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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오르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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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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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hito Yamanaka..

언젠가도 까페에 이 낭자의 연주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볼때 마다 그리고 들을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 낭자의 연주 장면을 보자면 마치 피아노와 혹은 그 음률과의 붕가붕가를 연상 합니다.

물론 응큼한 의미의 붕가붕가가 아니라
예술적인 의미의 붕가붕가를 말하는 겁니다.

예술적 붕가붕가와 외설적 붕가붕가의 차이가 뭐냐구여?
술 안 마시고 보고 들으면 예술적 붕가붕가
술 마시고 보고 들으면 외설적 붕가붕가..

뭐 대충 이런 씨나락 입니다 ㅎㅎㅎ..

작성일2012-08-12 22:11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어서 이런 물견을...
하튼 김제비님 낭자 고르는 솜씨는
붕가붕가와의 입체적인 교류의 절정(오르가..)이라고나 할까여

암튼 낭자의 몸놀림으로 보아서리,
물론 일어나 서 있는 모습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꽤 부르쓰 스따아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함 만텐뷰에 불러서
한 수 가르쳐 주고잡습니다.

안즉 예슬로 보이지만 한 시간 후
Fat Tire 한 병 빨구나면
학실히 외설로 보일검다
잘 보구, 듣구 갑니다.
존 한 주 되시길 ^^

멋진술로님의 댓글

멋진술로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기는 예술가들의 음악은
감동과 감사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예술가들의 삶은 우리와는 다른 순탄치 못한
예술가들 만의 삶이 있기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원래 음악까페를 째즈방으로 만들려했던 술로에겐
너무도 값진 피아노째즈임다 ^^

설이님과 기자님의 수고에 마음 한 구석에 항상
조그만 짐을가진 채 감사한 마음뿐임니다.. ^^;

멋진하루 되시길.. ^^*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ㅎㅎㅎ
원 벨말씀을 다하심다.
즈덜 좋아서 하는 일인뎁쇼.
사람들이 좋아서
방이 좋아서
음악이 좋아서
글구 특별히 춘옥이 생각 마이 나는
oldies들이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허긴 발뒤꿈치가 계란 같어두
흉을 잡는 사람들은 잡겄지유?
신선술로님은 겐찮을겝니다.
로마서라는 어려븐 책에는
"Overcome evil with good"이라는
구절이 있읍디다.
Cheeeeers 술로님!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술로사장님의 까페 복귀를 환영 합니다 ^^

각제비님 우리 치히토 한테 침 발르려고 하는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내 이럴줄알고 각제비님의 히로미를 준비 했었습니다.
히로미 낭자...
부루쑤를 위해 태어난 낭자 입니다.

저 넘치는 감성과..
육감적인 손꾸락..

각제비님
자~ 받으소서~~~~
우하하하하하하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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