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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내 딸 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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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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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를 보다 제가 좋아하던 곡이 나왔습니다.
한 때 눈시울을 적시며 듣던 생각이 나기도 하고
년말이 되어서 정신없이 지낸 시간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가끔 눈팅만 하다 간 사실을 김제비님께 들킨 것이
쑥시럽기두 하고 해서 함 올려봅니다.

사랑하는 비님, 올 해엔 유난히 비가 많았져?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강건하세요 ^^

올 해도 다 가구있습니다.
한 해 어떻게 버텼구나 감사하게도,
그러면서 내년 한 해를 또 기대해 봅니다.
방님 모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비록 오밤마의 북풍이 불어도 내년 한 해
어뜨케 잘 해봅시다.
사랑해여 다들...

*******************************************








작성일2012-12-31 18:40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각서영양 부친님
오랫만에 이렇게 뵈니 증말 반갑습니다.

올 한해
나와바리 전쟁이 치열하던
아짐들의 원성이 자자하던
부루스 스텝이 엉켜 자빠지던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와도

늘 꿋꿋이
휘어지더라도 꺾이지는 않는
각제비님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ㅎㅎ 여전하십니다.
올 해도 그 만년수같은 구신씨나락에 휩싸여
정신 없어 할 아짐들을 모아서
만텐뷰 쪽으로 몰아주시면 했었으나
올 해는 옥자스케쥴땜시 자주 못뵐듯 시픕니다.
암튼 새로운 기운으로
비암도 여러마리 과 드시고
허리조심 하시고
많은 아짐들의 사랑을 받으시며
가끔 각제비 생각두 해주시고
글다 보면 또 시즌이 올겝니다.

새해 엄청 복 많이 받으십쇼 ^^


김기자님의 댓글

김기자
굼벵이, 까마귀, 비암, 산삼등 머시기에 좋다는것은 다 먹고
새로운 스텝 연마에 혼신의 힘을 ?고 있습니다 ㅎㅎ..

많이 바쁘셔서 자주 못 오시는것 같습니다.
암만 바쁘셔도 눈팅이라도 자주 해주시고
외롭고 힘들때 오셔서 김제비를 위로 해주심으로
각제비님이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김가 연락처는 아시리라 믿고
각설이님도 행복한 한 해, 복을 지나치게 받으시는
즐거운 새해 맞이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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