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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선물 따뜻한 첼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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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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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의 을씨년한 날씨가 괜히 센티멘탈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잠깐 시간이나서 바람으로 춤추는 언덕을 구경하다.

불현듯 장 한나의 첼로연주가 생각났습니다.

생긴것처럼 아무리 슬픈 음악이라도 장 한나가 연주하면

그만의 "하 하~" 하는 소리로 밝어지게 만드는



어릴적 누구의 음악인지도 모르는 바로크 음악에 심취해서 라디오 클라식 음악채널에

넉놓고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듣다가,

이내 식상해서 POP 으로 장르를 옮겨서 한참 귀마개같은 이어폰 끼고 듯던 생각에

나두 이제 늙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장한나의 첼로소리 첼로소리는 " 가장 사람의 목소리와 가깝다"고 하던데

썰렁한 북가주의 오후에 자장가로 한곡 때립시다.


바람부는날 깡통주우시는 김 기자님 그리고 오늘도 까미노 선상에서 헤메시는

각설이님 힘내시고 술로님 은 개속 뺑뺑이도시고 뚤리사또 코코님 칠득이님

좋은친구 조폭 선비맨님 그리고 빠지면 삐지는 깜깜이 비님등등 거론안된

사랑방 모든님들 구정맞이해서

우리에게 시련이 있을지라도 우린 그걸이길 힘이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한해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작성일2012-01-23 14:58

프린스님의 댓글

프린스
진짜악동님!

초면이라 인사차 들렸는데,,반갑습니다.
음악을 들으니 악동 같지 않으신데요?

첼로의 묵직한 선률이 감미로워,,즐기고 갑니다
좋은날 되시길바랍니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왕자님 처음 뵙겟습니다.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하는데 악동이 하는게
원래 이렇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브라질에서 결혼식때에 속옷을 입지않는
신부들 때문에 당국에서 골치를 썩어서
어떤 의원은 법으로 속옷입기 강제하는 법안을 발의햇다는데

왕자님 나라에선 어떻게 하시는지요?

악동이 생각엔 어짜피 조금있다 벗을건데
왜 자꾸 입힐려고 하는지 ㅋㅋ

반갑고요 자주뵈면 종겟네요..

칠득이님의 댓글

칠득이
아닙니다.  진짜악동이 확실합니다. 이른아침부터 칠득이의 가슴을 메어지게 하는 저 음율을 설선물로 보내주시다니...

무엇보다 마지막 님의 글에서 우리의 힘, 긍정적인 마인드를 역설하신 진짜악동님의 새해 교훈이 올한해 큰 격려와 위로가 될것같습니다.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칠득이=칠득이아님
저런 매력적인 멘트를 날리는 칠득이를 본적이없음

악동이가 보기엔 언어의 연금술로 모든 사랑방
멤버들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마술을거는
마술사임.

칠득이님 타향? 에서 고생하시는데
새해는 복많이받으시길바랍니다.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img src=http://cfile215.uf.daum.net/image/1833E0334F1B9AA72C3543>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좋은친구 = 죤친구 = 젖 친구= 젖같은친구??

아이구 악동이 새해부터 사고치네.

좋은친구님 안뇽 새해 복많이 받으숑.ㅎㅎ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프린스님, 진짜악동님, 칠득이님, 좋은친구님
또 이글을 보는 모든 님들
아무리 힘들어도 지난해 보다는 더 나은 올해를 기대하며
힘차게 약진하는 용의 해 2012년이 되십시요.

"새해 복 무쟈게 많이 받으십시요" ^^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악동님 좋은 선물 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답례로 복주머니에 복을 가득 가득 채워

보내 드립니다.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7/37/goddns63/folder/791822/img_791822_1253319_1?1104520268.gif width=142 height=121>

자~ 받으시옵소서.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악동님 좋은 선물 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답례로 복주머니에 복을 가득 가득 충전

해 놓았으니 맘껏 꺼내 쓰세요.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7/37/goddns63/folder/791822/img_791822_1253319_1?1104520268.gif">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악동님 좋은 선물 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답례로 복주머니에 복을 가득 가득 충전해

보내 드리오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87/37/goddns63/folder/791822/img_791822_1253319_1?1104520268.gif">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brown"><b>
줄을 켜서 내는 어느 현악기중에서도

첼로가 울어내는 풍부한 감성은 으뜸이라 생각함니다


Team으로 모여 섞인 소리중에 Core가 되어 중심을 잡아

모든소리의 기둥이 되는 저음에 매료돼 봄니다 . .


축축한 음악을 들려주며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어 놓고

긍정적마인드로 올 한해.. 운운하니 악동은 역시 악동이구랴 ㅋㅋ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b>
근데..
좋은친구님이 진짜악동의 썰렁유머를 이해하시려나?

악동이
새해부터 진짜사고 쳤네.... 쳤어...

그쵸? 좋은친구님?


진짜악동님의 댓글

진짜악동
<pre><b>
힘들다 그치님.. 복주머니 감사
복주머니 값은 달아두쇼. 내 한턱 크게 쏠날이 있을께요.
김 기자님두 복 무쟈게 받으셔서 올해는 깡통이
가는곳마다 가득하시길..

술로님 안녕하슈~~
내가 뭐 사고 한두번치나 저번에 좋은친구님이
주걱으로 싸대기를 친다고 그러시던데
이번에는 잘하면 방뎅이를 빳따로 다스린다고
나오실지도 모르겟네..    때리면
그냥 맞지 뭐

술로님두 젖같~~아니 좋은친구님두새해
복 뒤비지게 받으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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