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Music Cafe
*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춤추는 제비의 순정

페이지 정보

김기자

본문


끈적 끈적한 지루박의 스텝은 본래 허위일지도 모릅니다.
제비의 목숨건 탱고도 사실은 허상일지도 모릅니다.

한 병의 익은 복분자 술과
한권의 스텝 교본
그 위에 먹고 살 라면만 있다면

비록 움막안 슬리핑백에 코박고 웅크려도
마음은 황제의 영화보다 더 즐거울 겁니다.

가심에 못박힌 사람만이
가심이 몹시 시린 사람에게 다가 갈수 있는것..

이제
제비들도 열리고 싶습니다.

사랑의 아름다운 세상에 나가기 위해
김제비의 방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이제 내 방문의 열쇠를 찾으려 합니다.

언젠가는..

있어서는 안될 절망도
잃어서는 안될 희망도
밤 눈 어두운 논네 제비의 가심에 품고
구름 많은 밤 하늘의 달을 향해 날으렵니다.

비록..

오늘 밤은 또 낮설은 아짐의 가심에 안겨
슬픈 섹소폰 소리에 무거운 스텝을 밟을지라도..







이름도 모올라요 서엉도 몰라앙~
처음 본 낭자품에 얼싸 앙껴~

푸룬 등불 아래
불군 등불 아래
춤추는 제비의 순저~엉~

그대는 몰러~
그대는 몰러~
우울어라 섹소포온아~~ ㅠㅠㅠ...








작성일2012-05-03 21:38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우덜 제비계의 전설..
장제비 큰 성님의 노래가
김제비 왜간장을 끓게 만드는 밤입니다.

동감 하십니까 각제비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우덜 제비계의 전설
장제비 큰 성님의 한 많은 노래가
김제비의 왜간장을 한없이 끓게 만듭니다.
각제비님은 잘 아실겁니다
김제비의 왜간장이 왜 끓어 오르는 밤인지를...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참고로 2절은
우덜 제비들의 영원한 천적
꽃뱀들의 예깁니다.

오해들 마시길..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ㅎㅎ 왜간장..
걍 국산으로 헙시다 오늘 저녁 만큼은.
미야꼬 대신 미쑤리 보내드리겠슴다.
아침 조회시간에 늦지 않게 보내 주시구
마호병도 챙겨주시길 부탁드리며
전 이만 까라앉습니다..
SF ♥ Music Cafe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0 Kevin Kern 댓글[2] 인기글 김기자 2012-03-12 7209
679 온통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1-12-08 7217
678 애인 있어요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5-10 7228
677 보람이.. 댓글[16] 인기글 김기자 2012-03-30 7245
676 Jimi Hendrix Compilation 댓글[14] 인기글 2011-12-02 7252
675 Made in Korea가 증말 존것 같습니다. 댓글[4] 인기글 김기자 2012-07-10 7253
674 비오는 날엔 탱고를? . . 댓글[4] 인기글 멋진술로 2011-11-03 7258
673 지나간다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2-10 7259
672 꿈의 대화 댓글[7] 인기글 김기자 2012-04-03 7266
671 Blue in Green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1-07 7275
670 비나리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04-27 7275
669 The Doors - Riders on the Storm 댓글[3] 인기글 멋진술로 2012-01-04 7277
열람중 춤추는 제비의 순정 댓글[4] 인기글 김기자 2012-05-03 7291
667 밤비 내리는 소리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4-11 7294
666 골목길 . . . to Jazz Bar 댓글[10] 인기글 멋진술로 2011-12-10 7308
665 린.. 새로운 신화를 쓰다.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2-18 7311
664 이 밤에 댓글[13] 인기글 김기자 2011-11-02 7313
663 새벽길 인기글 김기자 2012-03-04 7315
662 비가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7-04 7348
661 좋은분 김기자님. 댓글[5] 인기글 코코 2012-02-04 7350
660 옛사랑 댓글[6] 인기글 김기자 2012-04-14 7361
659 무시칸... 댓글[1] 인기글 김기자 2012-01-30 7369
658 여자는 3 번 변한다 ?.. 댓글[10] 인기글 프린스 2012-02-04 7375
657 나는 차라리 빗물이고 싶다.. 댓글[1] 인기글 2012-02-13 7376
656 그냥 자기 아쉬워서.... 댓글[1] 인기글 김기자 2011-11-13 7378
655 그냥 듣고싶은 노래 댓글[5] 인기글 김기자 2012-05-19 7384
654 Three Dog Night Compilation 댓글[3] 인기글 2011-11-27 7390
653 Jamie Lancaster & Karen Souza 댓글[11] 인기글 멋진술로 2011-11-02 7396
652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댓글[16] 인기글 힘들다그치.. 2012-05-25 7397
651 잠들기전에.. 댓글[3] 인기글 김기자 2012-01-07 7399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