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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미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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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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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라' - 예수-

그러나 우리에게는 사랑할 원수 조차도 없다.

-月下 김달진


++


김기자에게는 충격 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조차
성경 속의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할 원수 조차도 없다 말씀 하시는
月下 선생님의 내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月下 김달진님..
승려이자 시인 이라는것 밖에는 몰랐습니다.

혹시 김달진님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이 분의 좋은 글좀 올려 주십시요.












작성일2012-06-05 21:50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도 사랑할 원수 없는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의 내공도 대단 하십니다 ㅎㅎ.. 
사랑할 원수가 없으면
미워할 원수를 만들어 보십시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가 그 원수를 만드는 것보다 차라리 제가 원수가 되는게 빠를것 같아요.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기자 생각에 깜깜이님을 원수로 만드는 사람은
자신 빼고는 다 원수로 생각하는 사람일 겁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왜 새삼스럽게 이런 과찬에 말씀을....과연 김제비..ㅋㅋ
어쨌든간에 소저 몸들바를 모르겠사옵니다.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제비가 나이트에서 겪은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
이래뵈도 김제비 눈하면
쪽제비 눈 보다도 더 정확하고
날제비 눈보다 더 빠르고
....
암튼 그렇습니다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오늘도 이시각 사랑방 나이트에는 기자님하고 저뿐인것 같네요. 웨이타라도 있어야 술을 오다 할텐데..오늘밤도 우리가 셀프 서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다들 바쁘신것 같습니다.
깜깜이님이나 저는 백수라서 시간이 널널 한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러게요. 우리도 빨리 잡을 잡아서 노말한 생활을 해야 할텐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요즘 무리하게 놀아서 몸이 축 처졌는데
어제는 무서운 분을 만나서 오랫만에 긴장을 해서인지
오늘 오후부터 몸살이 온것 같습니다.
깡통 줍는 동무한테 저녁을 얻어먹는데 힘들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빨리 각제비님이 돌아와야 나이트를 재 오픈 하는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이구~ 어제 비맞은 생쥐꼴 되서 몸살 났나 보네요.
쉬시지 나이트는 왜 나오셨데요. 쉬세요~ 나이트 걱정일랑 말고.
제가 도둑놈 오나 잘 지킬께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니까 무리하게 비오는날 왜 깡통을 줏으러 다녔데요...참...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도둑놈이 와두 이제는 훔쳐 갈것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쉬는겁니다.
깡통 줍기가 예전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깡통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데 머리는 안돌구 해서
그냥 여기서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심술이난 부리는게
쉬며 놀며 하는겁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어제 진짜 비가 무지 왔는데 우리 뒷마당에 오는 스트레이 고양이들 그리고 김기자님이 깡통 줍느라 혹시 비 홀딱 맞고 돌아 다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 나더라고요.
걱정 되더라고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비와도 깡통은 줏어야 라면 부수러기라도 얻어 먹습니다.
놀면 뭐합니까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안 그래도 비 맞으며 목욕도 간만에 하고
동시에 빨래두 했습니다.
고양이랑 같이..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쭉욱 들이키세요.

제가 빠 뒤에 가서 쐬주에 꼬추가루 탄거 한컵 만들어 왓어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쭈~욱~...... 커~~ 조타!
깍뚜기 하나 손꾸락으로 집어서
입 안에다 딸랑~!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깍뚜기? 아, 그럼 다음에는 김치국물도 섞을까요? 그리고 깍뚜기 이쑤시개에 찔러서 3개도, 올리브 대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럼, 우리 이 드링크 이름을................??? 뭘로??? 이름이 있어야 되는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꼬추가 쏘주에 빠져서 깍두기와 만나다..
줄여서 '꼬쏘빠깍'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리고 또 멋진님이 오셔서 이 드링크 테이스팅도 해봐야 되는데.. 오딜 가셨는지 오시질 않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이 만드셨으니
깜도 앞에 붙여서
"깜꼬쏘빠깍'...

이름 참 좋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님은 요즘 바람이 나신것 같습니다.
밤이면 흔적도 없이 어디론가 급히 가시는것 같습니다.
내일 밤에는 한번 미행을 해봐야 겠습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꼬쏘빠깍' 발음 하기가 힘들어요..
좀 부드럽게 안될까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받힘을 빼서 까꼬쏘빠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님 깜을 뒤에 붙이고 받힘을 빼서 꼬쏘빠까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럼 '고소바가' 아니면
'감고소바가'
영어로는 'kamgosobaga'
프랑스어로는 '강고우소바아가'
러시아 어로는 '캄소코빠가'
일본어로는 '깜소가빠가데스네'
져먼으로는 '캄소코우파카'

어떤게 맘에 드십니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드링크이니 받힘빼고 김을 앞에 붙여서
기꼬쏘빠까까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기자는 마신 사람이고
깜깜이님이 만드신 분이니까
깜깜이님이 정하십시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이름 붙이면 너무 길어져서 머리 나쁜 저는 기억을 못하니
'고소바가' 좋네요.

제가 고소바가 한잔 더 만들어 올께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고소바'도 좋은데
또 누가 김기자 고소 한다고 나설까 걱정이 됩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오늘밤은 다른밤에 비해서 너무나 프러덕티브 한 밤이네요. 드링크 이름도 만들고.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진작에 사랑방이 이렇게 프러덕티브 했어야 합니다.
낼 밤에는 뭘 만들어 볼까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기왕에 말나온김에 나이트도 하나 차려봤으면 합니다.
각제비님 바지사장으로 세우고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니 어느 할일없는 놈이 깡통줍는 기자님을 고소해요.
걱정도 팔자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할일없는 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 몰아서 깡통을 주우러 다닐까 합니다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이런 웬수덜..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서들 설레발을.. ㅋ

둘이서만 신나게 놀고있으니
다른분들이 낑길 틈이 없잔수

에공..
틈좀 주며합시다..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술로님 데이트는 잘하고 오셨습니까

틈은 얼마던지 있으니 틈으로 들어 오십시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분명 아까전엔 아무도 없어서
영화한편 때리고 와보니 웬수~울 파티?..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요즘 누가 와사비쏘주를 갈쳐줘서
난 와사비쏘줄 마시는데
매운맛도 없고 깔끔해서 좋던데

깜깜이님과 기자님도 함 드셔보실라우?
다음모임 때는 필히 만들어 드리지요..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옹?
내가오니 정적만이 흐르네?...

까페지기님의 댓글

까페지기

그럼 나랑 한잔합시다..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좋습니다 술로님.
와사비에 겨자까지 넣어서 좀 주십시요 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그럴까요?
아무도 없는데? ㅋㅋ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사실  사람인지라  나한테  잘해주는  분들에게  잘해드리고싶고    또  나한테  불편한  사람에게는  눈도  맞추기  싫은데    웬수를  어케  사랑  하라는  겁니까? ㅋㅋㅋ  저도  절대루  못합니다      그런데  술로님은  늘 ,언제나  꼽사리로  나타나셔서      저하구  마지막  부분에  글을  달구가네요  술로님  홧팅~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내가 넘 늦었죠?..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님. 하나..님
잠깐 사랑방 쪼개셔 장작으로 쓰신다는 분이 오셔서
언능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ㅎㅎ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
하나씨 정말 감사함니다 ㅠㅠ
이젠 꼽사리술로로 개명해야할까봐요..
하나씨도 홧팅~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하나..님, 술로님
오늘은 김기자가 깜깜이님이 주신 '고소바가'에
벌써 취하고 몸살에 추워서 이만 쓰러지겠습니다.

존 밤들 되시고 낼 또 뵙겠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어제 얘기하다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잠깐 뭐좀 한다는게 예상외로 시간이 지나 버려서.. 하나님하고 멋진님도 나중에 오셨었군요.

그럼 오늘밤 만나서 다들 '고소바가' 한잔씩? 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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