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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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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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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음속에 숭칙한 화상들이 또아리를 틀고 앉아
숭허게 늙어가는 논네가 다 되었지만
한때는 김가놈도 해맑고 깨끗한 어린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책가방의 무게는 기억도 희미 하지만 암튼 책가방을 들고
아침이면 동무들과 소핵교에 가며 혹은 오후에 돌아오며
지저귀다 맘이 동하면 불렀던 동요들...

엄마 지갑에서 50원 동전 하나 쌔벼서 라면땅 사먹고도 돈이 남아서
롯데껌 하나 더 사서 씹다가 엄마 한테 걸려서 줘 터지고 울다가 지칠때 불렀던 노래..

공부 하는척 책상에 앉아 있어도 도무지 교과서,전과의 글들이 보이지 않고
찜뽕, 골목 축구, 망가책 생각에 몸부림칠때 부르던 김어린이 만의 노래..

생각나는님의 추억이라는 글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어린 시절 추억의 노래들
김어린이가 목젓이 보이고 목에 핏줄 세우며
늘 반음쯤 떨어진 이상한 단조로 부르던 아름다운 가사와 곡조들..

이중에 김어린이의 애창곡 몇개 소개해 드립니다.


-모래성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아이들도 하나 둘 집으로 가고
내가 만든 모래성이 사라져가니 산 위에는 별이 홀로 반짝거려요

밀려오는 물결에 자취도 없이 모래성이 하나 둘 허물어지고
파도가 어두움을 실어 올 때에 마을에는 호롱불이 곱게 켜져요

모래성은 몇번 쌓아 보지도 못한 김어린이의 착각에 가득한 추억의 노랩니다요.



-냇물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강으로 간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김어린이가 늘 가출을 꿈꿀때마다 부르던 방황의 노랩니다요.



-나뭇잎 배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구름 두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살살 떠 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김어린이 엄마한테 무쟈게 으더 터지고 혹시 울 엄마가 계모가 아닐까 하며...


지금도 가끔 가슴 속에서 흥얼거리며 나오는 추억의 동요들...
여러 분들은 어떤 추억의 동요를 가심팍에 새기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요.



그리고 보니 나뭇잎 배는 구경도 못했본 배인데 노래만 딥따 불러 댔습니다 ㅎㅎㅎ..


작성일2012-08-23 21:13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책가방 무게....책가방은 무거워야 나중에 인생이라는 짐이 가볍다는 울 어버지의 가르침...나역시 책가방은 무거워야 소중하다는 깨우침으로 가끔씩 조카놈 가방에 동화책 서너권 몰래몰래 넣곤 했었는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책가방 무게와 인생의 짐은 반비례 하는데
인생의 짐과 삶의 무게는 비례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로쟈님의 댓글

로쟈
바아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로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새액동옷 갈아입은 가을언덕에
...노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노래가사는 이제 거의 없구요..
어릴때 불렀는지, 다 커서 불렀는지도 자알 모르겠는 것이. 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그 노래도 기억이 납니다. ^^

김어린이 처럼 시커먼 사내놈들 보다는
눈 크고 목덜미 하얀 계집 아해들이 즐겨 부른걸로 기억합니다.

로쟈님도 어린이 시절 한 미모 하시던 어린이 셨는가 봅니다.

로쟈님의 댓글

로쟈
생각님, 정녕 책가방이 무거워야 인생이 가비야 진다는거이
맞사옵니깍.
이거또 자알 모르겠사옵니닥.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책가방 무거웠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 뭐하러 1년 배울거 다들어 있는 책한권씩, 과목당 있으니까 약 6권을 다들고 다니나 생각해서 전 모든 책들을 한챕터씩만큼 찢어서 갖고 다녔어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

전 그날 그날 배울 페이지를 ?어서 갖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책가방이 늘 가벼워서 무게가 기억이 안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 = 찢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ㅎㅎㅎ
근데  정말 사실을 말하는데. -_-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는 어른들의 뜻이 아니었나 싶습니다.학창시절 어깨가 빠지라 무거웠던 가방에 비하면 제 인생이 가벼워야 하는데 뭐 그렇지도 않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먼 인생이지만......김기자님 그곳에는(San Jose?)한국분들 많으시니 진돗개 구할수 있을까요? 제가 진돗개나 풍산개를 키워보고 싶습니다..왠 부탁?!?송구 스럽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저도 사실인데..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로쟈님은 요세미티에서 잘 쉬다(?) 오셨어요?
인터냇이 그리웠지요? 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가끔 가다가 매매란인가에서 진도개,풍산개를
판다는 글을 보긴 했습니다.

제가 매매란에 한번 올려보고
또 주위에 알아봐서 사랑방에 글 올리겠습니다.

멀리서 오시는가 봅니다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진돗개 입양하는 웹사이트가 있는것 같은데요..
jindo 어쩌구 서취하면 나올거 같은데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은 정말 모르는것 빼고는 다 아십니다 ^^

로쟈님의 댓글

로쟈
깜깜님 빛나는 영특함.
와..찢어서리..

김기자님, 눈 크고 목덜미 하양거 맞고요

어린이 미모 그자리에 자리잡은 살들로 기냥 띵호와 아짐이라능.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런데 생각님이 사시는 지역은 어디신지...
여기서 구한다고 해도 순종인지 건강한지 확인 해야 하는데
제가 멍멍이는 같이 놀줄만 알지 워낙 잘 몰라서..
암튼 알아 보겠습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하이구~ 이 진도 애기 강쥐 넘 귀엽다!

<a href="http://tinypic.com?ref=xmmz2u" target="_blank"><img src="http://i50.tinypic.com/xmmz2u.jpg" border="0" alt="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a>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요며칠 한참 serching 중입니다. LA쪽에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여쭈었습니다. 굳이 불필요한 수고는 않하셔도 되는데... 기자님...감사 합니다. 기왕이면 백구로(왠 주문?!?)부탁 드립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ㅎㅎㅎ..
한번 미모는 영원한 미모 입니다.

로쟈님은 지금도 한 미모 하시는거 다 압니다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백구는 아마 깜깜이님이 이미 찾으신것 같습니다.

암튼 알아 보겠습니다.

로쟈님의 댓글

로쟈
라지 메인 오피스에서 하루에 9불이라해서 우엑했는데여
같이간 일행이 한시간에 9불이라고 우겨서 포기했어여.
우린 한참 밑에 있었지만, 빌리지 부근엔 팔근육 장난아닌
유럽 ?은것들이 얼매나 우글대던지.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깜깜이님 사진처럼 딱 그렇게 생긴넘으로다가 입양하고 싶습니다....잘생긴넘? 귀여운뇬? 암튼 사진닮은....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깜깜이님 사진처럼 딱 그렇게 생긴넘으로다가 입양하고 싶습니다....잘생긴넘? 귀여운뇬? 암튼 사진닮은....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언제 시간 내셔서 여행 씨나락 함 부탁 드립니다 로쟈님.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더 자세히 주문하세요.
백구에 여자? 남자? 몇살짜리?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깜깜이님 멍멍이는 꼭 백곰같이 생긴것 같은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네 주문하시면 김기자님이 주문에 딱이다 딱이다 하는 강쥐로 찾아 줄거에요. ㅋ

로쟈님의 댓글

로쟈
진돗개 키워봤어요.
얼마나 빨리 자라던지.
야성이 강해서 운동 많이 시켜야 하는데
우리 애덜 첨엔 큰소리 치다가, 얼마 못가
우리 진이 기운 남아돌아서 밤마다 펜스 땅파고 울부짖다가
옆집에서 경고 날아오는 바람에
시골에서 사는 친구네로 보냈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사진의 진도는 애기라서 포동포동 해요.
왜에~ 사람애기도 보면 포동포동 하잖아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은 진도 찾으러 매매방에 가셨나? ㅎㅎ

로쟈님의 댓글

로쟈
마자여.
애기때 무지 귀여워요.
그러다 쑤욱 커버린다는.얼굴도 날렵해지고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진도가 아주 아주 똑똑하다던데..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죄송 합니다.
옆집 할매가 와서 뭐라 해서...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저도 한 10년전에 요세미티 여행했던 추억이....참 좋았는데.. 4월인가에 갔었는데 때아닌 폭설로 눈구경 실컷 했던 즐거운 추억....그냥 어린 백구 진돗개면 만족..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근데 진도개가 순종인지는 얼케 압니까?
족보가 있는건지 궁금 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제가 다시 오니까 왜들 다 조용들 해시지??

로쟈님의 댓글

로쟈
이번 여행은 완전 '간간객' 모드였어요.
같이간 사람들 생각이나 좀 날까.
짧지도 않았는데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파는거면 순종이면 족보를 줄거에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여행의 추억은 같이 간 사람들로 인해서 결정 되는것 같습니다.
고생 스러웠어도 같이 마음을 나누며 지냈던 사람들이 좋으면
걍 존 여행이라고 갠적으로 생각 합니다.

간간객.. 고생 많으 셨습니다 ㅎㅎ..

로쟈님의 댓글

로쟈
몰라요.
진돗개라고 주셨으니 받았고요.

크니까 쫌 순박해(?) 보였어요. 켁켁.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더 자세하게 진도에 대해 부탁할게 있으시면 김기자님에게 이멜을 보내세요. 밑에 오프모임글 보면 김기자님 이멜주소도 있어요. ㅋ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금방 태어난 강아지를 족보를 어케 만듭니까?
미국에도 진도개 족보 협회.. 뭐 이렁게 있나?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제가 수소문한 결과에 의하면 미국에는 순종 진돗개가 거의 없답니다. 그냥 진돗개라 불리우는 진돗개면 됩니다....한국서도 순종은 분양받기가 참 어렵다고들 하더군요..진돗개 처럼 생긴 진돗개(?)면 됩니다...LA 사시는 분이 풍산개가 있다고 하시는데 내일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풍산개와 진돗개 둘다 비슷하게 생긴것 같더군요..제 눈에는...왠 강아지 이야기 오늘? 송구 합니다..
주제를 바꿔야 할듯ㅋㅋㅋ 책가방 이야기 하시다가 동요이야기 하시다가 괜히 저땜에 개소리로 주제가 빠졌군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순박한 진도개는 순박하게 조금 다른 종이랑 연애해서 낳은..
그런거 말씀 하십니까?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개소리...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근데 모임은 어떠 하셨는지 후기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 그거 진짜 제 멜 주손대 넘 장난 스럽게 해서인지
gmail 본사가 넘 썰렁 할까봐 보내준 멜만 4개 왔습니다 ㅎㅎㅎ..

생각님 잘 알겠습니다.
진도개 비슷한 하양개루다 찾아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개소리가 참 재미 있습니다 ㅎ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모임은....

암튼 그렇게 됐습니다.
술로님이 정리 해주실 겁니다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옛날 제친구가 순종 Maltese 를 샀는데 족보 줬다고 했어요. 근데 친구가 말하기를 그파는 사람 집에 갔는데 개한테 넘 안좋은 환경이었다고. 돈만보고 개 취급하고 하는곳 같았다고. 앞으로 개를 또 입양한다면 돈보고 파는 사람에게는 안사고 spca 같은곳에서 입양하겠다고..

로쟈님의 댓글

로쟈
같이 가신분들이 강성 생활인(?)들이라
분위기가 쫌.
라찌 앞 계곡에서 밤에 발 담그고
속세에서 처럼 남편들 흉 보는 분위기.

그래도
밤은 깊어갔고, 머리는 물처럼 차가워지기도.

로쟈님의 댓글

로쟈
개소리.
켁켁.^^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강아지 전문적으로 생산(?) 해서 파는 사람들 저도 아는데..
생명과 돈과 인생과 죽은후에 대해서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강아지도 생명인데..

로쟈님 여행에서 수다 빼면 을매나 썰렁 하겠습니까 ㅎㅎ..

근데 그 추운데오밤중 계곡에 발을 담그시다니
동상은 안 걸리셨습니까?
ㅎㅎㅎ..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sfkimga@gmail.com...저도 한참 웃었습니다.센프란시스코에 김가네 주소...넘 참신한 주소...깜깜님 저도 지금껏 매번 SPCA에서 입양해서 키웠습니다....그곳에 가면 넘 불쌍한넘들 많아요...근데 암만 찾아도 진돗개는없어서...이달 28일이 Buddy(제 개이름)의 2번제 기일입니다...아직도 그넘 생각하면 가슴이 촉촉....암튼 이제 새 개를 입양할 마음이 정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찾는중 입니다...또 개소리....했군요...송구합니다...

로쟈님의 댓글

로쟈
게서도
계곡 쩌렁하게 웃느라 망신살이 뻗쳤다는.
로쟈의 웃음소리가 울 남편 깜짝깜짝 놀래킨다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어랏? 이시간에 왠일들이세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근데 지가여
낼 새벽에 어디 날라서 가야해서 일단은 가보겠습니다.

아마 낼, 모래는 여기 못올것 같은데
여기 남으신 분들의 고군분투를 바라겠습니다.

암튼 슬리핑백에 코박구 이만 쓰러지겠습니다.

님들 주말 잘 보내시구
일욜날 저녁쯤 다시 오겠습니다.

생각님 저 한테 멜 보내세여~
저 아래 멜 진짜 김가놈 메일 이에여~ ^^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오우~~ 생각님? 실시간으로 생각님을 다뵈네요? 방가요~~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남자고 여자고 웃음소리가 큰 사람은 믿고 사귈만 하다...제 아버지의 가르침...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깜깜이님 로재님도 오랫만이네요~~잘들지내시죠?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리고 또 돈벌라고 계속 엄마개를 쉬지도 못하고 애기 낳게 하고 또 순종 만들라고 엄마개하고 아들개하고 하게 해서 애기 만드는 못된 사람들도 많다고. 그러면 비실 비실한 건강 안좋은 애기가 나온다고..사람도 그렇데잖아요. 그래서 사촌끼리 결혼 못하게 하고 그러잖아요. 건강나쁜 애기 나오니까.

아잇~!! 정말 나쁜것들~!!! 이 나쁜것들 쓰레기차에 다 몰아 싫어서 파도쎈 바다에 전부다 빠드려 버려야 되요.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그때님도 안뇽?
그럼 안뇽~

오시자 마자 가서 환장하게 미안 합니다 그때님 ^^
난중에 수다 싫컷 떱시다요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열나.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김귀자님은 저만 오믄 가신다네? 제가 싫은건가? 무선건가? 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 네. 가보세요 김기자님. 나중에 또~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깜님!! 흥븐은 건강에 별루래여...가라앉히시고 ㅋ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예....그때그넘님...반갑습니다..처음 뵙습니다..아참..김기자님,로쟈님,깜깜이님 다들 오늘이 처음이군요.. 다들 반갑습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때그넘님은 늦게 행차네요 오늘.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생각님글 잘 읽고는 있습니다~~~
전에는 사실 좀 불안불안 했었는데..약간 염세적이랄까?
그런데 요즘은 너무 좋네요 ㅋ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주중엔 주로 이시간이 활동시간인데욤...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저때문에 괜히 깜깜이님 화나셨군요....저역시 그런 인간들이 싫습니다. 요즘은 초고속 시대라 그런인간들 후대가 아니라 죽기전 바로 하늘 벌 받을 겁니다..그래야만 하구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생각님은 이동네분이 아니셨군요?
어느동네신데 진돗개를 키우실 생각을?

로쟈님의 댓글

로쟈
생각님의 아버님은 생각이 몹시도 바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망.^^

그때님이 로쟈의 뒤통수를 자주 볼수밖에 없는 현실적 이유는
로쟈가 거의 눈을 반쯤만 뜨고 있을때 등장하싱다능.^^

깜깜님의 정의론 외침을
머얼리서 들으면서 로쟈 지하실서 2층으로 자로 올라갑니다.

굿나잇!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즐잠 하세요~~로쟈님~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이곳에 올리는 글들 대부분이 학창시절 글들입니다...지금은 명랑 쾌활한 젊은이랍니다.ㅋㅋㅋ이렇게 쉬는날을 보내는것도 한 즐거움 하는군요..낄까 말까 매번 망설였는데...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뒷태가 이쁘신가보죠? 이놈에겐 뒷태만 보이신다하니~~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냉수좀 마시고 왔어요. 맘을 좀 가다듬고..ㅋ

아, 지금이 활동시간..박쥐관가...? 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굿 나잇 로쟈님~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그러게요 댓글로 대하니 꽤 명랑괘할하시네요~~
사실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글치 욜케 실시간으로 뗘드는것 잼나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아아~ 생각님은 젊은 오빠구나. ㅋ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아우~~~ 오랫만에 본 친구한테...박쮜꽈라뇨...떽!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예, 이동네분(?)이 아닙니다....한국친구가 진돗개 자랑을 하두 하길레.. 저도 함 키워보고 싶어서요.. 개만한 친구도 없습니다.키워보면...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큭~젊은 오빠....ㅋㅋ
이놈도 비싼오빠 일때도 있었는데..ㅋ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는 여기 나오면 뭐 보통 한 10시쯤 전후로 기어 나와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오께 오께. 부엉이과. 쫌 났지? 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몇년전에 아시는분이 진돗개가 있었는데...도시에선 키우기가 참 힘든 브리드라고 들었는데요...야성이 너무 많아서..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럼 실례지만 생각님은 어느 동네분이세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깜님,...기어나온다뇨? ㅋㅋ
진짜 자게판에서 깜님 변했다고 말 들을만하네요 ㅋ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젊은 오빠까지는 좀... 민망한 나이입니다..오빠와 아저씨 사이? 한때는 군인 아저씨였던 적도 있었군요 참...그냥 김기자님(자세한 연세는 모르지만)을 사촌 당숙으로 모실만 한 나이?....정도 아닐까 합니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툭하면 동네개들 물어서 병원비 물어줘야 했다던데....
개들끼리 쏘셜이 힘든개라고....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그런데 주인한테는 죽는 시늉도 하는개라서 그맛에 키운다나 어쩐다나...
암튼 좋은개인데...환경이 문제인거죠...뭐~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깜님은 모임에 다녀오션나요?
후기좀 듣고 시픈데...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깜님 주무시러 (기어들어가션나?) 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Sin City...근데 제 집은 시내가 아니라 진돗개 키울만 할것 같습니다..울 옆집 치와와는 맨날 짖어 댄답니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사촌 당숙이면 어떤 사이죠?
도췌 감이 안잡히네요 ㅎㅎㅎ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나 안변했는데..
뭐 자게판에 온지도 몇년 ?으니 주름살은 늘었지만서도..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베가스 근처세요? 아닌가?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저는 모임에 안갔어요. 다음에..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전에도 그런 표현 쓰셨나?
전엔 아주 바른생활모드였던거로 격을...ㅋ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모임을 오늘까지 이어서 하시는가봐요...
술로님 보이실때가 되었는데...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키우기 나름이라더군요...Doberman이나 Rottweiler도 주인 성격따라 간다더군요..울 옆집 doberman은 치와와랑 잘 놉니다.가끔 지 덩치는 모르고 뛰어 오르느게 문제지만..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근처가 아니라 그곳(이곳)에 삽니다...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생각님은 진도개 잘 키울실것 같아요.

에이~ 제가 바른생활모드이긴 한데 꼭막힌 사람은 아니에요. 그런 사람이면 여기서 5년이나 어케 뒹굴어요? 나름대로 재밌어 하니까 있지요. 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아...그런데 진돗개가 털도 겹털이고...더위에 잘 버틸까요?
털도 많이빠져서 집안에 키우긴 좀 그러실텐데....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뭐 제가 여기서 망가진거는 아니고 제 표현하는 보케불러리가 좀 늘었다고나 할까요...? 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흠,,,,,,,,바른생활 사람이면 오래 못버틴단 소리같아서...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사촌당숙이라면.. 제 표현은 아버지 동생쯤 되는 연세...나름 농담이었는데..안 웃겼나보군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전에 그 실쳇방에서 그래도 나름 재밌었는데....
그때 오시던 분들이 깜님 빼고는 안보이네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ㅋㅋ 생각님 죄송해요~~~
어려운 조크를 제가 못알아들었네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김기자님이 사촌당숙이면 그래도 친척 어른뻘이라 생각님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사이. 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베가스는 요즘은 경기가 많이 살아났나요?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털은 상관 없습니다. 제 취미가 청소..저도 더위를 고려해 봤는데...이곳에 Siberian Husky들도 잘 지내는것 보면 괜찮지 않을까도 싶습니다...그리고 털날린다고 잔소리할 마누라도 없습니다...ㅋㅋㅋ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사랑방에서 젤루 어린사람은 로쟈님인가봐요....
나이들면 초저?잠이 없어진다던데...ㅋ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그분들 저같이 씩씩하지 않고 맘약해서 못버티고 다 떠난건지 아니면 잠깐 날아왔다가 간 철새였는지..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흐미~ 혹시...앞으로 마누라 생기는데 지장 있을라..털때문에..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이시간에 꼬꾸라지실 연세면 아주 젊던가....아주 논내라는 소린데...ㅋㅋ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어머~ 저도 자야 돼요. 이만. ㅎㅎ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맞아요...혼자 계시면서 개키우시면 연애하시기 힘들텐데요...
개하나 키우는거 거의 애하나 키우는 정성이 든단던데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전 논내. 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저는 아직 어려서 경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더군요..부양할 가족이 없어서 인지, 제 사업을 하는게 아니어서 인지...저는 경기가 나쁜지 모르고 삽니다...뉴스를 보면 들어 오는 관광객은 조금씩 늘어난다고들 하더군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하하하 깜님~
깜님이 지금 주무시면 후자에 속합니다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근데 뭐 생각님을 사랑하는 마누라면 생각님이 사랑하는 진도개도 사랑할거에요.

전 정말 꼬꾸라집니다 이만~ 안녕히들 주무세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그러시군욧....생각님 멋지시네요~
은퇴후에 가서 살곳으로 약간은 생각도 있는곳인데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깜님 즐잠하시구요~~~담에 또뵈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생각님은 시인을 꿈꾸신적이 있었어요?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개 키우면 좋은것은 집에 일찍 들어 오게 된다는것 입니다. 친구들 만나 술 한잔 하다가도 저 기다릴 놈을 생각하면 빨리 집에 오게 되죠..또 쉬는날이면 놈 데리고 하이킹 다니니 그것도 좋은점...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안녕히 주무십시요. 깜깜이님...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집안에서 키우실꺼면 두마리를 키우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한마리만 있으면 사나워져서....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시인을 꿈꾼게 아니라 끌쓰는 일을 했었습니다.. 한국에있을때...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주인이 없을때는 자기들끼리 놀기도하고...
정말 엄청 부지런해야 한데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아 그러셨군요...어쩐지
저한테는 좀 어렵긴해도 좋은글이라 생각은 늘 했었어요..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한마리 키워도 매주 Dog Park데리고 다니면 잘들 친해지더군요..저번에 있던놈은...가끔은 두마리 키우는 친구들말이 서로 싸운답니다. 주인을 사이에 둔 시기와 질투..저도 여건 만돼면 암컷 수컷 그렇게 키워보고 싶기도 합니다...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근데... 그때그넘님은 주무실 시간인데 저때문에?...저는 혼자서도 잘 놉니다 걱정마시고 언제든지 주무시러 가셔도 됩니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그게.....진돗개는 해당이 안되는듯...ㅋㅋ
그넘 승질모리가..지는것을 싫어해서...자기보다 덩치가 큰 개만 만나면 공격모드로 바뀌니...언제 사고를칠찌 불안하다던데...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하하하 이거 제가 너무 진돗개를 부정적으로만 모는것 같네요..
그래도 매력이 넘치는 개이니 사람들이 진돗개 진돗개 하는거겟죠?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생각님 첨뵈서 이런저런 대화주고 받고...짧앗지만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요~~~~담에 또뵈요~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저도 그점이 걱정이긴한데...친구말이 보험들랍니다.ㅋㅋ 글구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말고...근데 강아지때부터 다른개들과 어울리면 ?찮지 않을까요? 나름 생각입니다...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아~ 그리고 강쥐 입양하시면 꼭 사진한장 올려주시는것 잊지마시구요~~ㅋㅋㅋ

생각나는이님의 댓글

생각나는이
예 그넘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또 기회가되면 뵙기로 하지요..감사할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가람님의 댓글

지가람
김기자님 저런 동요도 다 배워셨어요?
저는 학교종이,우리집 강아지만 아롱아롱 하는데요
참 얼룩소도요
혹시 방송국 출신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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