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이 밤, 한잔하면서...

페이지 정보

불나비

본문

생년(生年)은 백(百)에도 못 채우면서

마음은 천년(千年)의 근심을 품고 있구나...

낮은 짧고

밤은 긴 것을 탓하면서

그대 어찌 촛불을 밝히고 눕지 못하는가....

즐거움을 위해서는 마땅히 지금 미칠지어니

내일이 오기를 기다려 무엇하리오.

어리석은 자는 돈을 아까워 하고

지자(知者)는 세월의 덧없음을 한탄하거니와

이 모두

속된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 뿐........

. . . .

나 불나비

무협 만화 보다가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비..싶어서리 올렸소.

만화 속에서 나온 멘트라기엔 너무나 심오하지 않소?

엉~~~~~~~~~~~??

나만 그런겨....잉..그런겨.....???

-_-;;

작성일2012-02-09 00:20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심오한 문장 읽고 또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b>
미국에선 어떻게 무협지를 구하심니까?

무협지에 빠지고도 생활이 가능하심니까??


카우치에 앉아 티비위에 놓여있는 리모트를

내공의 힘을 모아 땡겨본 적이 있으십니까???


자다말고 이불을 걷어차며 구름위로 차고 날으는

꿈을 꿔 본적이 있으십니까????


불나비님의 심오한글에 심오하게 한 번 짚어봤습니다.. ㅋ


미친듯 살아야 후회없는 삶이 될까요?????


<iframe width="640" height="480" src="http://www.youtube.com/embed/ME07Y4e4o4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생년(生年)은 백(百)에도 못 채우면서
마음은 천년(千年)의 근심을 품고 있구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아주 심오해요. 저는 백년 채울때 까지 살려고 근심을 안키우는쪽으로 모든걸 생각해요. ㅋ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6 2월 29일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02-28 5471
385 교회나 성당 혹은 절.. 댓글[16] 인기글 김기자 2012-02-27 5539
384 아직과 이미 사이 댓글[54] 인기글 김기자 2012-02-26 5915
383 난감한 일요일 저녁 댓글[15] 인기글 김기자 2012-02-26 5443
382 내가 족같이 모십니다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2-25 8839
381 바벨탑 IV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2-24 7457
380 수준 높은 마이게시판? 댓글[21] 인기글 김기자 2012-02-23 5717
379 명상의 시간 II <font color = red> ★Woo~ Hot!! </font col… 댓글[47] 인기글 김기자 2012-02-22 6316
378 명상의 시간 댓글[10] 인기글 김기자 2012-02-21 5598
377 바벨탑 III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02-21 5456
376 바벨탑 II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2-20 5992
375 아까맹쿠로(아까처럼)!! 댓글[10] 인기글 힘들다그치.. 2012-02-20 5656
374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댓글[10] 인기글 김기자 2012-02-19 5433
373 pipl.com을 소개합니다. 댓글[7] 인기글 나손님 2012-02-18 5688
372 샹송을 들으며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2-17 6158
371 산호세 신입 댓글[13] 인기글 체르니 2012-02-17 6314
370 맹자 왈..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2-16 5873
369 기쁜 발렌타인스 데이, 슬픈 발렌타인스 데이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2-14 5524
368 여자 낚는 방법, 남자 쥐는 방법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2-12 6962
367 바벨탑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2-12 5488
366 마이게시판의 미스터리 2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2-02-11 5430
365 공평한 세상을 바란다는게.. 댓글[8] 인기글 김기자 2012-02-10 5411
364 마이게시판의 미스터리 댓글[9] 인기글 김기자 2012-02-09 5462
열람중 이 밤, 한잔하면서... 댓글[4] 인기글 불나비 2012-02-09 5703
362 몽타즈 댓글[11] 인기글 깜깜이 2012-02-08 5449
361 진짜편지 댓글[7] 인기글 깜깜이 2012-02-08 5653
360 마님은 왜 돌쇠에게만 쌀밥을 주었을까.. 댓글[10] 인기글 김기자 2012-02-07 15498
359 ♥ 아침편지 - 소음은 그대로인데 댓글[11] 인기글 멋진술로 2012-02-07 5392
358 homeward bound 댓글[5] 인기글 각설이 2012-02-06 5461
357 베스킨 라빈스 굴욕 댓글[2] 인기글 ... 2012-02-06 7778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