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사랑방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거...딴 거 돌라케 보이소!!!"

페이지 정보

힘들다그치..

본문



시골 할머니

목이말라 뭐? 마실거 없나 하고
주위를 살피는 중

자판기를 발견하신 할머니
허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할머니

우짤꼬..
끙끙 앓으시다 동전구멍을 발견 하시고
"아! 일로 넣는 갑다~"
하시며 동전을 넣으셨고

허나 다음이 문제였다

단추만 누르면 될껄
그걸 미처 알지 못한 할머니

"보이소~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좀 주이소~"라며
자판기에 대고 말을 하셨다

아무런 응답이 없자..다시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좀 주이소!"
또 다시 대답이 없자


"보이소
지가예 목이 마른데
콜라좀 주이소!!"
하시며
연달아 외쳤다



그때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 보시던


할아버지 왈
.
.
.
.
.
.
"거 . . .

딴 거 돌라케 보이소!!!"



작성일2012-05-28 10:10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힘쎄다그치님이 김기자를 언제 보셔서
저렇게 똑같이 그리셨는지..
그림 솜씨가 대단 하십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방가 방가 힘쎄다님. ㅋ
할아버지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ㅎㅎ
김기자님은 진짜 씨에틀 가서 몸보신좀 해야겠어요. 라면만 먹어서 삐짝 말랐어요.

하나 님의 댓글

하나
난  왜  혼자이글을  이해  못하는거죠?
두번읽엇는데  하나도  안웃겨요    난  바보  인가봐요 ,,,,,,ㅠㅠ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콜라말고 딴거달라 해보이소..
라고 할배가 그러시지만
어짜피 밴딩머신은 줄맴이 없자나요.. ㅋ

예..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Дорогой
Меня зовут Салим. Недавно я начал
а учить русский язык и я подумал
что было бы неплохо переписываться с русскоязычными друзьями.
Таким образом я бы упражнялся/-ась в том
что выучил/-а и одновременно нашёл
.
.
.
.
"ы новых знакомых"

힘쎄다그치님이 아마도 하나..님이
러시아와 가까운 알라스카에 사시는걸 몰르셨던것 같습니다.

김기자가 하나..님을 위해서
부로큰 러시안이지만 번역을 했습니다.

이해 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술로님
엘레이에서 가지고 오신 선물은
언제 나눠 주실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꾸벅..

암튼 잠시 들렀습니다.
이따가 오밤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제가 시력이 안좋아 기자님을
멀찍이서 봐서 정확한 표현을 못하겠구요

기자님이 하도 논내 논내 노래 부르셔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꽃미남 김수현과는 비교 안될 정도의 곧미남 되실 얼굴에다
기운이 팔팔하시고 키도 적당하시고 머리숱 그만하면 괜찮구.

암튼 아무리 불러도 대답 안하시는거 빼면
나물할때(나무랄때)없으신 분이여유ㅎ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깜깜이님 저도 방가 방가해요^^
연휴인데 꽃놀이 안가셨어요?

하나님 전 세번 읽어도 이해 안 됐는데요
기자님이 친절하게 번역을 해주셔서
이제 쪼금 이해가 되어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ㅎ
하나님 그리고 힘쎄다님이 원글 유머보다 더 웃겨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그치님 시력이 않좋으신건 분명 하신것 같습니다.
그치님이 본 사람은 김기자 화장실 같을때
대신 뒹굴 뒹굴하던 각설이님을 보신겁니다.

근데 꽃미남 김수현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각설이님은 못봤구요.

설이님이 옥자씨에게 깡통 맡겨놓고
아줌씨 관리한다고 토꼈다고
단단히 벼르고 계시던데요.

그래서 설이님 오늘 내내 안 보이시잖아요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그렇구나..
각설이님 어제 옥자씨한테 반쯤 죽었구나...

불쌍한 각제비
남의 일 같지않네 ㅠㅠㅠ..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헥~ 헥
에구..오르락 내리락 힘들다.

기자님 김수현 이렇게 생겼어요.
멋지지요?ㅎ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yLd_934m2A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어이구 이거.. 50년전 김기자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내가 언제 이런 영활 찍었었나...

참 70이 넘어가는 이렇게 기억력이....
근데 저 낭자는 또 누군가.. 보람이는 아니구..

혹시... 밋쑤송 할멈 처녀적??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그 옆에 낭자는
모르긴 몰라도 하나님이 한가락 하실때이지 싶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하나..님 이셨구나..
어쩐지 넘 이쁘시더라..

그건 그렇고 오늘 제가 여자 지갑을 하나 주웠는데
라이센스에는 Himdulda Guchi 라고 이름이 있었구
사진이 들어 있었는데 혹시 그치님?

라이센스 사진 입니다.
확인해 주십시요.
<img src = http://t2.gstatic.com/images?q=tbn:ANd9GcQd7dUyRFuJlPBR92zc7noWwR2wPMyIeiX7EeS66NfoCC_YsnSdHg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아 네.. 맞습니다.

제가 원래는 강수지처럼 하늘하늘 했었는데
요즘 스뜨래스땜에 많이 조금 먹어서 살이
오동통하게 쪘어요.

근데 지나가면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그게 좀 불편하다면 한거구..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설마...
저 위에 얼굴에서
이렇게까지....는 아니겠??  ^^;;;
<img src = http://t0.gstatic.com/images?q=tbn:ANd9GcQQmabnbLiQpddW4hS5hhz888LuuTPihWJ85DMMA6BO7jIOXCHZwA

ㅎㅎ..
농담이구여 90 파운드에서 100 파운드 되신건
여기 오셔서 놀다,웃다 하시면 금방 빠집니다.

일단 푹 주무시고 낼 아침부터 줄넘기라도 하십시요.
허리 사이즈 40"는 김기자가 게런티 합니다.

쓰러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쑈 ^^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세사 어데가서 말캉 이라뿌노코
딴기 어딧다고 여서 돌라케사시는지
돌라케도 쪼매씩 시가며 도이소
정신 상그럽거로 안그라도 어지러버 죽겟는데
힘다치님따라 이리 다 돌라카면
지는 우짜라고예

참말로 돌라카면
이번 연휴에 딴거나 좀 내넣고 돌아삐든지예
SF 사랑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6 그는 모릅니다 댓글[10] 인기글 김기자 2012-05-29 5280
535 추카해요... 그래서 추카해요 댓글[27] 인기글 김기자 2012-05-28 6355
열람중 "거...딴 거 돌라케 보이소!!!" 댓글[18] 인기글 힘들다그치.. 2012-05-28 5807
533 연휴인데.. 댓글[34] 인기글 김기자 2012-05-27 5689
532 사랑방에서 씨나락과 씨나락 까먹는 소리 댓글[16] 인기글 김기자 2012-05-26 5788
531 사람사는 이치. 댓글[16] 인기글 씨애틀 무궁화 2012-05-26 5434
530 이건 정말 씨나락 같은데..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5-25 6304
529 김기자는 약 장사? (19금??) 댓글[16] 인기글 김기자 2012-05-24 20989
528 김기자는 책 장사?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2-05-23 5666
527 하루에 한번쯤은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5-22 5431
526 하나낭자에게 미운 털이 박힌대도 댓글[18] 인기글 불나비 2012-05-22 5312
525 그리운 제비 댓글[11] 인기글 지가람 2012-05-22 5384
524 산중문답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05-21 5444
52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댓글[6] 인기글 각설이 2012-05-21 5676
522 아! 나의 제비여 댓글[7] 인기글 지가람 2012-05-21 5431
521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5-20 7252
520 계절의법칙 댓글[10] 인기글 하나 2012-05-20 5326
519 잠깐만 생각해도 깨닫는 진리들.. 댓글[14] 인기글 김기자 2012-05-19 5514
518 쌍시옷 테스트 댓글[25] 인기글 깜깜이 2012-05-19 5317
517 대책도 없이 아름다운 사랑의 낙서 댓글[11] 인기글 지가람 2012-05-19 5345
516 오늘 5/18 금요일 10시 댓글[154] 인기글 깜깜이 2012-05-18 5901
515 파계승이 그리워서.. 댓글[4] 인기글 김기자 2012-05-17 5888
514 평범한 일상의 "자유"를 위하여... 댓글[8] 인기글 멋진술로 2012-05-17 5358
513 사람 댓글[8] 인기글 김기자 2012-05-16 5281
512 오늘밤 여긴 댓글[6] 인기글 깜깜이 2012-05-16 5427
511 에세프 코리안에서 댓글[15] 인기글 김기자 2012-05-15 5425
510 홍유손 댓글[17] 인기글 김기자 2012-05-14 5646
509 수영복 질문! 댓글[13] 인기글 깜깜이 2012-05-14 5844
508 Mother's Day 선물 댓글[11] 인기글 각설이 2012-05-13 5477
507 용서 댓글[8] 인기글 김기자 2012-05-12 5411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