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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말의 사전적 의미는
한 낟말의 뜻과 서로 어긋나거나 또는 마주하는 말이라 합니다.

간단한 예로 열다의 반대말은 닫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어느 유머에 산토끼의 반대말은
집토끼, 물토끼, 죽은토끼, 알카리토끼로 표현 했던게 기억 하실 겁니다.

이처럼 우리말의 반대말은 그 다양성에서
김기자의 깡통처럼 텅빈 머리속을 매우 복잡하게 만듭니다.

예문 몇개 적겠습니다.


물고기의 반대말 : 생물학적 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불고기가 맞습니다.

남편의 반대말: 아내 입니까 아니면 내편 입니까?

전주 비빔밥의 반대말: 이번주 비빔밥 이랍니다..

여기 까지는 상식선에서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자~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암니 빠진 보람이 버젼으로 인천 엄마다 이고

미소의 반대말은 당기소..

죽이다의 반대말은 밥이라고 하며 식욕을 돋구고

산 오징어의 반대말은 어이 없게도 죽은 오징어가 아니라 판 오징어라 한답니다.


여기서 너무 지루해 하실것 같아 시청각 교육 시간으로 넘어 갑니다.



자가용의 반대말은...

커용~~ ^^




대통령 선거의 반대말은..

대통령 꿇은 거..



마지막으로 이런 경우도 반대말은 반대말 인것 같습니다.




아~ 반대말..
정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