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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대한 질문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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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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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은 슬퍼하고 굶주리고 목마르고 박대당해야만
참으로 복있는 자가 될 수 있는가요?

수천 년의 기다림 끝에 당신이 왔는데도 그런 고통스런
조건 없이 우리에게 내릴 참행복은 없는가요?

그것들이 사랑과 은혜의 하느님을 자처하는 분의
선물이라면 얼마나 초라한 것인가요?

위로받지 않아도 되도록 이 땅의 슬픔을
모두 걷어들일 생각은 없소?

만족을 몰라도 좋으니 의(義)에 주리고
목말라 하지 않을 세상을 만들 수는 없소?

나중에 자비를 받지 못하게 돼도 좋으니 애초에 우리가
남에게 자비를 베풀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게 할 수는 없소?

저 세상에서 하느님의 아들이 못 되어도 좋으니 따로 평화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는
이 세상을 우리에게 줄 수는 없소?


제가 신께 개기자고 한 소리 한게 아니고
이문열님의 사람의 아들중에서 몇 구절입니다.

2000여년전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 하신다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신의 시나리오대로 행하시다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제 자리로 돌아 가셨습니다.

헌데..

세상은 아직도 고통과 절망이 씨리즈로 닥쳐오고
사람들의 마음은 2000년전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한
유대인들의 우매하고 악한 마음보다 1000배는 더 사악해진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가 않는데
그나마 저보다 수십년 먼저 이런 이상한 현상을 고민하셨던
이문열님의 질문에 덩달아 동조할수 있음에 위안을 받습니다.

신의 아들로서 오셔서 '다 이루었다'고 분명히 말하신 뜻의
진정한 '이루었다'는 도데체 무었입니까?


더 안타까운것은..

언제 부턴가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산타와 선물, 술과 여자, 신나는 음악과 차차차 디스코가 되어
그나마 이문열님처럼 신께 개길 생각조차 원천봉쇄가 되어
지구 전체가 사이좋게 손잡고 지옥으로 갈 지경이되도

배부른 신의 대리자들께서는
못 본척, 못 들은척 아니 못 보고, 못 듣고 있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도데체 누구입니까?




심각한 노래 한 곡 들으며 생각들 해봅시다.


















작성일2011-12-19 22:22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남녀 노소,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성탄절
뜨거워진 겐지스 강에 양말을 빨아 걸어 놓아라~

ㅎ ㅠ ㅎ ㅠ ㅎ ㅠ ㅎ ㅠ.....

이러다가 어디에 털 나겠습니다.

car0305님의 댓글

car0305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평화와 행복과 부와 의를 가르킨것이 전혀 아닌줄로 압니다. 사람의 아들을 쓴 이문열작가는 성경을 읽지않고, 그냥 수박 겉?기식으로 왜?란 의문을 갖고 질문한것 같군요.

마치 어린아기가 "아빠, 왜 사람은 밥을 먹어?" "응, 배고프니까,또는 살아야하니까" 라고 대답하면 다시 "왜 배가 고픈데?" 하며 자신이 직접 그해답을 찾지않고 쉽게 그답을 구하려는 성급한 의문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한가정의 아버지나 어머니로써 사랑하는 자녀에게 온갖 행복과 부유를 다 누리게하고 싶지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바라는대로 그들에게 맘껏해줄 능력도 없습니다.
만약 능력이 있어 원하는만큼 해준다고 해보십시요.
그아이의 노력과 수고는 어떤식으로 만들수 있습니까?

그냥 노력도 수고도 희생도 봉사도 사랑도 아무것도 겪어보지않고, 거져 얻어진다면, 그 인생은 무의미 할수밖에 없지요.

이쯤해서 나는 왜 하나님이 우리인간에게 고해라는것도 짊어지게 하셨는지 알것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가 바라는 사랑을 통해 이 모든것을 참고 인내하며 실행해서 이모든 역경과 시련을 헤쳐나가며 그가운데 행복과 참기쁨을 맛보라고 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이 선물을 하는것은 연말쯤에 이날이 있기에 그참저참 챙기는것이고, 술과 여자, 또 음악과 춤은 그것을 선택한 자들의 자유이고, 기분입니다.

크리스마스인만큼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본뜻이 무엇인지 잠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음합니다.

아직도 세상 곳곳에는 전쟁도 있지만,굶주리고, 헐벗고, 병든 기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공급받는곳도 많습니다.

부정적인 시선에만 맞춰서 질문을 한다면, 세상을 갓 바라보는 어린아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긍정적인 시선에 맞춰 생각한다면, 아-, 그것이 그렇구나하고 고개가 끄덕여질지 모르겠군요.

암튼 이 모든것은 제 생각이고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 . .
전 이글이 진짜악동의 글인줄 알았습니다 . . . ^^

이글은 정말 기자님의 글 같지 않아 보이는데 . . .
말씀 좀 해보시지요? . . .

원글과 댓글이 문답형식이라 하더라도
이글은 기자님글이 아닌데 . . . . . . . .  -.-;;



시스템에러로 또 아랫글의 아이디가
아직도 윗 아이디와 같은 이름으로 나온다면
이건 운영자님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까페에 포스팅 되었던 글들의 아이디도
에러상태로 보여지고있고 고쳐지지 않은 상태이니

누가 포스팅을 하고 싶겠습니까
올려봐야 남의 글로 나올텐데 . . .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원글과 첫째 댓글은 제가 ?는데
두번째 댓글은 다른 분입니다.

좋은 의견이시고 더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아이디가 얽혀서 오히려 오해만 일어날것 같아서
자제 합니다.

시스템 문제 때문에 마이게시판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만 만드는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두번째 댓글두 악동이 아닙니다.

누가쓰신것인지 댓글 달아주세요.

아직까지 악동이 아이디는 문제가 없는데

댓글 몇번 날린적이있고 글이나 사진을 올릴때

아이디틀리다고 해서 여러번 시도끝에 올린적이

몇번있습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car0305 님 이셨군요 . . . ^^

반갑습니다
무겁기만 했던 기자님의 글을 더 깊이있게
생각해 보게끔 하는 댓글에 상당한 포쓰가 느껴집니다

앞으로 기자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시면서
깊고 심도있는 대화로 마이게시판을 발전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

술로같이 깊이가 별로 없는 사람들도
가끔 썰렁한 말로 끼어들어 보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악동님도 에러덕분에 수난이 많습니다 . . ㅎㅎ
애꿎은 멋진악동만 진짜악동을 만들뻔 했으니 . . ㅋ

님의 댓글

글쎄 말임다.  이날 입때꺼정 쪽박차고 댕겨 봤지만서두 그리 시원한 대답을 발견할 수가 없더이다. 여러 질문을 하신 기자님과 공감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머 사실 기껏 살아야 100년 내외가 되는 인간들의 鳥頭(발음조심)와 주댕이(兒口窓)로 알파와 오메가 되신다고도 하고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신다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자기 딴에는 무척 쿨하다고 씨부렁대는 너절함들이 웃기는 일 아니겠슴메?
근데 말임다.  성탄절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여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성탄절, 머 이런 derogatory 표현 밖에 표현이 안될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슴다. 요즈음은 즉아부지 생신일에 '개나 소나 맞이하는 아버님 생신날' 이렇게 자유스럽게 표현들 하고 사는 모냥이지요.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석가 탄생일' 그렇게도 하던가요? 그런걸 entertaining하다고 박장대소하는 분들 많은가요?  싼타클로스와 예수는 사촌지간 정도로 알고들 있으신가요.  이대로 가다간 겐지스강 뜨거워지는 정도가 아니고 불탑니다.  양말 널시간 없을걸요.  따땃한 밥들 제끼에 먹는다고 여유부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됨다.  그냥반 다시 온다고 했슴다 올려가신 대로. 걍 잘못했다고 고백하세여.몇십년 내다보구두 가진거 다 투자도 한담서여.  그러니 것보다 영원한 미래에 투자하세여.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담서요? 넘 어려운거 뒤지지 마시고 걍 믿으세여 돈두 안들구여.  아,C, 이 쪽박 또 새네...

님의 댓글

글쎄 말임다.  이날 입때꺼정 쪽박차고 댕겨 봤지만서두 그리 시원한 대답을 발견할 수가 없더이다. 여러 질문을 하신 기자님과 공감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머 사실 기껏 살아야 100년 내외가 되는 인간들의 鳥頭(발음조심)와 주댕이(兒口窓)로 알파와 오메가 되신다고도 하고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신다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자기 딴에는 무척 쿨하다고 씨부렁대는 너절함들이 웃기는 일 아니겠슴메?
근데 말임다.  성탄절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여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성탄절, 머 이런 derogatory 표현 밖에 표현이 안될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슴다. 요즈음은 즉아부지 생신일에 '개나 소나 맞이하는 아버님 생신날' 이렇게 자유스럽게 표현들 하고 사는 모냥이지요.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석가 탄생일' 그렇게도 하던가요? 그런걸 entertaining하다고 박장대소하는 분들 많은가요?  싼타클로스와 예수는 사촌지간 정도로 알고들 있으신가요.  이대로 가다간 겐지스강 뜨거워지는 정도가 아니고 불탑니다.  양말 널시간 없을걸요.  따땃한 밥들 제끼에 먹는다고 여유부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됨다.  그냥반 다시 온다고 했슴다 올려가신 대로. 걍 잘못했다고 고백하세여.몇십년 내다보구두 가진거 다 투자도 한담서여.  그러니 것보다 영원한 미래에 투자하세여.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담서요? 넘 어려운거 뒤지지 마시고 걍 믿으세여 돈두 안들구여.  아,C, 이 쪽박 또 새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무심히 올린 글에 좋은 의견 말씀해주신
car0305님과 각설이님으로 추정되는Unknown님
그리고 이런 종교성글 삭제 안하고 참아주신 술로님
시스템 안정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신 악동님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종교에 관해서 깊게 모르는 제가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단순한 의문들을 올린 글 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들도 의혹을 갖게하는 요즈음
하루 하루를 무심히 사는 제가
어찌 신의 깊은 뜻을 헤아릴수가 있겠습니까.

다만 점점 악해지는 사회적 현실앞에
종교의 무력함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 안따까울 뿐입니다.

그렇다고 누구처럼 메시아나 미륵님이 당장에 오셔서
악인을 심판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겄은 원치 않습니다.

제가 아직 준비가 않?으니까요 ㅎㅎㅎ..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lue">
저는 처음엔 버퍼링이 심해 노라조의 노래를 듣지 못했습니다

기자님의 개나소나 맞이하는 성탄절이란 말과
뜨거운 갠지스강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말에
기자님이 지난밤 뭘 잘못 드셨나 했습니다 ^^ (진짜루..)

아이디 문제로 리서치에 시간을 보내다가
car3050님의 글을 악동님의 글로 인지했다가
아이디 에러문제에 신경을 쏟아분 나머지
글의 본질은 보지 못하고 겉만 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치와 종교문제는 가급적 토론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카톨릭신앙을 가지고는 있지만 믿음이 두텁지 않고
노무현을 좋아했지만 정치는 잘 모릅니다 . .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정치와 종교는 아무리 죽을 때 까지 논쟁을 해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기에
신앙을 가슴에 품고 사는 것에 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와 종교이야기는 안 할 수는 없지만
그 것이 주제가 되어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나 혼자 싫어해 봐야 소용없지만 . . ^^;)


개나소나 뜨거운 갠지스..
말도 안되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만든 노라조의 노래..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노라조의 노래와 가사는 항상 두드러지고
나름대로 무언가 패러디하며 세상을 향해 소리를 치고 있다고...

이 말도 안되는 노래를 들으며
저는 오히려.. 자기들만의 개같은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사람들을 향한 그들만의 넋두리는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 .

술로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삭제 안하시고 인내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진짜 종교글은 안쓰려고 했는데
종교글 처럼 보였으면 죄송합니다.

님의 댓글

그동안 아이디 문제로 여러분의 코멘트를 들으며 먼일이 있긴 있구나 했습죠.  그런데 오늘 제가 올린 댓글이 Unknown으로 나왔더군요.  김기자님 맞슴다.  그거 각설이꺼 맞슴다.  오늘 찬밥 생키다가 걸리는 줄 알았슴다.  각자 타고난 개성의 분량대로 내다쏟고 비판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그 머신가를 피력하는 일은 오히려 therapy가 될지도 모르는 일임다.  근데요,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성탄절' 이 부분은 아무리 봐도 아님다.  벨 볼일없이 쪽박이나 차고 다니는 지가 볼때두요.  머, 종교에 대해서 운운하고자 함이 아님다.  그냥 기본적인 human decency의 품귀현상으로 밖에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말 궁금함다.  해학적인 표현이다, 패러디 정도가 아닐까하는 naivite도 좀 우려됨다.  그네들이 진정 '개나 소나 맞이하는 석가 탄생일' 내지는 '개나 소나 맞이하는 알라의 탄생일'을 함부로 해 댈수 있을까요.  결코 그러지 못할검다 왜냠요 그네들은 겁쟁이들이니까요.  머 꼭 지가 용감해서가 아니라요 서당개 삼년이면 글을 읊는담서요.  쪽박차고 ?년 지나보소.  엔만한건 다 감이 옴다.  으음, 오늘은 주제파악도 몬하믄서 넘 떠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 갑자기 졸라 추워분디 오늘은 엘까미노 어느 아짐씨가 뜨신 국물 한사발 주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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