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으면 슬슬 걸으면서 포도주 홀짝 홀짝 마시면서 여기 저기 구경 하고 다녔었을텐데..ㅋ

아마도 술로같은 진지청년이었나 보죠.. ㅋ

그랬던 술로도 지금은... ㅎㅎㅎ

그리게요. 세월 참 빨라요. 그 진지청년이었던 술로가 지금은 진지중년으로...ㅋㅋ

<font color="blue">
저 같은 사람은 어떤사람 일까요?ㅎ
진지하면서도 또 일에는 열심히 집중까지
하지만 가끔씩 산란한 마음이 더더욱
저를 유혹 하는데요..

왜 ? 그 산란함에 집중은 더욱 잘돼는것은
무슨 시츄에이션 인지? 도통 모르겠다니까요.ㅎㅎ

전....

게시판에서 헛소리 하니까
누가 그 시간에 깡통이나 주우라고 해서
깡통을 주웠고

마이게시판 열리자 마자 참여 하니까
누가 제비라고 해서
제비도 했고

마이게시판에서 가만히 쭈구리고 앉아 있는데도
누가 자게판 관리자라 그래서
관리자도 했고

남들이 시키는대로
그저 묵묵히
아무런 말대꾸 한 마디 없이

주변을 기웃 거리지도 않고
그저 앞만 보며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랑방은
여전히 김기자 방이고
쓸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더 깔 씨나락도 다 떨어지고
몸살에 기운도 없고
비는 오시는데 우산도 없고
남은 라면도 이제 단 1개뿐....

임금님 이니까 맘 편하게 저런 말을 하지
김기자 입장 되보십시요..

슈팍, 슈팍 소리밖에 안납니다요....

라면 물 올렸습니다.

마지막 라면을 비장하게 먹고
난중에
언젠가는
살아있다면
드디어

다시
오겠습니다.

<font color="brown">
멋진술로는 진지술로고

김기자님은 비장기자고.. ㅋ

<img src=http://www.godowon.com/board/data/morning_PhotoFree/m_img/m_morning_PhotoFree_123529718742.jpg width="300" height="200">

씩씩하신 기자님이
감기땜에 많이
지치신것 같습니다.

술로님도 건강이 안좋으신거 같고..

힘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을
해드리고 싶지만..
.
.
술로님 기자님
그래도 힘내십시요.

<font color="brown">깜깜이님은 홀짝홀짝이고

비이이님은 확끈확끈이고.. ㅋ

<font color="brown">
핫~
그치님도 오셨습니다.. ^^

건강이 않좋은 것이 아니고
약과 술과 섞어 부작용으로
한 삼일 황천길을 밟아 본 것 처럼 고생한 것입니다.. ㅎㅎ;

악동도 그당시 무리를 했던 거 같고..
기자님도 술로따라 헛것도 보면서 온몸으로 동참했고...

암튼 이주가 지나면 더 면역체계의 盾을 입고
힘찬 활동을 하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치님의 응원이 오늘밤을 멋진밤으로 만들어 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