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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압뉴스의 기자로서 가끔 기사를 올렸습니다.

사진도 열심히 찍어가며 기사를 ?지만
우리 편집국장님에 의해서 무참히 짤려나간 사진을 공개 합니다.

편집국장님 죄송합니다.
어짜피 거의 문닫은 연압뉴스
월급 안받을 각오로 폭로 합니다.

잘 먹고 잘 사십쇼.



이 사진은 저라도 짤랐을겁니다


이 사진은 썬텐하는 김기자 사진입니다. 왜 짤랐는지 아직도 모릅니다


이 사진은 공포감을 조성했다고 무시칸 편집국장이 짤랐습니다


전신사진을 찍을 공간이 부족해서...


이 사진은 짤른 편집국장이 응큼한 겁니다.. 뭐가 문제라구...


이 사진 역시 응큼한 편집국장에 의한 희생양 입니다


아니 애가 분수대에서 물장난 하는것도 문제의 사진입니까?



김기자는 전혀 아무런 의도 없이 찍은 사진들도
우연에 의해 혹은 보는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의 사진이 됨을 깨달았습니다.

오해는 또다른 오해를 만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어포님의 고견을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문어포님이 자게판이나 사랑방에서 활동을 했던 분이시라면
더 심각하게 받아 들였을텐데

저로서는 처음 보는 아이디인지라
일단 참고만 하는것으로 나름 결정을 하였습니다.

문어포님의 많은 활약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