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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말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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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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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격려의 말....

고래가 말을 알아듣고 진짜 춤을 추는지는 모르겠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말이 많습니다.

연인 사이의 진심어린 사랑의 말
불쌍한 사람을 보고 마음에서 나오는 자비의 말
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해서 잘못을 지적하여 깨우쳐주는 말
등등..

그 중의 하나가 칭찬의 말 같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달은 살수있다'라고 했습니다.

아프리카나 일부 정말 힘든 북한 같은곳을 빼면
아마도 지금의 세상은 못 먹고 못 마셔서 힘든것이 아니라
격려, 칭찬, 긍정적인 말에 굶주려 외롭고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말로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심지어는 사이버 세상의 악플로 목숨까지 빼앗는것을 볼때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새삼 느끼고는 합니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대를 아프게 하는 독 있는 무서운 말은 멈추고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로서
살기 힘든 세상에서 서로에게 힘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면에서 늘 서로를 격려해주는 사랑방이 김가놈은 넘 좋습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이렇게 기어 나와서 씨나락을 까기도 하는겁니다.

근데 암만 좋은 칭찬의 말이라지만 이런 경우에 쓰는 칭찬의 말은 경을 칠수도 있으니
참고 하셔서 칭찬하구서 으더 터지는 불상사를 미리 방지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 합니다!"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김가놈처럼 반짝이는 대머리 아자씨에게


"머리결이 기가 막힙니다 낭자, 전 가발인줄 알았습니다
-진짜 가발 쓴 대머리 낭자에게


"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빌겠습니다"
-매일 으더 터지는 아내에게


또 다른 경우 뭐 없겠습니까??


작성일2012-07-10 21:52

소나기님의 댓글

소나기
칭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자님은 아무래도 기자 같습니다 말솜씨가 좋은걸 보니..."
---기자 아닌척하는 김기자님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소나기님은 역시 사람을 잘 보십니다."

-가짜 기자 김가놈 기 살려줘서 씨나락 마구 까게할때 ^^

소나기님의 댓글

소나기
ㅋㅋㅋ
GOOD NIGHT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예~ 소나기님도
굳~밤에 굳~ 드리밍 하십시요 ^^

씨애틀 무궁화님의 댓글

씨애틀 무궁화
또 하나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껏 해본중에서 당신이 최고예요..
남녀가 만나서 첫날밤 지내고 난뒤에~~ ㅋㅋㅋ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칭찬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이  부분 정신적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기자님  말씀에  한표  던지면서    저도  잘러갈렵니다
하지만  무궁화님  말씀엔    빙그레  미소만  던지고갑니다 ,,,,ㅎㅎ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예쁘다 예쁘다 한 꽃은 오래 가고
밉다 밉다 한 꽃은 금방 시들드라더군요

하지만 잘 한다 잘 한다 하니
할애비 상투 위에 올라 앉더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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