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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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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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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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이라고 아실겁니다.

신에게 도전하는 가소로운 인간들을 보다못해 언어를 나누어 혼돈을 주고
그 댓가로 지금의 우리들은 학문이라는 무거운 짐위에
언어 공부라는 돌팍을 하나 더 얹고 평생을 살고 있습니다.


신 바벨탑을 아십니까?

유전자 조작, 줄기세포, 동물복제 한술 더떠 인간복제..
새로운 바벨탑을 무서운 속도로 쌓아 올리는 인간들입니다.



신이 또 한번 노한것 같습니다.

언어를 혼동 시켜도 잽싸게 배우고 깨우쳐 또 한번 개기는 인간들에게
이제는 감정의 혼돈을 주느것 같습니다.

분명히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상황을 보는데도
상대가 하는 말중에 자신이 듣고 싶은것만 듣고
똑같은 상황을 보는데도 그 느낌은 완벽하게 상반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언어로 갈린 내편, 네편이
이제는 감정으로 내편, 네편이 갈리고 있습니다.

크게는
지역 감정도
진보, 보수의 다툼도
종교간의 갈등도..

작게는
자게판이나 마게판의 갈등도
아이디 간의 사소한 오해로인한 감정들도...

모두 새로운 바벨탑을 싸으려는 인간들에 대한 신의 분노로 생각합니다.


나 김기자 이런 무서운 세대에 목 놓아 외칩니다~~~!
회개하라~!
곧 바벨탑이 무너질 것이다~~~!

켁...ㅋ-ㅔ-ㄱ.........








작성일2012-02-12 22:24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잘나가다가 마지막에 웃겼어요.
큭...크-크-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니 왜 웃으십니까?
김제비는 나름대로 심각해서 한 마디
제대로 한건데..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웃기니까. 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진짜라니까요
바벨탑 무너지기전에 깜깜이님도 빨랑 준비하세요.

일단 저를 믿으시고 가진돈 있으시면
불쌍한 김기자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해보세요.

무서운 재앙을 피할 묘책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내일일은 내일에 맡기시고요..
해피데이..**)

<img src=http://cfile273.uf.daum.net/image/20088B544D7B7D20281EDB>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뭐 재앙도 오는데 그전에 빨리 먹고 마시고 즐기지요 그냥~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재앙을 피할 방법을 갈켜 드린다니까요.

좋은친구님은 제가 재앙이 닥쳐올때
1등으로 구해 드리겠습니다..

캔디의 위대한 힘을 느끼실겁니다 ㅎㅎㅎ..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에그머니나 고마워서...하나더..

<img src=http://cfile279.uf.daum.net/image/1103ED544D7B7D27319B2F>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이 닦았어도 하나만 더...
냠~냠~ 맛있다...

ㅎㅎㅎ..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달콤한 꿈 꾸세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좋은 마님도
달콤한 밤에
달콤한 잠 자리에서
달콤하게 코~ 하십시요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좋은친구님의 아랫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멋진술로도 어제 탑 좀 쌓아봤슴니다.. ㅎㅎ

이름하야..
JENGA..

기자님은 탑을 쌓고 하나씩 곶감빼먹듯 빼먹는 재미를 아심니까? ㅋ
어짜피 무너뜨리려는 자와 무너지지 않으려는 자와의 생존게임..

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사람이 갖고 노는 장난감에 불과한데
때로는
부자간에도 이 젱가때문에 쌈박질을 하기도 한다네요 ㅎㅎ

기자님도 멋진술로도 생각이 많은데..
깜님처럼 때론 심플하게
오늘은 놀고
내일은 쉬고
모레는 즐기는 삶을 살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

mookunghwa님의 댓글

mookunghwa
오늘의설계도는 어떻게 그려도 좋은데~~
내일이라고요..?
자고나면 또내일 또 자고나면 또 내일..
매일 매일 반복되는 시간속에서...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답니다.
그저 내일로 머무르면서 내일이라는자리 지키고 있을뿐이지요.
내일이 않오는데 모래는 어떻게 와줄수 있는지~~^^

mookunghwa님의 댓글

mookunghwa
오늘의설계도는 어떻게 그려도 좋은데~~
내일이라고요..?
자고나면 또내일 또 자고나면 또 내일..
매일 매일 반복되는 시간속에서...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답니다.
그저 내일로 머무르면서 내일이라는자리 지키고 있을뿐이지요.
내일이 않오는데 모래는 어떻게 와줄수 있는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무궁화님의 심오한 말씀
오늘밤의 화두로 삼아 밤새 수련에 전념 하겠습니다.

눈감고 누워서..
코 골고..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ㅋㅋ

그래서 라티노들의 마니아나는 절대로 믿지말라던데..

마니아나 네버 컴스..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img src  =http://www.fomos.kr/gnuboard4/data/cheditor4/1202/1nwt5Pr7YJvext9YltAwynobPflog6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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