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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꿈같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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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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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솜털을 벗고 자유를 즐기던 80년대 중반
이쁜 낭자에 홀려 끌려갔던 경희대 음대 건물

그 건물에서 만나 인사를 드리려는 순간
난 심장이 멈출것 같은 충격을 받았느니..

눈 앞에 여신이 한 분 계셨다.
세상에 어떤 여인이 이렇게 도도하게 아름다울수가 있다니..

난 그날 이후 족히 한달은 열병을 앓아가며
날 그곳으로 끌고갔던 이쁜 낭자고 뭐고 다 잊어 버리고
날마다 생달걀 까 먹으며 경희대 음대로의 편입에만 몰두 했었다는...

봄 날의 꿈 같던 그때 그 시절의 열병 이야기....ㅎㅎ..

오늘 정신 차리고 운전을 하며 길가의 나무들을 보니
하얀 꽃, 분홍 꽃들의 만발함을 보며 갑자기 떠오는 그 분의 그 노래
봄날의 꿈 같은 이 노래....









작성일2013-03-21 21:57

아무것도아닌님의 댓글

아무것도아닌
봄 하면 떠오른 또 하나의 여인
김수연......

빨간 모자의 선화예고를 나와서
독일인가 어디에서 창가를 무쟈게 공부해서
지금은 어떤 큰학교 큰선생님이라는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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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아닌님의 댓글

아무것도아닌
납짝코에 큰 눈이었는데
지금은 뾰족코에 큰 눈으로 변해 버렸네..

아무것도아닌님의 댓글

아무것도아닌
술은 항개도 안마셨는데
봄밤에 취해 봄의 소리를 연짝으로 올리고 쓰러집니다.


이건 클라이버 할배의 봄춤이 멋있어서 올리는것이구..

<iframe width="640" height="480" src="http://www.youtube.com/embed/G8_DdClkhaw?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요건 앙드레 아자씨의 환상적인 연주와 환상적인 배경들에 취해서리...


<iframe width="640" height="480" src="http://www.youtube.com/embed/rbFrXOUDyF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각설이님의 댓글

각설이
남옥씨...
춘옥이...
참으로 매력있는
女神들이로고 ^^

그 집으로님의 댓글

그 집으로
?라이버 할배의 춤을 볼수있는 눈이라니..
자신의 우주를 맘껏 유영하는.

봄을 누리게 해주신 음악들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아닌님의 댓글

아무것도아닌
클라이버 할배..

우아한 손짓과 능숙한 스텝으로 음악을 지 맘대로 ?고 까부르는
아주 고급, 고단수 제비 할배 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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