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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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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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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시절
아래로는 중학교 1학년 은지부터 위로는 대학 졸업반 혜옥이 누나까지
동네 여자란 여자는 전부 껄떡대며 궁디만 처다보고 다녔더니
아빠께서 하신 말씀
'저 놈은 고추를 잘라 버려야 정신을 차릴거야'

담날 학교에서 돌아오니 식탁위에 위풍당당 놓여있는 이 물건..

그 자리에서 무조건 가출해서 잡혀 올때까지
7일을 개고생 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우리집 김장은 무사히 끝났더군여
전 끝까지 가출의 이유는 함구해야 했습니다.





역시 고딩시절

동네에서 가게에서 이런 글귀를 보고
궁금함과 호기심에 몸부림 치다가

학교도 땡땡이 치고 가게 앞에 2시에 도착하니
매일 얼굴 보던 동네 아줌마들이 줄들을 서있으셔서
그것도 서로 수다들 떨면서 얼굴에 가득찬 기대감과 미소를 보고

그 충격에 역시 가출..
역시 7일 개고생하고 잡혀 왔습니다.

물론 동네 김장은 무사히들 다 끝네셨더군여
역시 가출의 이유는 끝까지 함구해야 했습니다.



그 해 김장철 이후
전 동네에서 이유없이 갑자기 가출을 밥먹듯이 하는
이상한 아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해란것이
정말 사소한것에서 발생하여 혼자만의 생각이 합해지면
더 큰 오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말입니다, 정말 혹시라도
마이게시판에서 사소한 오해로
기분이 상하셔서 안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오해 푸시고
다시 오셨으면 김기자는 정말 좋겠습니다요 ^^


작성일2012-04-09 22:00

골목길님의 댓글

골목길
<font color="blue"><b>
'이해'<font color="brown"><b>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font color="red"><b>'오해'<font color="brown"><b>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font color="blue"><b>"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font color="brown"><b>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font color="red"><b>"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font color="brown"><b>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마음사전 - 김소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골목길님 말씀을 정리 하자면...

적나라한 오해는 가장 잘한 이해이고
가장 잘한 오해는 적나라한 이해인데

'너는 나를 오해 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네 모습으로
나를 이해하며 오해 한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이해 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준 내속을
어쩜 그렇게 쪽집게처럼 거시기 하는냐..
라는 말씀 같은데..

제말에 혹시라도 오해가 있으시면
이해 하기를 오해 처럼 하지 마시기를
오해와 이해가 섞인 말로서
이해와 오해를 동시에 부탁 드립니다 ^^

근데요..
김소연이란 낭자는 이쁘게 생겼나요?

그냥 이름이 이뻐서 물어 본거니까
오해 하시지 말고 이해해 주세요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니???

김기자에게 김소연님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귀한 말쌈을 남겨주신
골목길님께서 갑자기 어디로 가셨습니까?

골목길로 사라지셨뿌렀네???

골목길님의 댓글

골목길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마음사전 - 김소연

멋진술로님의 흉내를 내봤다가 오해를 살까 다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는 자게판의 댓글방식과 많이 달라 재미가 있어 자주 오게될 것 같습니다
글재주는 없습니다만 가끔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자님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b>
잠지

 오탁번

할머니 산소 가는 길에
밤나무 아래서 아빠와 쉬를 했다
아빠가 누는 오줌은 멀리 나가는 데
내 오줌은 멀리 안 나간다

내 잠지가 아빠 잠지보다 더 커져서
내 오줌이 멀리머리 나갔으면 좋겠다
옆집에 불 나면 삐용삐용 불도 꺼주고
황사 뒤덮인 아빠 차 세차도 해주고

내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호호호 웃는다
-네 색시한테 매일 따스운 밥 얻어먹겠네

<font color="black"><b>
기자님 흉내를 내셨어야하는데... ^^;


뻐근혜님의 댓글

뻐근혜
기자씨는 조금 모자란 사람이네
그런다고 가출을 하는게 어디있어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조금 모자란게 아니라
많이 모자라는 사람 입니다요
근혜님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ㅎㅎㅎ
반갑슴니다 뻐근님..

홀몬이 넘쳐나는 학창시절엔 얼마든지 그럴수 있담니다.. ㅋ
모자라서가 아니라 넘쳐서 그랬겠지요...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그보다도..
주제는 '다섯개의 태양'.. 'Five Suns' 가 아니었나요?..

자고로
태양이 많으면 은하계를 벗어나 끝없는 우주를 헤메다
블랙홀로 빠져든다 했는데...


암튼
<b>오해'</b>는 <b>"오비이락"</b>의 준말로.. 까마귀는 둘째치고
<b>"배나무 밑에선 갓끈을 고쳐쓰지 말라 했거늘.."</b>

분명 기자님이 상대방에게 한 언행중에 무언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그 무슨 행동이 있었을검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반성문 다섯장을 써오시면 이 진지술로가
화해'의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슴다..

이미 술로껀 작성을 다 해놨는데 중이 제머릴 못깎아서리..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기자가 오해에 관해서 글을 올린 이유는..

마이게시판 이라는
정말 좋은 공간이 생긴이후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또 활발하게 활동들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한 두분씩 아주 떠나시거나
아니면 가끔 들러주시더니
이제는 정말 한가한 마게판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기자는
이제 이곳에 참여한지 1년이 조금 넘는 신참입니다.

몇분을 제외 하고는 다른 분들은
모두 에세프 코리안에서 오래 계신 분들일 것입니다.

어쩌다보니 마게판 생긴 이후
제가 여기서 가장 씨나락을 많이 깐 사람이 됐는데
신참이 너무 설레발을 떨다보니
혹시 제 실수나 말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거나
상처를 받으셔서 떠나신 분들이 있지 않았나 생각 했습니다.

그나마 가장 이상적인 게시판이라고 생각이 들어
나름데로 정도 붙이고
혹시 없어지면 어떻게하나 하는 조바심에
너무 설쳐된것이 사실입니다.

그저 즐기려는 마음에 시작 한것이
집착이 되고 만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혹시라도 김기자가 상처를 드린분이 계시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심지어는 여기를 그만둘 생각도 하고는 합니다.

바라기는
이렇게 좋은 공간에
누구나 다 편안 마음으로 찾아와
서로가 즐기고 돕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라면 물 또 끓습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뻐근혜님의 댓글

뻐근혜
기자씨 정말 모자란 사람인가봐
내가 농담 한마디 했다고 삐졌나봐 ㅋ
화 풀어요
내맘도 모르면서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기자님..

저도 동감임니다... ^^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으음, 아무래도 안되겄다.
옥자 자네가 함 다녀와야겄다.
울 김제비님 기분이 좀 거식헌모냥인디,
새로 볶아 논 자바원두로 아조 찐허게 한 잔 타다 드려라.
오, 아니 아니, 그냥반 원래 라면 좋아허니께
백지영표 오가즘 수프 몇봉 뜯어서 잘 믹스헌담에..

혹시 스마트폰 꽃는 자리 어쩌구 하거들랑
못들은척 마호병 얼른 챙겨서 온나.
낼은 산마테오쪽으로 나와바리를 ?이는 작업에
들어가자꾸나, 어화둥둥 내사랑아...

뻐근혜님의 댓글

뻐근혜
기자씨 정말 화난거에요?
난 진짜 농담인데 화 풀어요
내가 맛있는 스테이크 만들어 줄께요
OK??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뻐근님, 반갑습니다.
스테이크는 저도 잘 먹습니다.
저는 비싼 Filet Mignon쪽 보다는
등급이 쪼끔 낮은 T-Bone쪽이라는..ㅎㅎㅎ

글구요, 김기자님 여기 못 떠납니다.
걱정 마십쇼.  나와바리 조성위원회에서 구역줄 다시 긋는 문제로
그렇게 쉽게 내보내지 않을검다.
삐진척 하구요 잠수한 척 해두요
제비성격에 stand still 못함다.
거기에 전설에 의하면 이 사랑방은요
chek-in은 되두요 check-out이 안되는
Hotel California중에서도
최고급 Suite이라는데여..ㄷㄷㄷ

으음, 갑자기 백지영 해물면에 계란 탁, 파 숑숑이 엄습해 오누나.
옥자야.... 오늘 외식값 굴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근혜여사님
저 화도 안났고 삐지지도 않았습니다.

각제비님이 마게판 아짐들 독차지 하려고
김제비가 떠나려는 생각만 했다는 말을 했다고
마구 마게판에서 내 몰려고 기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옥자씨를 이용해서
미인계를 쓰는척 하다
성추행범 비스므레하게 몰아가고 있습니다.

스테익은 감사히 먹겠습니다.

근데 각설이님 스텍익은 주지 마십시요
스테익 잘먹고 설 익었네 뭐네 하며
무슨 음모를 꾸밀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ㄷㄷㄷ..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참, 제가 요즘 먹고 살기 바빠서 여기 자주 못온다고 전에도 말했잖아요. 저도 그렇지만 다른분들도 김기자님한테 무슨 오해 같은게 있을리가 있겠어요. 김기자님은 보기보단(?) 마음이 참 센써티브 하신가 보네요. ㅎㅎ

다른분들도 여기와서 띵가 띵가 할 시간 여유가 안되니깐 안오시고 있는거겠죠. 올때되면 다~ 오고 사는데 바쁘면 뜨음~ 하고 뭐 그러는 거죠 여기가.

님이 하도 이러네요 저러네요 해서 나도 화났어요, 뻐근혜님. 나는 프라임 립 좋아해요. 미디엄 레어.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도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이시라서 잘 모르실텐데요
각설이님 이라는 아주 숭칙한 분이
마게판에 있습니다,
얼굴만 쓸데없이 잘생겼느데
김기자가 뭐가 미운지
자꾸 사랑방에서 저를 몰아내려 합니다.

속지 마십시요.

그리고 처음 오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먹고 사시기 한가 하실때
하루에 열번씩만 가끔 들러 주십시요 ^^

-귀속말:
각제비만 특별히 조심 하십시요
말 솜씨는 뻔지르르 한데
얼굴은 더 뻔지르르 합니다.
인간성도 지나치게 좋은 제비입니다.
아주 이상한 제비입니다.
어쨋든 조심 하십시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그리고 깜깜이님
제가 처음 오신분이라 말씀 드리는데
너무 많이 드시면
늘 먹고 살기 바쁘십니다.

조금만 드십시요
그럼 먹고 살기 한가해 지십니다.

하루에 다섯끼만 드시면
지금보다 50 파운드는 빠지실겁니다.

정말입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각설이님은 엘카미노 장악하고 산마테오까지 나가시나 봐요. ㅎㅎ

언제나 수고 하시는 김기자님, 그찮아도 비키니 입어야할 여름이 가까와 지는데 살빼는 비결을 귀뜸해 주셔서 정말 감사.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비키니는
살이 비키지 않으면
정말 입기 힘든 옷입니다.

내 넘치는 살아 비켜라
비키지 안으면
내가 비켜 갈꺼다
라는 각오로

하루에 다섯끼만 드시면
먹고 사시기도 한가해 지시고
비키니도 언제나 잘 입으실겁니다.

잘때도
깰때도
뭐 드실때도
운동 하실때도
일하실때도
샤핑 하실때도
도서관 에서도

비키니
정말 좋은 옷입니다

맨날 맨날 입으십시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김기자님도 하루 다섯끼만 라면 드시고 스피도 입으시길..ㅋ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안그래도 요즘도 저는
안에는 스피도
밖에는 몸베바지 입고 다닙니다.

평소에는 몸베바지
깡통줍다 더워지면 몸베 벋고 스피도..

대신에 늘 헐렁한
웃도리를 입고 다닙니다.

웃도리 길이는 늘 무릅까지 내려오는 것으로..

비록 논네지만
왕년 제비적 자존심은
안적 살아 있걸랑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후훗~ 김기자님은 우리의 영원한 제비~ ㅋ

김기자님은 뭔 할말이 항상 그케 많으신지...기자님꺼는 댓글들이 전부다 댓따 길어요. ㅎㅎ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평소에는 깡통 줍는 논네라구
사람들이 도데체가 말을 안걸어 옵니다요.

사실 영어를 못하니까
가끔가다 말 걸어오는 사람이 있어두
당췌 뭐라 그러는지 알아 먹을수두 없구

그나마 여기는 얼굴이 안보이니까
내 키가 얼마인지
대머리인지 아닌지
배가 얼마나 나왔는지
아무두 모르니까
자신감을 갖구 말을 할수 있으니깐요..

그러니 당연히 길어질수 밖에요.

그냥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 살다 죽게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어제 밤에는
처음 뵌 분에게 제가 농담이 지나쳤습니다.
사과 드리겠습니다.... 꾸벅~

그리고 사실은 저 스피도 못입습니다.
이유는......
차마 말씀 드릴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쨋든 거짓말 해서 죄송합니다.
사과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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