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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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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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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어쩐지 옛 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수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가 내 사랑을 찾겠죠
언젠가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대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흠...
정말 인생이란 살아 볼수록
어렵기만 합니다.
얼만큼이나 살아야
알수 있을까요?
.....

언젠가..
친구의 손에 끌려 가다시피 간 이문세의 콘서트에서
내 인생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던 문세오빠가
이 노래를 듣고 부터는 그날부러 오빠의 팬이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콘서트에 가면 대부분 분위기 띄우느라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 귀찮게
일어서라 흔들어라
지지고 볶고 난리법석인게 낮설기도 하고..
남들 다 일어서서 흔들어 대는데
나만 꾸어놓은 보릿자루 같이
가만 있기도 분위기상 애매하고..

혼자 앉아 있기는 더구나 머시기하고..
그런 분위기가 어색해서 콘서트를 잘 안가는 편이지만..

그날은
문세 오빠야의 멋진 무대 매너와
재치있는 입담, 현란한 춤에 매료되어
저도 맘껏 있는대로 흔들다 즐기다 왔습니다.

바로 이 노래..
들으면 들을 수록 은근 중독 되는거 같아요.

오랫만에 들른 이곳 카페가 사랑방도 그렇고
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아 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님들 저같이 힘들지 마시고 기운 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작성일2012-08-03 23:14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힘쎈님 안뇽?
나두 안뇽?

낼 또봐여~ ^^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기자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만나자 마자 이별이네요.

그럼 편히 쉬시고 또 뵐께요.

 

코코님의 댓글

코코
힘들다그치님,
안녕하셨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네..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눈팅만 하고 갈려고 했는데..

요즘 비님도 안보이시고 이곳 카페도 썰렁하게 느껴져서
노래 한곡 올리고 가려구요.

코코님의 댓글

코코
힘들다그치님,
비님하고 같은분이시지요?
아니에요?ㅋㅋ
왜요?
심장이 멈출려고 합니까?ㅋㅋㅋ

코코님의 댓글

코코
힘들다그치님,
일찍 들어가실려고 하셨는데
혹시 저 때문이라면
들어가셔서 푹 주무십시요.
좋은 꿈 꾸시면서요.
저 같은 개꿈은 꾸지 마시고.ㅋㅋ
그리고 또 나중에 뵈어요.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저랑 비님이 같은 사람이라면 좋겠죠?
그래야 굴김치 반으로 줄어들지ㅋ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님도 좋은꿈 꾸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코코님의 댓글

코코
이제 굴김치 이야기는 그만 하십시요.ㅋㅋ
아직도 배추에 쫑이 말도 못합니다.

제가 주말에 겔러리 마켓에 같었는데
풋배추하고 열무가 너무 싱싱해서
풋배추하고 열무에 싱싱한 오이하고
물김치를 담그면 힘들다그치님 하고 비님하고
무척이나 잘 드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나다.
제가 나중에 한병씩 담가 드릴께요.ㅋㅋㅋ

힘들다그치..님의 댓글

힘들다그치..
그럼 굴김치는 쫑나고..
 
풋배추 열무김치 무지 좋아하는거 어찌 아시고ㅎㅎ
글고 물김치는 여름이 제철이라는걸 아실라나?ㅋ

코코님의 댓글

코코
힘들다그치님,
제가 나중에 풀국 써서 풋배추 하고 열무 그리고
싱싱한 오이 같이 해서 맛있게 담가드릴께요.ㅋㅋ
힘들다그치님,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요.

깜깜이님의 댓글

깜깜이
힘들다님만 꾸어놓은 보릿자루같은거는요. 님이 맨정신이기 때문이에요. ㅎㅎ
칸서트 가서는 한방 하시거나 따블로 원샷하시거나 해야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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