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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일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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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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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고픈데
지금 라면을 먹자니 밤에 배 고플것 같고
이따 라면을 먹자니 지금 더 배 고플것 같고

참 난감합니다.
갑자기 난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난감 하다는것..
참 복잡한것 같습니다.















마이게시판, 자유게시판이 넘 조용해서
또 씨나락 까먹고 껍질 쌓아놓고 갑니다.

난중에 또 뵙겄습니다.
저녁 만나게들 드십시요.

작성일2012-02-26 17:35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에구~ 난 또 들어와서 김기자님이 쌓아논 껍질 쓸어내고 있는 청소중....
에고~ 허리야~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이구 깜깜이님,
연세가 있으신데 무리하지 마십쇼.

지가 비록 무릅 시리고 눈도 어둡지만
씨나락 껍질정도는 안즉 칠수있는 기력이 있습니다.

우덜같은 논네들은 몸조심이 최곱니다.
앞으로 마이게시판 오실때는 지팽이집구 살살 오십쇼.

에구~ 낼 비가 올려나
왜케 삭신이 쑤시고 머리가 지끈 지끈허나..
쿨럭...쿠..ㄹ..ㅓ...ㄱ...ㅋㅔ...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하루종일 깡통 줍느라 수고하셨는데 제가 님이 까먹은 껍질정도는 주워드릴수 있어요.
하루에 한통씩만 까먹으세욧~!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내가 흘린건 내가 치운다니까욧~!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구참~ 내가 치워준다니까욧~! 내가 마저 못다치운건 멋진님한테도 제가 좀 치우라고 시키고. ㅋ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하이구~ 청소할거 많은데 멋진님하고 딴사람들은 왜 안오신디야.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논네들 무리 하시지들 말라니까요.

멋진님은 노환으로 드러 누우셨나 봅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멋진님은 항상 난중에 오셔서 뒷북만 치다 가요. 드러머 보이~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둥~ 두둥~ 둥~ ^^;


술로가 아직도 Unfinished "Hot Potato" Business
가 있어서 돌아버릴 지경임니다

대인관계와는 좀 다른..
인간관계란 아무도 내맘같은 사람이 없고
결국 또 뒤통수를 맞고 이용을 당하고
좋은마음이 결국엔 독이되는 상황을

또.. 겪고 있으니..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직´에 절망할 때
´이미´를 보아
문제 속에 들어 있는 답안처럼
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처럼
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술로님, 힘 내십시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누가 우리 착한 멋진님 뒤통수를 쳤데요? 나쁜넘이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 뭐 살다보면 그런 나쁜넘들도 있고 우리같은 좋은넘냔들도 있고.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글게요.

전 그래서 길을 걸을때는 뒤로 걸어갑니다.
누가 내 뒤통수 칠까봐...

정말입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냔넘이 마자요... ㅠㅠ;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그건 그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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