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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 어느 여인을 가슴에 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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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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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지 않은 겨울 날씨가 몇주 계속되더니
오늘은 진짜 북켈리포니아의 겨울 날씨가 되었습니다.

집안에 히터를 틀고
폼으로 비록 게스지만 벽난로의 불도 키고
따듯한 차를 2잔째 마시며
겨울밤속의 따듯함을 즐기려고 노력하지만
뭔가 아직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오늘같이 갑자기 추운밤엔
따듯한 여인을 가슴에 품고 싶습니다.

늘 제 가슴을 훈훈하게 해준 한국 여인
나윤선...

가끔씩 다른 따스함이 그리울때 부르던 홍콩 여인
Susan Wong...

각자 한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따스한 재즈 여인들 입니다.

오늘같이 추운 밤
누구를 품고 따스한 잠자리를 해야할지 갈등입니다.

여러분 이라면 어느 여인을 품으시겠습니까?
아! 물론 휘리릭님은 나윤선을 품으시라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 ㅎㅎㅎ..



김기자의 오랜 연인 나윤선....




바람기가 동하면 몰래 만나는 연인 Susan Wong..


작성일2012-01-16 22:06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저좀 잠깐 보실까요..기자님...??

<img src=http://cfile230.uf.daum.net/image/122EB93B4EC850CF046A18>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니 이게 누구십니까???? *.* (똥그레진 눈)
미인 좋은친구님이 이 밤중에 왜 저를 보시자고...
진작에 말씀 드릴라 그랬는데
저 나윤선 이고 미스왕이고간에 아무 관심 없습니다.
진심입니다...... 정말입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그냥 밤이면 밤마다...그러시는거 아닙니당..
좋은밤에 미스 나...미스 왕 만나시는 꿈속에서
지 꿈도 구탱이에 넣어주시믄 을매나 좋으실까..
낼 돈 벌어야 해서리 이만 실례합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아니.. 친구님 지말을 왜 못믿으십니까?
진 그냥 미스나나 미스왕이 열이 많을것 같다는거지
뭘 어쩌자는게 아닙니다.

각설이님은 지맘을 잘 아실겁니다.
구멍난 움막 사이로 들어오는 겨울 바람은
그냥 맞는 겨울 바람보다 그 체감온도가 백배는 더 춥습니다.
아니 추운 정도가 아니라 뼈속까지 찌릅니다.

추우면 따듯한것을 찾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본능을 꾸짖으시면 저 보고 어찌하란 말입니까 흑흑흑..

암튼 좋은 밤에 따듯한 꿈 꾸십쇼.
저도 짠 눈물과 함께 찬 바람과 함께
쓸쓸히 쓰러져서 이대로 죽은듯 잠이 들겠습니다.. ZZZ...

비님의 댓글

제비기자님  .....~~~~ 헉헉

혼자 품을 생각 마시고 제것도 부탁해요

98.6 도 짜리로....에혀..ㅜ.ㅜ 춥다 추워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
좌윤선과 우수잔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늘 함께하고
달콤한 혀가 고막을 ㅤㅎㅏㅀ고 스쳐가는 느낌과
매력이 넘치는 목소리의 마사지가 온몸을 더듬고 지나가면
에덴동산이 따로없고 무릉도원이 따로 엄슬거 같네요..

올려주신 두 여인의 노래를 품으며 온몸에 돋아 오르는
닭살을 만ㅤㄲㅣㄲ해 봄니다 . . . ^^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김기자님, 왜 이러십니다.  이제 맘좀 잡고 기존 까미노 아짐들만 care 해드릴렸는데 자꾸 일케 매력녀들을 들이시면 저더러 어케하라는 말이십니까.  좋친님도 잔인하십니다.  이 방에다 Nicole을 풀어노신 심보는 어케 해석을 해야합니까.  할 수 없슴다, 고백하겠슴다 제가 미끈한 롱다리에 뻑가는 그런 김기자님 못지않은 키남제(키작은 남자 제비)인것을.  또 있슴다, Nicole과의 만남은-Sam Neill하고 Dead Calm을 찍은 바로 그후였슴다.  함 부르스를 추는데여 니콜의 슴가에 제 코가 막혀 죽는 줄 알았슴다.  아마 그렇게 질식사 하였다 하여도 원은 없었을 것임다.  단지 춘옥이한테 쬐께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는 없었겠지만서두요.  다리 긴 여자를 돌릴때 오는 그 감촉은 김기자님은 아십니다.
좋친님, 이왕 하신김에 Faye Dunaway나 몇해 거슬러 올라가면 Marlene Dietrich도 있으니 함 좋은 컷으로 부탁드리면 어쩔까여.  지가 아직은 쫌 컴맹쪽에 가까워서리. ㅎㅎ
평소에 남은 순두부를 잘 싸주시던 아짐이 델리시티에 대장금이라는 한식집을 차렸답니다.  날씨도 찹찰한데 오늘은 힛치하이크를 해서라도 함 다녀오고 싶습니다.  혹시 누가 라이드 주실분이 계신지. 2차를 쏘실 수 있는 아짐이면 더욱 환영입니다.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델리시티의 대장금... ?
함 가봐야겠슴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각설이님은 연락을 달라고 그리 요청을해도
연락이 엄스시니 어찌할까요~~~~~~~~~
라이드건 롸이드건 해드릴텐데...........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아, 술로님, 그러셨군요.  원래 제 삶의 패턴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서리, 오늘 저녁은 오클랜드를 가시는 꽃집 아짐에게 낚이는 바람에 그만 예정에 두었던 델리시티는 나가리가 났다는 거 아입니까. 이제서야 간신히 돌아왔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 아짐 덕에 Mondavi Reserve 한 병 제꼈다는거 아닙니까,,,꺼억 ~~~  으음, 야끼만두 냄새..
님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담 기회를 보겠습니다.
참고로 대장금의 주소는 235 Westgate, Daly City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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