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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끼와 들어와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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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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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꼬꼬면을 소개해 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가사끼짬뽕이란 것이 삼양에서 나와 인기몰이를 한다기에
이것도 먹어 볼 기회가 생기겠구나 했었습니다..


면발은 너구리처럼 굵은데
짬뽕라면을 끓일당시 급한일이 생겨 10분을 지체를 하게 돼
면발은 팅팅 불었지만 면의 맛은 오히려 칼국수 맛처럼
풀어져 그런대로 라면발 불은것과는 달랐습니다

그런데
색깔이 영.. 허얘서 입맛은 별로 돋구질 못했는데..
담백한 국물이 혀를 지나 목젖을 적시는 순간
꼬꼬면의 느낌과는 또 다른..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온몸에 퍼지는 듯한 느낌에
전날 마신 술이 다 해장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운 너구리라면에서 신라면으로 입맛을 바꾼지 오래인데
야참으론 역시 신라면이 최고이지만.. 이유는 가격대비

앞으로 해장은..
신라면블랙도 꼬꼬면도 아닌
맛을 본 지금 나가사끼짬뽕이 해장라면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 같습니다

순전히 술로생각입니다 ^^

그런데 이름은 영~ 맘에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빈봉지는 박박찢어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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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짬뽕사진을 올리기 뭐해서 이미지를 찾아 올립니다





작성일2012-03-27 13:47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
저도 나가<b> 에 한표 입니다
아직 꼬 는 못먹어 봤지만
나가 면발이 아주 쫀듯하요 맛이 좋습니다.
ㅎㅎ
오늘은 컨디션이 영.. ㅠ.ㅠ
아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지금 나가 하나 끓여먹어야 겠네요.ㅎ

원래 계획은 사가지고 온 샌드위치 먹고
잘려고 했는데....

멋진님 께서 올려주신 저 그림에 제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바램에 사온 샌드위치 는
쩌어~ 구석에 올려 놓고 나가 물이냐 올려 놔야
할것 같네요. ㅎㅎ

나중에 뵈요..
근데 직접 만드셨나요??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b>
저도 나가 에 한표 입니다
아직 꼬 는 못먹어 봤지만
나가 면발이 아주 쫀듯하며 맛이 좋습니다.
ㅎㅎ
오늘은 컨디션이 영.. ㅠ.ㅠ
아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사가지고 온 샌드위치 먹고
푸우욱 잘려고 했는데....

멋진님 께서 올려주신 저 그림에 제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바램에 사온 샌드위치 는
쩌어~ 구석에 올려 놓고 나가 물이냐 올려 놔야
할것 같군요. ㅎㅎ

그럼 나중에 뵈요..
근데 직접 만드셨나요??
 

비님의 댓글

<b>저도 나가 에 한표 입니다
아직 꼬 는 못먹어 봤지만
나가 면발이 아주 쫀듯하며 맛이 좋습니다.
ㅎㅎ
오늘은 컨디션이 영.. ㅠ.ㅠ
아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사가지고 온 샌드위치 먹고
푸우욱 잘려고 했는데....

멋진님 께서 올려주신 저 그림에 제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바램에 사온 샌드위치 는
쩌어~ 구석에 올려 놓고 나가 물이냐 올려 놔야
할것 같군요. ㅎㅎ

그럼 나중에 뵈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ㅎㅎㅎ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이면 커피도 생각나지만..

역시 라면이 최곱니다..

이래서 기자님이 툭하면 라면물을 올려놓나봅니다
ㅎㅎㅎ

맛있게 드시고 푸욱 쉬시고
저녁에 뵙지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iframe width="48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m8Bw7eKlNSs"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iframe width="48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wTooGWMBhn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많고 많은 라면 이름중에 하필이면 라면 이름이
나가사끼 짬뽕입니까.
이렇게 좋은 이름들의 라면도 많은데...


요즘 신문 보면서 열받으면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QPtw-DpBZ7x7X7jomx2OXWEVuy0HmDz3rMBkyHuzcAKOUcxrBllw



나이트 지나치게 뛴 담날 지치면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2.google.com/images?q=tbn:ANd9GcQepbqfUt68BS9Q7CDA-_Dk8xx_nWWWtFViww_x6U9vJlL__MRm9w


설날에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RTNsHJbnIIk8MMKTkfVMjNIVIiNB0e882-kvCz-EbUTdEPgVDk


기다리다 지치면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TJqeYbBUwMgmsDwS65_msFq70L4UR9cz_5OkaToPvr2Mp20sDV


내가 술을 마셨는지 술이 나를 마셨는지 잘 모르겠는 아침에는..
<img src = https://encrypted-tbn2.google.com/images?q=tbn:ANd9GcSjta3G7zq4AaZUkatBpqpctB9wCROy8cA22mCdUZBXs07kxEYV


미국에서는 먹다 걸리면 순사한테 잡혀가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3.google.com/images?q=tbn:ANd9GcRmyxcg39Ix0hLkmTNrVMJADPaF91CY1mGWXeSny-PW7MVUlJ3C


김진기, 이진기, 박진기, 송진기, 유진기... 진기만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2.google.com/images?q=tbn:ANd9GcSBpJeNGSdtGHPjioNvVqVGCj-BnaPOeoh4vwIZspIGS4eaKk-WNA


딱 오늘 같이 라면 땡기는 날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3.google.com/images?q=tbn:ANd9GcQe1aUF0FHT70SG76y-7awCvJV9cmdF1q4b5uDWBA_cW118pREmsQ


다른 라면들 기 죽이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REa7r1ExFbYBaL0KKJtDkiWq6yKpx0ZJLD-IJc2Jg2xRFviTPG


라면 장사가 이 라면으로 장사하면 망할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2.google.com/images?q=tbn:ANd9GcTkdg__WY9sVyz-Xobv1DkO6boDv4aUjwvpiyZnxiFqi1i8CJmo


게시판 죽돌, 악플이들이 젤 많이 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R2VHHCXg3DAIY25a-W9F7e2_cogLmPg4jhLNTrKRhzDTQ4dzNWQg


다른 라면 양념은 다 가짜라고 우기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R6CaZ4KNnNkH0PLGqFCXvaFwfzDnIx6IBYkiEH5Gb8B5mXscKSog


처녀나 돌싱 아짐들의 최고 인기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3.google.com/images?q=tbn:ANd9GcRcium7frh9Qxg9VT-NO6s1wdLkrGVNkjvDZXzsxMRFGbSPSRCu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먹는 라면
<img src = https://encrypted-tbn1.google.com/images?q=tbn:ANd9GcScXE_BGIoO909c0dYzQSoSEpyzJJxGe8DUwhDrqNiHSF87p0410g


이 외에 사진은 구할수 없으나

까미노 아짐씨들만 먹는 '각제비와 함께 라면'

이별에 눈물짓는 연인들의 라면 '바다가 육지 라면'

칠득이님 전용 라면 '화끈한 남자 라면'

깜깜이님만 먹는 '아직도 어두운 밤이 라면'

비님의 ' 오늘 비오는 날이 라면'

술로님의 '라면물이 진로 라면'

악동님의 ' 바바리맨 성공이 라면'

학~학~.....
대충 이쯤 김기자가 즐겨먹는 라면 이었습니다...


비님의 댓글

<font color="blue"><b>
차차차김님~~

코코님의 "콕콕 쑤셔라면" 은 빼먹으면 섭하지요. ㅎㅎ

글구 울 득이님이 "화끈한 남자 였어요"?? 아니 이 놀라운 사실을

진정난 몰랐네.. 아놔. 왜 갑자기 임희숙 의 노래가 제 머리속을

비처럼 지나갑니다. ㅎㅎ

역시 차차차님은 나이트 의 물이 사람의 눈을

아주 예리하게 만드나봐요. ㅋ

비 바람부는 휘청거리는 오후 입니다.

따따한 커피 한잔 ...

<img src=http://www.webdesign.org/img_articles/10752/_image17_n.gif>

비님의 댓글

<object width="42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CsHWPeBmXmo?version=3&amp;hl=ko_KR"></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CsHWPeBmXmo?version=3&amp;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코코님 라면을 잊었습니다.
코코님은 '코코코코코 입! 이 라면' 입니다 ^^

라면 물 끓습니다.
난중에 뵙겄습니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또 하나
불나비님의 '불나방이 아니 라면'도 잊었습니다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전 처음엔 삼양에서 만들었다길래

<b>"내가살께" 라면</b> 인줄 알았습니다.. ^^


비님의 댓글

아니 커피 이미지 가 안보이고
이상한 광고 가 뜨지요??

멋진술로님... ?? 네..

몬 일이래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ㅎㅎ
비님.. 전 맥가이버지 웹매니저가 아니래두요 ㅎㅎ

도서관에 연락해야겠네요..
아버님댁에 세계전집 넣어드려야겠어요.. ^^

골목길님의 댓글

골목길
라면은 어릴적 추억과 현재를 잇는 다리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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