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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을 듣는다는 말도

이런 탤런트엔 잠시 접어두게 되지않나 싶군요


트랜스젠더임에도 숨기지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멋져 올려봅니다


심사위원의 말처럼 보이는 인상만으론 뭔가.. 했다가

고운여자의 목소리가 나오자 잘못 판단했구나 했었다는데

결국 남자의 목소리에 자기의 Gut feeling을 믿을 걸 그랬다 하듯


자신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용기는

오히려 그녀(?)의 목소리보다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어왔던 것이나

보이는 것 만이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