씨앗이
독이 될수있고
약이 될수있다고 함니다.

부디 언제나 보약을 마음껏 먹으면서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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