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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지술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사라집니다.. ^^

후우우와아아아아.....
툴로님, 이러심 안됩니다.
툴로님의 딘가는 이메 녀러번 발후이 됐텄틉니다아.
던, 툼이 막혀 둑는 둘 아라씁니다아..
툼돔 걷어 튀고 다티 오게틉니다아아아앙..
부틀 부틀..

구사일생(九死一生)..
일종의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 수호천사가 있다고 합니다.

살아가며 얼만큼 좋은 일을 하느냐에 따라
수호천사는 더 열심히 그 사람을 도와 준다고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기적을 행하는 수호천사

김기자는 아직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김기자의 수호천사는 할일이 없습니다.

백수 천사..
팔자가 늘어진 천사..
개팔자 천사..

김기자의 수호천사 별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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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님의 표현이 정말 실감남니다 ㅎㅎ

영상을 보는 내내 오금이 저리고 염통이 쫄깃해져서
저도 스릴러영화보다 더한 스릴을 맛봤드랬슴니다..

그냥..
죽고사는 건 내맘이 아니다 싶어 올려바씀니다..


그런데..
죽고자해도 잘안되는 것이 사람의 목숨인데
아홉개나 갖고있다는 냥이의 목숨줄도 호기심엔
당할 재간이 없다니 아이러니 합니다... ㅎㅎ;
그래서 구사일생인가 봅니다..

단지 하나 궁금한 것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냥이의 목숨이 아홉개인건 어찌알았는지..
아니.. 질긴 목숨도 아홉번째는 꼴깍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