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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때는 말없이 떠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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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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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저방 기웃거리다가 그래도 사랑방이 정감이있는
방이라 생각했기에 사랑방문을열고 발한번 딛여 보았슴니다.
많은 사랑방식구님들의 반겨주는 마음과 허심없는 진솔한글들을
보고 사랑방 식구님들의 틈사이로 끼어들어보려 했는데....
부족한이넘 댓글잘못달고 오해의소지를 만들기 보다는
가끔씩 들어와 문밖에서 눈팅만 하겠슴니다. 그다음에 이넘이
떠날때라는 생각이들면 말없이 떠나야지요...
멋진술로님. 지가람님. 칠득이님. 각설이님. 깜깜이님. 비님.
그때그넘님. 로쟈(의자)님. 물파스님. 힘들다그치님. 하나님.
그리고 이제 들어오신 A-1님. 그외에도 많은 사랑방식구님들...
일면식은 없지만 이렇게라도 만나서 방가 방가요..^^ 라고밖에
할말이 없지만 ~ 이넘 언제 떠날지 모르겠기에 작별인사를
미리 해두어야 되겠슴니다.
부족한넘 반겨주셔서 그동안 감사 했슴니다.
그리고 김기자님!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반드시 만난다는말이 있슴니다.
우연히 만나는게 아니라 우연히 못만나는것 이라고요...
언젠가 제가 사람을 볼때 셋으로 나누어서본다고 말한 기억이 남니다.

하나는 낙엽처럼 스쳐가는사람.
알필요도 없고 나를 알릴려고할필요도 없는사람..

둘은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는사람.
많은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친구..

셋은 이넘 무궁화가 말하는 친구.
나의 한쪽을 내줄수있고 그사람의 한쪽을 가질수 있을것 같은사람

김기자님과는 몇번의 통화가 전부였지만 인격적으로
함 만나보고 싶슴니다....
이넘 무궁화가 말하는 친구가 될수있을련지 모르겠지만
낙엽처럼 스쳐가는사람이 아닌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는사람 정도만이라도 되었음 합니다.....언제든지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락 바라겠슴니다......^^

지금보다 더 정감있고 좋아지는 사랑방이 되시고
사랑방의 무궁한 번창을 바람니다

씨애틀 무궁화 배상

작성일2012-08-05 22:38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엉????? @.@
저기....지금 떠나는건 아니죠??? ㅜㅜ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왜 그래요, 갑자기??? 슬프게~~ ㅜㅜ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오해로는 떠나질 마세
오해를 남기고선 헤어지질 마세
오해를 지닌 챈 갈라지질 마세

내가 널 얼마큼 고마와했는지
내가 널 얼마큼 아파하고 있는지
내가 널 얼마큼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네가 날 얼마큼 고마와했는지
그리고 네가 날 얼마큼 아파하고 있는지
그리고 네가 날 얼마큼 생각하고 있는지

혹은 너와 내가 날 얼마큼 알았는지
혹은 너와 내가 날 얼마큼 알고 있는지
혹은 너와 내가 날 얼마큼 깊이 가지고 있는지

너와 날
너와 내 자리를
너와 내 그 하나인 그 서로를

서로 알기 전엔 떠나질 마세
서로 모르고선 헤어지질 마세
서로 미지근히는 갈라지질 마세

아쉬우면 아쉬운 만큼
서운하면 서운한 만큼
아프면 아픈 만큼

서로 오해로는 떠나질 마세
서로 오해를 남기고선 헤어지질 마세
서로 오해를 지닌 챈 갈라지질 마세

이 하늘
하늘까지....

++

조병화님의 남남중 오해로는 떠나지 마세 입니다.

만나면 헤어짐이 당연한 순서라지만
오해를 두고 헤어지는것 처럼 아쉬운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오프라면 얼굴이라도 보고
소주도 한잔 하고 말이라도 몇 마디 나누며 푼다지만
온라인은 그럴수도 없으니..

어찌 하겠습니까
눈팅도 좋고 댓글도 좋고
혹은 이렇게 원글도 좋고..

걍 계시면서 푸시고
심심할때, 외로울때 혹은 기쁠때
같이 하시면 안되시겠습니까?

물론 이 김가놈도
무궁화님과 친구가 되어
맘을 나누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님이 댓글잘못단적 없고 오해의소지를 준적 하나도 없는데...
왜??????????????????????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무궁화님이 댓글을 잘못 다셨다고 오해 하시는것 같습니다.

무궁화님
저 역시 무슨 댓글을 말씀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 저것 맘에 두시면 이런곳에서는 견디시기 힘드십니다.

혹 오해시라면 푸시고
김가놈 씨나락에 때론 충고도 때론 격려도 해주시면서
걍 개똥밭에 같이 구르면 안되시겠습니까?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무궁화님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직장생활에서나 직장을 떠난 인간 관계에서나 모두다하고 코드가 맞아서 모두다에게 똑같은 인간감정을 가질수 없고 통할수가 없잖아요. 어떤 사람은 그냥 직장동료로 해피아워 정도만 같이하는 사람, 어떤사람은 그냥 예의상 만나는 사람, 어떤사람은 정말 통하고 모든걸 주고받을수 있는사람...등등....
사랑방도 예외는 아니지 않겠어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가 무궁화님이 왜 그러시는건지 눈치채는데요. 제눈으로 본것으로는 무궁화님 댓글 잘못단것 없고요 댓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단것도 아니에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김가놈을 함 보십쑈.

교활하기도 하고
늙은이기도 하고
게시판 이상한 글은 죄다 써대고
게시판 관리자 하다가 짤리고
이 낭자 저 낭자 치근덕 거리고
뒷담화 도사에다
3류 제비까지..

그래도 일케 굳건히 살아있지 않습니까 ㅎㅎ

정 뭐하시면
잠시만 눈팅 하시다가 나중에 내일 또 뵙겠습니다.

물론 제가 따로 연락도 드리겠습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 또 지웁니다. 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왜 자꾸 지우십니까? ㅎㅎㅎ..

자게판 어떤 양반 생각이 나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
아, 제가 원래 하고싶은말은 다하는 성격인데요. 온라인에서는 자제를 하려 노력 많이 하죠.
무궁화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그 자제가 좀 무너졌어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제가 보통때 온라인에서 하고 싶은말 다 하는것 같다고요? ㅋㅋ
아니오. 온라인에서는 너무 보는눈이 많아서 자제 무지 하는겁니다 저 이거. ㅋ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이거 또 지워야 겠네..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언젠가 새벽에 사랑방에서
저에게 연락을 하라며 무궁화님의 전화번호를 올리신것을 보고
무궁화님의 순수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제3의 김기자가 장난을 칠까봐
이른 아침에 허겁지겁 전화를 드리고 첫 통화를 하면서
무궁화님의 진솔한 마음을 또 한번 알았습니다.

이곳은 무궁화님처럼 진실된 마음 만으로는
상처 받기도 쉽고 또 오해의 소지도 많은것으로 압니다.

일단 잠시 눈팅의 시간을 가지시더라도
아주 가시지는 못하시게 김가놈이 씨나락 중독의
마술을 무궁화님께 걸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전 정말 오해시라고 생각합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온라인에서 이 정도 이시면
오프에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하시는지..

갑자기 깜깜이님이 더 무서워 집니다요 ㄷㄷㄷ..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위에 댓글 저도 지워야 하는겁니까?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제가 과격한가요? 아이~ 뭐. 저는 그냥 내키는대로 합니다.
사랑방도 내키는 대로 오고 내키는분들하고 대화하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지금은 잠이 내켜서 가볼께요~
굿 나잇, 무궁화님 김기자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안녕히 주무 십시요 깜깜이님 ^^

무궁화님
지금 댓글 다시기가 힘드신것 같습니다.
깜깜이님처럼 내키시는 대로 맘 편하게 사랑방에 오십시요.

누구도 신경 쓰시지 말고
무궁화님 내키시는대로 예의만 안벋어나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호박넝쿨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낼 새벽에 또 깡통을 주우러 나가야 먹고 살 팔자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

하나 님의 댓글

하나
오레곤주로    저는  잘도착하여  아직  짐은  도착되지  않앗지만    더운날씨에  ?은    이불  하나와    프라스틱  스푼과  포크로  잘견디고  살구잇읍니다  이렇게  저는  고생하고잇는데    무궁화님은  어딜  떠나신다는  겁니까  꼬옥    잡아보겟읍니다 ㅎㅎㅎ  가지마시라구요    무궁화님하구  제가  가장  가까운  이웃이되엇으니    잘  견디고  이겨내셔야죠    저도  첨에와서    좀  낮설고  해서    혼도난적잇엇엇고 ㅎㅎㅎ  그랫엇답니다      울기자님  위로  덕분에  사랑방이  더욱  좋아지고  이젠  시간만나면  들려서    이렇게  부족한  글몇자  찍고갑니다    무굴화님    안가시는거죠?    남잔  작은  오해에  무저니는거  아닙니다요  ㅎㅎㅎ

로쟈님의 댓글

로쟈
무궁화님,
무슨일이 있엇다고 눈팅과로 전향하십니까요~
금방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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