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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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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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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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

한국 음악계의 이단아..

중딩때 처음 피아노를 접하고
미친듯이 피아노를 두르렸고

고딩때 아무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도
혼자 베토벤,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작곡을 공부했고

고딩 마치고 산으로 직행해서
용화사라는 절에서 1년 수행

수행후 군발이 직행
제대후 신중현 밴드 합류를 거절하고
음악학원 선생으로 밥벌이 수행..

대학은 문턱도 못간 돌팔이 음악선생에게
전문 연주가나 음대 학생들이 한수 가르쳐 달라고 문전성시

차이코프스키가 어쩌고 베토벤이 어쩌고 하며
현지 여행하고 전기 읽어가며 공부한다고 하면
‘다 사기’라고 호통치며 자신의 음악만 가르치던
사기꾼 비슷했던 음악 학원 음악선생

독산동 음악학원 선생에서 갑자기 대학 응시.
28세의 나이에 서울 시립대 작곡가 수석 입학

졸업후 또 뭐엔가 회의를 느꼈다고
또 머리 깎고 입산..

그리고 또 하산..

그후.. 세월은 흘렀고
지금은...

국악이건
양악이건
가리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만
자신이 작곡 하고
자신이 연주 하는

한국 음악계의 천재 이단아
'임동창' 선생님으로 우뚝 서있습니다.













작성일2012-04-05 22:03

뻐근혜님의 댓글

뻐근혜
여기는 정치이야기 안하고  시비 없어서 좋은데
너무 조용한게 문제네요.
그냥 한소리니까 신경들 쓰지지말고
계속 노시던대로 놀았으면 좋겠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근혜님 같은분이 사랑방까지 방문해 주셔서
'영광'은 굴비입니다.

자게판을 보니 글쓰시는 '제주도' 대단하신데
사랑방 평론가로 강원도 '춘천'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조용 하다고 하시니 조금 '서울'합니다.
늘 조용한건 아니니
그렇게 생각 하신다면 경기도 '오산' 이십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오~ 이런 음악인이 있었군요. 제가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 ㅎ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암튼  기자님    순발력  아무도  못따라가요    읽다가  또한번  빵  터?읍니다 ,,,,하하하하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쩌시다 멀쩡한 집을 잃으시고
그 오랜 세월을 아웃 오프 타운을 하시다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 흑..흑.흑..ㅠㅠㅠ..

김기자 움막 치고 사는 공원에
아직도 양지 바른 장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각설이님 움막도 멀지 안은데
얼른 오셔서 자리 잡으십시요.

사람은 잠자리가 편안해야지
건강한 법입니다.

언능 오십쇼.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하나..님.
순발력 하면 김순발입니다.

학교 다닐때 제가 워낙 빨라서
100 미터 달리기는 1분 40 초가 보통이고
왕복 달리기 한번 했다하면
아침 먹고 시작해서 해지면 끝났습니다요.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기자님의 호의는 감사합니다만 양지 바른곳은 죽으면 갈래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럼 음지 바른곳으로 오십쇼.
이제 더워지니 양지 바른곳은
각설이님 움막을 옮겨 놓겠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또라이와 천재는 종이 한장 차이라 했나요?..

임동창님도 분명 멋진술로처럼 AB형이실검니다 ㅎㅎ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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