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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애 항문을 갈고 딱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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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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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다 보니영어도 잘 안되는데
자꾸 한국말을 이저 버리는것 같습니다.

쓰기는 더 한것 같습니다.
특히 마춤법은 자꾸 변해가다 보니
가뜩이니 아는것도 업는데 따라가는것이 힘들어 집니다.

여러가지로 힘들때마다 드려다보는 편지가 있습니다.
암니 빠진 보람이가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입니다.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안녕...

문안한 권색 난방이 잘 어울리던 그얘
pink, white, black, vora 중에 vora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꽃같은 임옥굽이의 그 얘만 생각하면 항상 왜간장이 탔다..
얼굴이 항상 빨개지고..

사소한 오예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얘..
그얘는 바다김가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럼도 많이 탔지..

혼자인게 낳다며,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하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해봤지만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나도 모르게 족음씩족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
따르릉........전화가 왔었다..
전화벨 소리가 참 ......트로트였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족권 무족권이야~~

여보세요??? 응........너 괴자번호가 뭐니??
**&&&&번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얘가 알았다며 끈었다..
얼마후 천불이 입금?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손심이 상했다.....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없다고 질질짜서??
화가나서 따졌다..

늦은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고!!

자다받았는지 그얘가 버럭 화를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천불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눈에 뛰지마라. 그게 니 한개다..그리고 권투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천불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제비였어도 매번 라면을 고집하고
푸리마캣에서 사준 1불짜리 중고 티샤쑤도 투털대며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고..

에잇~ 씨나락 껍대기 같은 넘!
빌려간 내 씨얼스 카드나 돌려줄 것이지..

쓰지도 못한 천불 입금때문에 헤어지다니 압건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감이 되겠지..

?찮아ㅎ~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 십자수와 꼬꼬지에도 일각연 있고,
뒷테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때 업는 맛며느리감을 놓친건 너의 실수....

굿베이....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 the and -



아~ 평소애 항문을 갈고 딱찌 모태
암니 빠진 보람이의 진심을 모르고 보내버린
내 자신의 무시캄이 언망스러운 밤입니다.........




작성일2012-03-10 21:04

비님의 댓글

<font color="purple"><b>
<img src=http://t0.gstatic.com/images?q=tbn:ANd9GcTI652YYH4mxv6gnsXbSxFAySw2R-t21HkpDr048RMaO55xIZjhbbIN4oB92Q>

에쿠 보람아.. 넌 어째 아직도

울 김제비님의 가심을 그러케 힘들게 하니?

그러게 한글을 모르면 엄니 한테 써달라고 해야쥐..ㅎ

저 두루마리 휴지 보니까 갑자기 겁이 납니당.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비님이 보람이 친구 사진을 구해서 올려 주셨습니다.
사진속 아니는 보람이가 아니라 보람이 친구 민지입니다.

보람이 암니는 민지보다 훨씬 큽니다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으.......완전 동가믈 한다능..

첫사랑....생강만 해도 나넌 조선간장이 타오!

아~~~술반네.......흐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불선생님..

저도 국간장이 애잔하개 끄러 오르는 밤입니다...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허...나도 조선 간장이 왜자나게 끄르오..브글 브글~

아~~~술반네....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립따는 말이
그리움 이라는 고종간염적인 말로써는
어떠케 펴혀니 안?니다.

제 생각애는
그리움이 업?다면
술 장수들은 벌써 다 굴머 주거쓸겁니다.

그리움과 술은
동업짜라는 마리지요....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기자양바나~

고정간염을 버리시기요.

나 불나비으 조선간장이 끄러오르는 거슨..거슨..

마냐게 내 첫사랑과 매저?따면....

하이고~내 불마눌은 어서 만났겠소....이??

험....ㅋㅋ

마누라~~나 괘아났써???ㅎ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알갯습니다 불선생님.

불사모님깨서 불선생니믈 만나신거슨
주최할수 업는 기쁘미실겁니다.

불사모님
재가 신뢰를 무릅쓰고 한말씀 드림니다.

불사모님은 정말 행우나.. 아니 행운여 십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불선생님,
선생님의 겨론 생활..
압프로도 권투를 빌겠습니다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흠...나 불나비

아지근 나으 겨론생왈에 만조칸다오.....암만!

오옷...섬머타이미라서 지그미 벌써 열두시 삼시뿐?

으으~~봄마다 한시간씩 소내보능거 가터...ㅜㅜ

경고 : <가을 얘긴 하지 마시오> 지그믄 보미니...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마씁니다 불선생님
어느새 봄이 족음씩 족음씩 닥아 오더니
이재는 발오 코아페 닥아 왔씁니다.

벌써 12시 46분이라는 숫자에
지뢰 검먹고 이만 쓸어져야 할것 갓씁니다.

그럼 존 밤 돼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안영히 주무십시요 ^^

불나비님의 댓글

불나비
흐..나도 마시덩거 족음식 족음식 다 마시고 잘테니

잘 주무시구려....절때로 내 꾸믄 꾸지 마시오!!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칠득이님의 댓글

칠득이
찬말로 재민는 대화드를 난우다 작고만요.

거기는 보미 코아페 닥아 와따고요?
여기는 아직도 아노고 잇서요.

마니 춥꼬, 꽃샘발암인지 머신지는 몰라도 사람 귀떼기가 떠러져 나갈것만 가타요.

기잔임도 불나빈임도 봄마지 단장 잘하시고, 새싸기 도다나는 보매 봄소식 꼭 저내주시기를 발암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칠득이님
이곳은 어느새 purple, viola, blue, red 꼿들이 피어나고
그중에 특이 김기자가 조아하는  화사한 임옥구비의
boonhong 벋꼿이 운전을 하다보면 마니 보입니다.

3월도 중간을 향하여 뜀박국질을 해가는데
아직도 날씨가 춥다국질을 못면하다니
가심이 매우 안타국질을 피하지를 모타겠습니다.

새월은 무족권 가고 오는것
언젠가는 꼿샘발암도 그 운명을 다하고
뜩어운 여름의 태양빗에 살깟이 딱음 딱음한 계절이
곳 올것입니다.

마이게시판 초기 사소한 오예로 첨엔 섬억 섬억 햇지만
지금은 오랜 친구처럼 늑껴지는 칠득이님
사람들이 많아 분비는 한국, 건강 조심 하시고
자주 뵙갯습니다 ^^

칠득이님의 댓글

칠득이
미국 켈리포녀 부까주 엘까미뇨에서 김기자여씁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항국에 계시는 칠득이님
배리 굳 몬잉 입니다요.

존 하루 되시고 난중에 뵙갰씁니다 ^^

라면 물 올리려고... 샥~~~ (총! 총! 총! 뛰어가는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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