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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nt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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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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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e Glasscock - The Centaur(69)



On that hill a centaur stands, half stallion, half man,
and his hoofs are the hoofs of a stallion,,
and his strength, it's the strength of a stallion,
and his pride, the pride of a stallion.
But his tears are the tears of a man.

저 언덕위에 한 마리 쎈토가 서 있네.
반은 종마(種馬), 반은 사람.
종마 발굽에 종마의 힘에
종마의 자부심을 가졌지만
눈물만은 사람의 것이라네.



Over the hill the centaur goes,
round the mountain and back again,
a little too far from the world of dreams,
and just beyond the world of a man.

저 언덕위에 한 마리 쎈토가 가고 있네.
산을 돌아 다시 제 자리로.
꿈의 세상으로부터 조금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이 사는 세상 바로 건너 저편이라네.



Once the centaur loved a mare
who rode beside him everywhere,
(They were) racing, chasing cross the fields,
(the) centaur and the wild mare.

한 때 쎈토는 암말을 사랑했다네.
날마다 그녀 곁에서 달리곤 했지.
종마와 암말은
들판을 가로질러 경주하고 따라잡고 그랬다네.



But with the racing and chasing done,
they stood silent and silent there.
But the centaur, he had words to say.
(But) the mare had only the soul of a mare.

하지만, 경주와 따라잡기가 끝나고 나면
그들은 조용히 서 있었지.
쎈토는 하고싶은 말이 많았지만,
암말은 단지 암말의 영혼만을 가지고 있었기에.



Over the hill he rode on,
round the mountain and back again,
a little too far from the world of dreams,
and just beyond the world of a man.

언덕 위로 그는 달리네.
산을 돌아 다시 제 자리로.
꿈의 세상으로부터 조금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이 사는 세상 바로 건너 저편이라네.



Once the centaur loved a girl
who saw his golden aspiration.
(They were) walking, whispering through the woods,
the centaur and the lovely girl.

한 때 쎈토는 그의 황금빛 포부를 알아주는
한 소녀를 사랑했다네.
쎈토와 그 사랑스런 소녀는
숲속을 걸으며 속삭였지.



But with the walking and whispering done,
they stood silent, and then they cried.
For the centaur felt the stirring breeze,
He needed someone who could ride by his side.

하지만 산책과 속삭임을 다 했을 때,
그들은 조용히 서서 울었다네.
왜냐하면 쎈토는 산들바람을 느끼자
곁에 함께 달릴 누군가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지.



Over the hill, climbing the mountain and back again,
not a quite reaching his world of dreams,
and still beyond the world of a man.

언덕 너머로, 산 위로 다시 제자리로 달리고 있네.
꿈의 세상으로부터 조금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이 사는 세상 바로 건너 저편이라네.



On that hill a centaur stands.
그 언덕에 한 마리 쎈토가 서 있다네


++

좋은 밤에 조용한 비가 내립니다.
안녕히들 주무십시요.


작성일2012-02-13 00:08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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