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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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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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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ree Haute(밀물)


La route chante, Quand je m'en vais.
Je fais trois pas, La route se tait.
La route est noire, A perte de vue.
Je fais trois pas, La route n'est plus.

Sur la maree haute, Je suis monte.
La tete est pleine, Mais le coeur n'a pas assez.
Sur la maree haute, Je suis monte.
La tete est pleine, Mais le coeur n'a pas assez.

Mains de dentelle, Figure de bois,
Le corps en brique, Les yeux qui piquent.
Mains de dentelle, Figure de bois.
Je fais trois pas Et tu es la.

Sur la maree haute, Je suis monte.
la tete est pleine, Mais le coeur n'a pas assez.
Sur la maree haute, Je suis monte.
la tete est pleine, Mais le coeur n'a pas assez.



길은 노래합니다.
내가 떠날 때면
내가 세 발자국을 떼면 길은 노래를 멈춥니다.
길은 칠흑같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세 발자국을 떼면 길은 사라집니다.

밀물위로 나는 올라갔습니다.
머리는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부족합니다.
밀물위로 나는 올라갔습니다.
머리는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부족합니다.

레이스 달린 손 나무로 된 얼굴
벽돌로 된 몸 바늘로 찌르듯 아픈 눈
레이스 달린 손 나무로 된 얼굴
내가 세 발자욱을 떼면 당신이 그곳에 있습니다.

밀물위로 나는 올라갔습니다.
머리는 꽉 차 있지만 가슴은 부족합니다.
밀물위로 나는 올라갔습니다.
머리는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부족합니다.

++

샹송..

제 마음을 제가 읽으며
여유를 갖고 휴식을 취할때 들을수 있는
여백의 음악이라 좋아 합니다.


미국의 팝이 디지털 이라면
프랑스의 샹송은 아날로그..

미국의 팝이 모던 이라면
프랑스의 샹송은 엔틱..

미국의 팝이 컬러풀한 책의 겉표지라면
프랑스의 샹송은 색 바랜 일기장의 겉표지..

이런 느낌이 드는것은 저 혼자 뿐일까요?
ㅎㅎㅎ....





작성일2012-02-11 22:37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몸과 마음은 급성장을 하는데
정신이 미쳐 따라오지 못하던 사춘기 시절
노래 가사와 같은 내용의 꿈을 여러번 꾸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어른이된 지금도
머리는 꽉차 있지만
부족한 가슴을 느끼는 날이면
이런 꿈을 꾸고는 합니다.

슬픈것도 같고
아픈것도 같고
아름다운것도 같고
신비한것도 같고
외로운것도 같고
허무한것도 같고..

이런 꿈
오늘 밤에도 꾸지안을까 생각을 하며
이만 쓰러지겠습니다.

다들 존 밤 되십시요.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기자님은 아직도 매일밤 여전히
"같기도"의 꿈을 안고 사시는군요... ^^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네. 샹숑은 뭔말인지는 몰르는데도 어쩐지 감정이 듬뿍 들어가서 애틋한 느낌..ㅎ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font color="maroon"><b>
맞아요..

샹송은 와인같은 느낌...

뭔 맛인지 모르는데도
어딘가 향이 듬뿍 들어간 새콤한 느낌... ^^

코코님의 댓글

코코
김기자님,
안녕하셨지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언제들어도 멋찐 분위기에
샹송,,,,
감사합니다.
일요일는 술을 안마시는데
음악이 너무 멋찌고 무드가 있어
맥주 몇잔 마시며,
김기자님께서 올려주신 음악 여러번
듣고 가겠습니다.
마이게시판에 자주와 수고 많이하시는
김기자님과 멋진술로님을 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서고 못하고 있습니다.
두분 특히 김기자님 수고 하시는
모습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힘들게 오픈된 마이게시판인데,,,,,
전과같이 많은분들 오셨으면 합니다.
김기자님,
저도 이제 좀더 자주 오겠습니다.
하루에 10분 20분이라도,
늦은 시간이라도 잠시들리겠습니다.
깁기자님,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코코님 천만의 말씀입니다.
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올리고싶은 글 올리며
나름데로의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즐기기도 합니다.

암튼 눈팅이라도 즐겁게 하신다니
제가 마음이 좋습니다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부러우면 지는거라해도 부럽습니다 기자님.. ㅎㅎ
저도 코코님의 응원처럼 수고가 많으신 기자님을
도와드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컴캐스트와 아이피컨플릭 문제가 해결 되는대로
말입니다.. ^^;

답답합니다~
잘 되다가 어느순간 심장마비걸리듯 서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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